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주도 외교도 사람부터 낚아라
이명박 대통령이 12일 오후 아스타나 시내에 있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저에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팔짱을 끼고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10
-
문화소식
『4가지 부의 코드 해독하기』로버트 앨런 마크 빅터 한센 지음이순주 옮김문학수첩북앳북스 펴냄베스트셀러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시리즈의 공동 저자가 혁신적인 부를 창조하는 네
-
매케인 “내 가장 큰 잘못은 이혼” … 오바마 “난, 젊을 때 마약 했던 것”
“나에겐 힘든 젊은 시절이 있었다. 그건 이기심에서 마약을 경험했을 때다.”(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나는 여전히 매우 불완전한 사람이지만 나의 가장 큰
-
[취재일기] 이상한 좌우 동거 … ‘선진’도 ‘창조’도 아니다
국회에 ‘선진과 창조의 모임’이란 새 교섭단체가 생겼다. ‘정통 보수’를 표방한 자유선진당과 ‘창조적 진보’를 내세운 창조한국당이 손잡고 만든 명패다. 양당은 6일 국회에서 ‘좌우
-
[취재일기] 어색한 ‘3포인트 연대’
어색한 침묵만 흘렀다. 23일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의 만남이 그랬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회동에서 공동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합의했다. 그러나 회동 장소
-
강금실, 엄지춤에 버스서 노래 메들리도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2일 오후 5시쯤 경남 김해로 향하는 통합민주당 희망유세단 버스. 조용하던 버스 안에서 갑자기 커다란 노랫소리가 들렸다. ‘광
-
한나라·민주 ‘강-강’ 선대위원장 5일 밀착 취재
강재섭 한나라당 선대위원장이 3일 광주 남구 구동 광주공원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한나라 탈당 인사들 겨냥 "너훈아가 잘해도 나훈아 못돼"1일 관훈클럽
-
[월요인터뷰] “똑같은 코리안인데 너무 달라” 서울 공연 뒤 눈물
지난달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 뉴욕 필하모닉의 공연 도중 미셸 김(앞줄 왼쪽에서 둘째)이 동료들과 함께 청중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중앙포토]만난 사람 =
-
CNN 래리 킹 라이브 - [낸시 레이건 편]
당신 지인들 앞에서 고백하는데|당신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오 날 사랑해줘서 고맙고 내 곁에 있어줘서|정말 고맙소 오늘은 낸시 레이건|전 영부인과 함께 합니다 시대에 남을|위대한
-
프랑스 대선 '남과 여' 대결로 내달 6일 결선 투표
우파 사르코지 후보는 '프랑스 우파 50년 역사상 최고의 웅변가 정치인'. 대중운동연합(UMP)의 니콜라 사르코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세계 어느 정치무대에서나 대체로 우파보다는
-
실사단 "이처럼 환대받은 적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11일 저녁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을 여수신항에 정박한 이순신함에 초청해 환영만찬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순신함은 한국 최초의 4000t급 구축함이다.안성식
-
CNN 래리 킹 라이브 - [로라부시, 제임스카메룬]
로라부시이번 시간에는 백악관으로 찾아가 로라 부시를 만나 본다. 최근 붉은 옷을 입고서 여성 심장병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 로라 부시에게 여성 심장병이 특히 위험한 이유와
-
CNN 래리 킹 라이브 -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부녀편]
번역: 김미정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부녀 본방 2월 9일 22시 재방 2월 11일 18시 삼방 2월 12일 07시 이번 시간에는 미국 41대 미국 대통령인 조지 허버트 부시의 딸
-
[성적이쑥] 우물 밖 나와 세계로 … '글로벌 리더십' 눈 떴다
"너는 장래 미국 지도자가 될 거라고 믿어. 세계의 초강대국인 미국의 지도자 말야. 그러니까 그 영향력을 가지고 선한 방향으로 힘을 발휘하길 바라. 그래서 정말 우리 함께 세상을
-
[생각뉴스] 한류, 뒤집어 보기
▶ 제주에서 열린 한.일 우호의 밤 행사에 참가한 한 일본 관광객이 드라마 ‘가을동화’ 주인공인 송승헌씨에게 일본 전통의상을 선물한 뒤 포옹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노무현 대통
-
"김일성, 편지로 北核 대화 의사 밝혀"
▶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부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딸 첼시와 함께 21일 자신의 회고록 ‘마이 라이프’의 출간기념회가 열리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도착한 뒤 참석자들
-
한국, 잔치는 계속된다
안정환이 골든골을 넣자 열광적인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월드컵 2회전에서 이탈리아에 놀라운 승리를 거두며 열광적인 축제의 밤을 보낸 한국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수
-
[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주적논쟁은 짧게
북한은 우리의 적인가, 아닌가를 둘러싼 주적(主敵)논쟁은 남북 화해의 과정이 어느 단계에 이르면 한번은 치러야 할 홍역으로 생각된다. 인류의 위대한 스승의 한 사람인 고대 그리스
-
[뉴스위크]대중의 시선 사로잡은 뜨거운 입맞춤 (2)
그러다 그는 그 과정을 줄이기로 결심하고 컴퓨터 앞에 직접 앉아 힐러리의 주문대로 원고를 고쳤다. 그는 분명 그 일을 즐기고 있었다. 때로는 클린턴이 아내의 선거운동에 조금은 지나
-
고어· 부시 내달 5일 토크쇼서 격돌
두 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치열한 유세전을 벌이고 있는 공화당 조지 W 부시 후보와 민주당 앨 고어 후보가 선거 이틀전인 다음달 5일 최고의 인기 토크쇼에서 마지막 일전을
-
[신 남북시대] '6·15공동선언' 이모저모
역사적인 남북 공동선언이 발표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있었고 많은 뒷얘기를 남겼다. 공식행사는 갈수록 양측의 친밀감이 느껴져 15일 고별만찬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
-
[남북 정상회담] 공항도착 ·상봉순간
13일 오전 10시25분 김대중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보잉 737기)가 평양의 순안 '(順安)'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했다. 서울 공항을 이륙한 지 67분만이었다. 하늘엔 약간의 구
-
[김진의 세상읽기]1999년의 눈물 네줄기
필자는 지난해 말 '1998년의 눈물 네줄기'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다. 1998년은 정권교체의 첫 해이자 IMF 1차 연도여서 한국사회는 어느 해보다도 많은 갈등과 고통을 겪었다
-
스타보고서로 재구성한 '클린턴,르윈스키와 외도'3년
이 글은 미 의회에 제출된 스타 특별검사의 보고서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신문윤리에 어긋나는 노골적 표현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어 이의 게재 여부를 놓고 적잖은 논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