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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대문호 원작영화 상영 外
*** 대문호 원작영화 상영 도서출판 푸른숲 (대표 김혜경) 은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도스토예프스키 유럽인상기 출간기념 행사로 9~11일 서울 영풍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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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의 희망찾기] 6. 386세대에게 보내는 편지
수민아. 다시 6월이구나. 신록이 짙어져 푸름의 절정으로 가는 6월은 너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별의 시간' 이 아니냐. 그 푸른 거리, 불의 거리, 눈물의 거리에서 우리는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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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실업대책 좌담회]"생계보호보다 일자리 더 만들어야"
대량실업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외환위기로 인해 실업자가 급속도로 늘면서 이 문제가 심각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하지만 해법에 대해서는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쪽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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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시집 '물푸레 숲 그늘에서' 발간 外
◆문학 …시집 '물푸레 숲 그늘에서' 발간 =조삼도 (趙三道.56.신명여고 교사) 시인의 첫번째 시집. '금호강변 사람들' '자화상' 등 일상생활과 주변의 사물들에 대한 애정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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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복동 '대원각' 도심속 山寺로 탈바꿈
서울 도심에서 경복궁을 끼고 삼청터널을 지나 성북동으로 향하는 길목에 나타나는 대원각 (大苑閣.성북구성북동) .3공시절 '밀실 정치' 의 산실로 일컬어졌던 요정 대원각이 송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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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체육시설.사회복지시설등 건립계획오리무중
한 여름밤,멋지게 지어진 음악홀에서 유명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춘 인기 성악가의 가곡을 들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으로기대했던 해운대 신시가지 입주민들의 꿈은 언제쯤 실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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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당 주거환경 1위
분당신도시는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도로등 도시기반.교육.유통.공원시설등을 기본적으로 갖추고있어 현재로서는 주거환경이5개신도시중 가장 낫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시민들의 휴식공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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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지역주민 만남의 場 지역문화 꽃피운다
명암(明暗)을 살리십시오』『원근법을 이용,구도를 재구성하면 좋겠는데요.』 주말인 지난달 29일 오후 한국의 몽마르트로 불리는 서울강서구발산2동 우장산공원.강서구에 사는 2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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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돌산 "울루루"
원시의 땅은 그리움을 자아낸다. 호주(濠洲)대륙의 사막지대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면 앨리스 스프링스라는 사막도시와 만난다.시드니에서 약 3천5백㎞.여기에서 2백50㎞ 떨어진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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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보존의 문제점
서울시는 외인아파트 발파.해체를 91년부터 펼치고 있는 「남산 제모습찾기」사업의 하이라이트로 자평하면서 외인아파트를 비롯한 각종 시설물 이전부지를 공원으로 가꾸는 사업을 서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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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 2만여평 문화예술공원 10월 개장
서울서초구양재동 양재시민의 숲에 조성되고 있는 대규모 문화예술공원이 10월 문을 연다. 서울정도 6백년을 기념하기위해 서울시가 서울교육문화회관 옆 양재시민의 숲 3구역 2만2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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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 송파도서관 9월 개관
송파구오금동 오금근린공원내에 지상4층.지하1층 연면적 2천5백여평 규모의「송파도서관」이 착공 1년9개월만인 9월초 개관된다. 열람석 규모는 2천석으로 시내 20개 시립도서관중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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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학인會 주부백일장 장원 차인숙씨
『장원을 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누구보다 남편과 시누이께 감사드립니다.』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2일.한국여성문학인회(회장 朴賢淑)가 동숭동 문예진흥원 뜰에서「숲」「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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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생활환경 개선 급하다
「공룡도시」서울-. 서울에 사는 시민들은 서울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그 대답은한결같이 교통체증에 시달리고,수질오염.대기오염등 각종 공해에 찌들어 숨도 제대로 못쉴 지경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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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개선급하다(열린 세계 뛰는 서울:4)
◎공해·교통난 심한 「공룡도시」/대기오염 심각… 도로는 흡사 주차장/공공도선관 100만명에 불과 한곳반꼴/공원면적은 90년대들어 오히려 줄어 「공룡도시」 서울. 서울에 사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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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도시(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0)
◎「신한국」 기초부터 다시 쌓자/차타면 멀고 전철론 가깝다/동경행도로 일부러 좁게 건설 지금도 지방 영주가 살고있을 듯한 장원식 대구옥. 어른파로 한 아름은 됨직한 단독주택가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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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자선당-일본서 유적 찾았다|목원대 김정동 교수 확인
동경 오쿠라 호텔 (미나토구 도라노몽 소재) 내 산책로 숲 속에서 조선왕조의 정궁인 경복궁에 있던 자선당 건물부분을 찾아냈다. 지난 2월부터 동경대 객원 연구원으로 있는 김정동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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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산과 바다 독서행사 풍성
휴가철을 맞아 여러 독서단체와 출판사들은 산과 바다에서 독서캠프·독서축제·해변도서관등 책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책의 해를 맞은 올해에는 예년보다 이들 독서행사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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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문화인물 원효
문화체육부는 우리 불교사에 찬연히 빛나는 고승 원효를「6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 신라시대의 승려 원효(617∼686)는 불교사상을 새롭게 종합하고 체계화시킨 독창적 사상가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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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없는 문화|김민숙
흔히 10월을「문화의 달」이라고 한다. 한글날·문화의 날 기념식도 있었고 짝맞춰 도서전시회도 열렸다. 그런데 한글을 우리 문화유산 중 가장 으뜸으로 치면서도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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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헬기고장 박대통령 위기일발
1969년 5월 박정희대통령은 동해안 지역에서 열린 합동군사훈련 시범을 참관하러 헬리콥터 편으로 현지로 떠났다. 박대통령이 헬기로 이동할 때는 보통 세 대의 헬기가 한꺼번에 동원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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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문화의 거리 사업 여론 안듣고 추진
서울 서초구청(구청장 황철민) 이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치지 않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예술의 거리」조성사업을 추진, 비난이 일고있다. 서초구는 지난26일 반포4동 국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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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모습찾기 서두르는 남산|성곽복원 역사 탐방로 만든다
한양 정도 6백년기념「남산 제 모습 찾기사업」은 개항이후 1백여년동안 무분별한 도시계획에 의해 할퀴어지고 파손된 남산을 옛 모습대로 복원하기 위한 대 역사다. 남산자락에 들어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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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미 대통령/궂은일 찾아 “동분서주”(특파원코너)
◎인권·분쟁중재등 앞장/무주택자에 10년째 집지어 주기도 현직 대통령시절 인기가 없어 임기 4년만을 채우고 초라하게 물러났던 지미 카터 전 미대통령이 퇴직후 오히려 눈부신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