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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애니메이션 방송시간 늘려달라"
사단법인 만화애니메이션학회(회장 박세형)·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회장 이춘만)·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장 강한영)·우리만화연대(회장 주완수)등 애니메이션 관련 네 단체가 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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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 퇴출시킨 68년 유럽의 5월
"생각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권위주의와 위계질서여, X 먹어라! 그것이 바로 1968년 5월이 내게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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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개막…'취화선' 수상여부 관심
제55회 칸 국제 영화제가 15일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막됐다. 오는 26일까지 12일 동안 계속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전세계에서 출품된 영화 2천281편 가운데 35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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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유리한전형:수시모집 '내 강점'살려 '맞춤지원'
◇내신이 좋을 때 유리한 대학=고려대·중앙대·숙명여대·경희대 등이다. 중앙대는 일반전형 1단계에서 평어(수·우·미·양·가)기준 내신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숙명여대도 일반전형 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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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벼락'고교얄개 셋 좌충우돌 감칠 맛 '불발탄'
한국 사회도 많이 가벼워졌나 보다. 일단 영화적으론 그렇다. 아직 '아메리칸 파이'류의 우왕좌왕 섹스 코미디는 선보이지 않았지만 요즘 나오는 청춘영화는 확실히 예전보다 경쾌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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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습부진아 대책은
교육 선진국들은 요즘 학습 부진아의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학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정책을 강조하는 추세다. 정규 학교에서 단계별 기초학력을 충분히 습득하지 못한 학생이 배출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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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축제 월드컵 어떻게 즐길까
오는 31일 오후 8시30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1백80개국 20억명 이상이 TV로 지켜보는 가운데 A조 프랑스-세네갈 경기를 시작으로 제17회 월드컵 대회의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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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르펜" 130만명 좌파 시위
노동절인 1일 프랑스 좌파가 모처럼 얼굴을 폈다. 지난달 대선 1차투표에서 극우파 정당인 국민전선(FN)에 패배하는 치욕을 겪은 뒤 열흘 만이다. 그들은 이날 프랑스를 뒤덮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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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代 직원 내보내는건 기업자산 스스로 깎는 일"
"기업들이 40,50대 직원을 내보내는 것은 자산을 스스로 깎아먹는 일입니다. 경험과 지식 면에서 베테랑인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좋은 경영 성과를 내는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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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시식회가 웬말?
전국보신탕식당연합회가 월드컵 기간에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보신탕 거리 시식회'를 열기로 했다고 한다. 최근 서울의 프랑스외국인고등학교 학생·교사가 보신탕을 먹고 난 뒤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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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33만명 "르펜 반대"
[파리=이훈범 특파원] 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 투표 이후 최대 규모인 33만여명이 25일 극우파 후보 장 마리 르펜 국민전선(FN)당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프랑스 전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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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佛 고교생들 '분노의 시위'
프랑스 파리의 바스티유 광장은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이는 '혁명의 광장'이다. 성난 시민들이 '앙시앙 레짐(구체제)'의 상징이던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 대혁명의 심지에 불을 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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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프랑스 외국인학교 학생·교사 16명 보신탕 체험 "한국 문화 이해할 수 있어요"
12일 낮 12시30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동 J보신탕집에 벽안의 외국인 20명이 단체로 찾아들었다. 이들은 서울 반포동 프랑스 외국인학교 고교 1년생 18명과 교사 2명. 수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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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관객' 청소년을 잡아라
1백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체우 그란 테아트르(liceubarcelona.com)가 27년 만에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를 제작했다. 지난달 1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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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생 유치 유럽國도 나섰다
지난달 30~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해외유학·어학박람회에 EU관(9개국 참가)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럽국가들이 한국 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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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해 뛰는 男·男·男
남성이 다수인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어떤 남성들은 여성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남다른 시선을 받기도 한다. "남자라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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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생활외국어는 필수다 : 영어능력 인증制 내년 도입
교육인적자원부는 외국어 담당교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연수제도를 강화하고 제2외국어 교사의 배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외국어 교사의 재교육 차원에서 시·도교육청 단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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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서커스는 국가 전략상품"
"멀티미디어와 서커스는 몬트리올의 전략상품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의 유력한 공연기획가(PD)인 존 램버트는 '서커스학교(cole Nationale de Cirque)'로 기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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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정말 세질까
요즘 필자는 택시기사·식당주인·주유소 아르바이트 학생·이름난 정치인·유명 방송인 등을 만날 때마다 집중적으로 이런 질문을 받는다. "와-정말 답답합니다. 골을 왜 그리 못 넣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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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국가 과제 생활외국어는 필수다 (上) : 콧대 센 프랑스도 佛語고집 접었다
요즘 프랑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풍경 한가지. 외국인들이 낯선 길에서 헤매고 있으면 영락없이 누군가 달려와 말을 건넨다. "May I help you(도와드릴까요)?" 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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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국가 과제 생활외국어는 필수다 (상) : 영어는 기본 中·日語도 해야 산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 구사능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조건이다.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일본어 등 제2외국어를 소홀히 하다간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국가간 경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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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있는 한국사 주목! 대안 교과서 현장교사들이 쓴 中學 교재 첫선
'살아 있는 역사 교과서' '대안 교과서'라는 설명이 붙은 이 책을 만든 교사들은 그러면 기존 국사 교과서를 죽어 있다고 보는 것일까? 최소한 국정(1종) 교과서가 학생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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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보는 다양한 시각 필요"
신간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는 교육계와 출판계에 파장을 일으킬 '뇌관'으로 지목된다. 보다 충분한 논의를 위해 이 책의 책임집필자와 기획자를 현행 제1종 국사교과서 집필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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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지구 한바퀴 세계 문화 '몽땅 체험'
20대 젊은이 다섯명이 짐을 꾸렸다. 내달말부터 1년 동안 중국·유럽·아프리카를 거쳐 아메리카 대륙까지 지구를 한바퀴 돌며 세계 문화를 체험할 요량이다. 단지 '보고 온다'는 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