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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물 화폭담아 개인전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 경험한 사랑과 지정을 그림속에 고스란히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부군인 루이스 메네트리 주한미군사령관과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보고느낀 것읕 화폭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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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로버트 라우센버그 판화전〓6월9일까지 표화랑 (547)7337. 미국 팝아트 대표작가의 콜라주를 이용한 현대판화 ◇마이클 맥밀런 조각전〓6월1∼17일 국제화랑 (73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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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석철주 작품전〓6월2일까지 동산방화랑 (793)6945, 백악미술관 (734)4204. 장독과 북어, TV, 보통사람의 얼굴 등을 소재로 독특한 구성과 빠른 붓질·번지기로 표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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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박남숙 조각전〓6월1일가지 갤러리 서미 (564)9740. 건축용 판석을 주재료로 이용해 형상화한 일상의 이미지 『동네』연작. ◇근대유화명작전〓7월29일까지 용인자연농원내 호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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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렬씨 「묵」연작 40여점 출품|불 성화가 조르주 루오 판화전
○…지난해10월 천안에 개관한 아라리오 화랑이 첫 초대전으로 「윤장렬전」을 20∼29일 연다. 이 전시회에는 윤장열씨의 『묵』연작 40여점을 선보인다. 윤장렬씨(36)는 대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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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가에 외국 작가 작품전 러시
최근 들어 대가 급에 속하는 외국작가들의 작품전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영국이 자랑하는 앤터니 카로의 조각전, 마르크 샤갈 판화전, 에드모세스 작품전, 조르주 라포르트 유화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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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양식·교통순경 복창 평양과 비슷 후배들과 모교방문기념 「대형 합작」
실로 51년만의 북경 방문이다. 내가 배경 유학에서 귀국한(1936년)아후 그 화려했던 청춘시절의 유토피아를 얼마나 꿈속에서 그리며 추억에 잠겨왔던가. 드디어 1987년 7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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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종합문화공간으로 각광
2천3백년전 백제의 옛도읍지의 한 성이었던 몽촌토성을 중심으로한 서울방이동올림픽공원은 청소년회관등 새로운 사업계획으로 나날이 모습을 일신하고 있다. 80년도까지 야산으로 남아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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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맹크 작품전
야수파의 거장「모리스·드·블라맹크」작품전이 31일까지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신세계미술관이 한불수교 1백주년 기념으로 특별기획한「블라맹크」(1876∼1958)전은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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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피리 유화전
프랑스화단의 거장 「폴 아이즈피리」 유화전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아이즈피리」는 표현주의 계열의 인물·정물·풍경 등 역작 30여 점을 출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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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의 육성
텔리비전의 장학퀴즈프로에서 흔히 볼수있는 삽화 한토막이다. 예능분야의 문제에서 명화사진을 직접 제시하거나 명곡을 직접 들려주어서 그에해당되는 화가나 작곡가의 이름을 묻는 경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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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앙 미로
화가「호앙·미로」(Joan Miro)의 부음을 듣는다. 올해 90세. 입체파(cubism)최후의 거장이다. 「피카소」가 타계한 이후 입체파를 대표하던「미로」의 죽음은 입체파 제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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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14)|대낮 공원에서「토플리스」차림 일광욕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호수와 운하에 뜬 도시다. 그래서「북국의 베네치아」란 이름이 붙어있는 모양이다. 스톡홀름이란 낱말 자체도 교량(다리)으로 이루어졌다는 말이다. 도시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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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이 펼치는 환상의 세계
금세기 회화분야 최고 거장 중 유일한 생존자인 「마르크 샤갈」(94)의 오리지널 판화전이 서울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15∼21일·현대화랑). 우화적으로 표현된 동물과 인물, 포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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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딘스키 작품 등이 서울에 온다|재독 한인화상 김희일씨가 전시 위해 구입
【본=이근량특파원】서독에 거주하는 한국인 화상 김희일씨(38)가 최근 19세기 표현주의의 대가 「W·칸딘스키」의 작품 한 점을 한국전시를 위해 매입했다. 주로 19∼20세기에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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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오먼디」가 정선한 명곡-「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의 「레퍼토리」
재기의 거장 「유진·오먼디」가 지휘하는 미국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의 내한 연주회가 27·28일로 다가왔다. 노장 「오먼디」에 의해 정선된 2일간의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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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쿠르베」·「뒤피」3거장 전 열려 풍성한 파리의 가을화단
【파리=주섭일 특파원】「파리」의 미술계는 올해 전례 없는 3대 축제 속에 예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샤갈」의 생전 「루브르」전시회와 「파리·코뮌」때 인민정부에 가담했다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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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위조범의 자서전을 출간으로 떠들썩한 영국화단
얼마전 나이 8순의 「이탈리아」화가 「기리코」가 자기 그림의 위작에 가담돼 말썽을 빚더니 이번엔 영국에서 지난 25년간 19세기 거장들의 그림 2천여 점을 모작해온 사나이가 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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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의 가는 길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풍경화가로 손꼽히고 있는 「존·컨스테이블」도 처음에는 전혀 인정을 받지 못했었다. 그가 「아카데미」의 정회원이 된 것은 「프랑스」에서 그의 작품들이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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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파리」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이 나라, 저 나라로 돌아다니면서 하루 빨리 도착되기를 기다렸던 곳은 「파리」다. 그러나 막상 「파리」에 발을 디뎠을 때 나는 「올드·미스」가 날짜를 잡아놓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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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최고의「붐」미술품 경매
국제미술시장이 갑작스런 호경기를 맞았다. 이 호경기는 훌륭한 미술작품에 대한 매우 높은 가격이 형성됐다는 뜻이 아니고 깨진 가구나 자기 쪽에서부터「렘브란트」의 그림에 이르기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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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화단의 거장|페르낭·레제 회고전|불문화생 주최 파리「그랑·팔레」화랑서|파리=장덕상 특파원
「피카소」「샤갈」「마티스」다음으로「페르낭·레제」의 대회고전이「파리」의「그랑·팔레」대 화랑에서 불문화성 주최로 열리고 있다. 10윌15일 막을 연「레제」전은 앞으로 3개월 동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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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샤갈」작품 친선끌어 - 「프탕스」현대유화전
「프랑스」현대유화전이 21일∼9월20일 경복궁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제2차대전후 25년간의「프탕스」현대작가들의 작품59점과 거장「마르크·샤갈」의 작품8점을 모아 전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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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 2주 인도의 오늘 (상)|전통과 현대 문명이 공존하는 나라|신상초
인도의 지폐에는 영어 「힌두」어를 비롯, 도합 15가지 말로 가격 단위가 표시되어 있다. 6천년의 역사를 갖고 100 이상의 종족이 모여서 살고 있는 인도로서는 공용어로서 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