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간 박정희 대통령|가뭄땐 식수 생각하고 「샤워」도 안해

    『나는 한마디로 말해서 서민속에서 나고 서민속에서 자랐다. 그리하여 그 서민의 안정속에서 일생이 끝나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서민과 함께 호흡하고 서민을 위해 일해 온 박정희 대

    중앙일보

    1979.10.28 00:00

  • 풋고추 먹고 2명 사망

    【횡성】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오원2리 서문기 씨(61) 한가족 5명이 지난 4일 상오9시쯤 아침식사 때 풋고추를 날것으로 먹고 식중독증세를 일으켜 2남 만석 군(11)이 5일 상오

    중앙일보

    1979.08.07 00:00

  • 「불경기의 고통」을 이겨내는 생활의 슬기|고물가 저임금 고실업

    석유파동으로 앞으로 1∼2년간은 고물가·저임금·고실업이 불가피할 것이고 이에따라 많은 봉급자들이 감원을 걱정하면서 생활수준을 낮춰가야 할 것이다. 신규졸업자들도 직장얻기가 무척 힘

    중앙일보

    1979.07.14 00:00

  • 겨울고추 재배 늘려

    농수산부는 모자라는 고추수요를 최대한 풋고추로 대체한다는 방침아래 겨울철 시설재배(비닐·하우스)를 대폭 늘리고 내년 고추 출하기를 앞당기기 위해 60억원의 시설자금을 지원, 1만정

    중앙일보

    1978.11.14 00:00

  • 양념 적어야 배추의 향취 살아

    고향이 평안도지방인 우리집에서는 고춧가루를 그렇게 탐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서울에 오래 살다보니 양념의 양이 점점 많아졌고, 따라서 어렸을적 고향의 김치맛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중앙일보

    1978.11.06 00:00

  • 박대통령 선영찾아 성묘…주민과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경북구미시상모동 향리선영을 찾아 성묘하고 금오산관광「호텔」에서 1박한후 21일 구미시청에 들러 시경보고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충북 옥천에 있는 빙부·빙모 묘

    중앙일보

    1978.09.22 00:00

  • 채소 값 2배 이상 올라

    배추·무우·풋고추 등 채소 값이 3∼4일 사이에 한꺼번에 2배 이상 껑충 뛰어 서민 가계에 비상이 걸렸다. 6일 용산 농협 공판장의 배추·무우 경락 시세는 각각 관 (3·75km)

    중앙일보

    1978.09.07 00:00

  • 당뇨병일 때

    당뇨병은 완전히 뿌리뽑기가 힘든 병이다. 일단 좋아졌다가도 「스트레스」를 받든가 과식하게 되면 다시금 당뇨가 나오면서 재발한다. 그러므로 그 치료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계

    중앙일보

    1978.08.25 00:00

  • (5)-주부 김영애씨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내가 커서 이렇게 아이들을 키우니까 내 어렸을 때의 꿈 같은 것을 그들에게 자꾸 베풀고 싶어요. 그런데 지금 서울 살림에선 너무 어렵군요.』 넓은 마당, 한

    중앙일보

    1978.07.27 00:00

  • 피서 갈 때 가져갈 밑반찬

    가족동반으로 휴가를 떠날 때는 입맛 돋우는 짭짤한 밑반찬 몇 가지를 준비해 가지고 가면 편리하다. 휴가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휴가지에 흔한 비위생적인 음식으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할

    중앙일보

    1978.07.26 00:00

  • >김장을 맛있게 담그려면>(3)|동치미|김병설씨 (요리 연구가)의 조언

    가슴이 찡하도록 자꾸 시원한 동치미의 맛은 빼놓을 수 없는 한겨울의 미각이다. 북쪽 지방 (함경·평안도 등)이 고향으로 한겨울 동치미 국물에만 메밀국수를 밤참으로 먹고 자란 세대에

    중앙일보

    1976.11.16 00:00

  • 야외도시락-밑반찬

    주말이 되면 아직 방학중인 꼬마들의 성화에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가정이 많다. 산이나 바다에서는 체력소모가 많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염분올 보충할 수 있는

    중앙일보

    1976.08.13 00:00

  •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매스타딘」씨댁

    「삼발·우당」은 3면의 바다에서 풍부하게 잡히는 「우당」 (새우)을 겨자와 후추· 풋고추등으로 조리한 자극성있는 「말레이지아」 별미다. 주식은 한국과 같이 흰 쌀밥. 무더운 날씨

    중앙일보

    1976.04.02 00:00

  • 고단백 콩요리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는 콩은 질이 좋은 지방과 「칼슘」, 「비타민 B2」과 「B1」등 각종 영양소를 풍부히 갖고있는 고단백(34.3%)의 식품이다. 예부터 간장·된장·두부

    중앙일보

    1975.12.18 00:00

  • 인도김치 그 진미를 찾아서|경상도 고cnt잎 김치

    고춧가루·마·마늘·생선을 넉넉히 넣고 멸치젓국에 버무려 담는 경상도 김장은 볼품보다는 맛과 영양가를 위주로 한 실속있는 김치다. 기후에 맞춰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이 두드러지는 것이

    중앙일보

    1975.11.07 00:00

  • 간소한 추석상차림|요리연구가 왕준연씨가 추천하는 한가위 음식

    가을에 추수한 햇곡식으로 송편을 빚고 음식을 만들어 조상께 감사드리는 추석은 1년 중 가장 풍성한 계절. 그러나 부족한 양곡의 지나친 소비를 막자는 뜻에서 지난 수년간 『간소한 추

    중앙일보

    1975.09.11 00:00

  • (1) 향기로운 버섯요리 |송귀순여사의 솜씨(서울대의대 이문호교수 부인)

    송귀순여사(서울대의대이문호교수부인)댁의 가을 요리에서는 햇버섯이 주역을 한다. 요즘은 버섯도 수출을 해서 평시에는 값이 상당히 비싼편. 그래도 계절을 맞은 지금은 1근 2백원의 값

    중앙일보

    1975.08.29 00:00

  • 값싸고 영양가 높고 맛있는 식품|콩

    한국 식생활개발연구회(회장 왕준연)가 주최하는 식량절약을 위한「식생활개선 전시회」가 29일부터 국립공보관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다. 혼식과 분식장려를 중심으로 감자·고구마·콩을

    중앙일보

    1975.07.30 00:00

  • 여름식단 실속있고 맛있게|감자

    요즘한창 감자철이다. 값도싸고(상품 한관에 1백80원)맛도 재일 좋을 때이다. 감자는「알칼리」성 식품으로 술안주, 특히 맥주 안주엔 제격이다. 산성(산성)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돕

    중앙일보

    1975.07.16 00:00

  • 여름식단 실속있고 맛있게(1)|호박

    13일이 초복. 이제 여름은 한고비를 맞고 있다. 무더위에 장마까지 겹쳐 입맛을 잃기 쉬운 철이다. 하지만 여름은 갖가지 푸성귀에 신선하고 풍성한 자연식물들이 많아 요령있게 식단을

    중앙일보

    1975.07.12 00:00

  • 봄의 감각|조아영

    제주 섬에선 벌써 꽃 소식이 들린다. 동백꽃이 소담스레 피어오르고 양지바른 들 담은 개나리꽃으로 노랗게 수 놓여져 있다고 한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먼 곳도 아니지만, 그러나 서울

    중앙일보

    1975.03.22 00:00

  • 어린이 간식에 알맞는 감자요리

    감자는 맛과 영양 면에서 주식으로 개발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은 영양학자들에 의해 여러 차례 지적되었었다. 그러나 아직 많은 가정에서는 감자를 재래식 조리법에 따라 찌개를 끓이는 정

    중앙일보

    1974.07.19 00:00

  • 6월 영가

    6월에 접어든다. 영어로는 6월을「준」이라고 한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최고의 신「주피터」의 위「주노」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서양에는 『유월결혼은 행복하다』는 속설이 있다. 「

    중앙일보

    1974.06.01 00:00

  • 맛보기 힘든 계절의 미각 봄나물·채소값도 껑충

    계절의 미각 봄나물과 채소값이 껑충 뛰었다. 냉이·달래·쑥·취나물 등 봄나물은 10일전보다 대체로 20∼30%씩 올랐고, 무·배추 등은 지난 겨울 김장철에 비해 무려 2∼4배나.

    중앙일보

    1974.03.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