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0대 여성화가모임 30캐럿 河旻秀씨

    지난해 12월,「30캐럿」의 두번째 전시에서 미술계는 90년대를 이끌 여성작가 한 사람을 발굴했다.바느질이란 매체를 통해여성미술의 내용을 소개한 河旻秀씨(33)다. 이번에도 河씨는

    중앙일보

    1994.09.07 00:00

  • 국립현대미술관 李禹煥 초대展-이우환.이어령 대담

    李御寧=오랜만입니다.처음 만난 것이 아마 67,68년께 내자호텔 커피숍이었던가요. 李禹煥=李선생님의 기억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李御=처음 만났을 때 李선생이 대뜸 나에게『띄어 쓰기

    중앙일보

    1994.08.31 00:00

  • 장미빛 인생

    영화는 기본적으로 시각예술이다.그래서 영화예술가에게는 눈이 생명이다.한국영화계는 방금 뛰어난 눈을 가진 영화감독 한명을 가지게 되었다.『장미빛 인생』으로「입봉」하는 김홍준 감독.

    중앙일보

    1994.08.14 00:00

  • 한남동(주)우원디자인 사옥 설계자 李昌根

    屋건축은 때로는 얌전한 자태로 분위기를 살리는 경우도 있지만포스트 모던적인 건축언어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서울한남동794의1 이화여대 테니스코트 근처 한적한 주

    중앙일보

    1994.08.04 00:00

  • 배트맨.가위손,TV1세대 감독 팀 버튼

    팀 버튼은 환상과 기괴함이 묘하게 뒤섞인 독특한 색채의 영화『배트맨』 『가위손』등을 만들어 영화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한몸에 받고있는 미국의 신세대 영화감독이다. 58년 미국 로스

    중앙일보

    1994.07.24 00:00

  • 머리로 헤딩만하는 것은 아니다 축구스타 이색 머리경쟁

    제15회 미국 월드컵 축구대회는 세계 일류 미용사들의 콘테스트장을 방불케한다. 세계의 축구스타들이 경기때마다 나름대로 멋을 부린 머리칼을 휘날리며 헤어 스타일 경쟁을 벌이기 때문.

    중앙일보

    1994.07.05 00:00

  • 1.멕시코 수문장 캄포스

    슛하는 골키퍼-. 월드컵 8강,16강문턱을 드나들면서도 더이상 내닫지 못했던 멕시코가 미국월드컵을 앞두고 잔뜩 힘을 주고 있다.『이번대회부터 멕시코는 12명이 뛰게됐으니 4강진입은

    중앙일보

    1994.06.10 00:00

  • 최고스타 노리는 베스트11

    축구의 묘미는 네트를 시원하게 가르는 골에 있다.그래서 월드컵무대에서의 스포트라이트는 자연 스트라이커에게 집중되게 마련이다. 그러나 스트라이커가 골을 넣기 위해서는 그라운드를 누비

    중앙일보

    1994.06.03 00:00

  • 음악감상도 개성시대-박자.음색.연주악기 내 맘대로

    음악을 듣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음악을 감상자가자유자재로 바꿔 가면서 듣는 시대가 다가왔다. 음악 감상자도 음악 제작에 깊숙이 참여하게 돼 제작자와 감상자로부터 쌍방향

    중앙일보

    1994.05.21 00:00

  • 40대 신세대 작가 김한길

    『여자의 남자』의 소설가 김한길(42),MBC-TV 토크쇼 진행자 김한길.현재 그의 이름앞에 붙는 수식어다.그러나 그는 이런정도의 수식어만으로는 도무지 정체를 알수없는「엉뚱한 남자

    중앙일보

    1994.04.24 00:00

  • 성철 다비식 만장 776점 영구보존

    ○…문화체육부는 지난 4일부터 건전한 종교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무지원담당관실에 민원및 제언 접수용 전화((720)1994)를 설치,「종교신문고」를 운영중이다.문화체육부는 이

    중앙일보

    1994.04.23 00:00

  • 작품보다 이미지에 빠진다-공연문화 수요는 늘어

    뮤지컬『캣츠』가 공연되고 있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연일 관객들이 몰리고 있다. 최고 8만원씩 하는 비싼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매일 밤 전체객석 2천4백석의 90% 가까이가 유료관

    중앙일보

    1994.03.05 00:00

  • 정찬 "별들의 냄새".최수철 "내정신의그믐"

    이제야 겨우 민주화를 이루나보다 하고 문민정부의 길목에서 채숨도 크게 들이 쉬기전에 또 부닥쳐오는 개방화의 물결. 기술이니 상품이니 소비문화란 이제 투정하고 나무랄 틈새도 주지않고

    중앙일보

    1994.02.28 00:00

  • 법률가 양성 이대로 좋은가

    현재 가동중인 대법원「사법제도발전위원회」는 사법제도 전반에 걸친 광범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대법원장에 의해 이 위원회에회부된 의제는 무려 26개에 이른다. 그런데 한가지 奇異하게

    중앙일보

    1994.01.13 00:00

  • 詩經과性 펴낸 한성대 원형갑 총장

    『홀로 서 있는 팥배나무/길가 왼쪽에 자라 있네/저기 저 군자여/나를 찾아주시면 좋겠네/마음 속으로 좋아하시면서/어찌 먹지 아니하시나요….』(『詩經』중「홀로 선 팥배나무」). 孔子

    중앙일보

    1993.12.22 00:00

  • 전문서적의 상품화-현대 지식산업의 판매전략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한 논의가 우리 학계에서도 활발하다.이런현상은 물질문명의 극단에서 점차 소멸되는 주체와 자아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의 몸부림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하다.그러나 아직

    중앙일보

    1993.09.09 00:00

  • 데이비드 린치,악마주의적 영상미학의 기수

    국내에서도 뒤늦게 방영되기 시작한 TV시리즈『트윈 픽스』로 데이비드 린치의 이름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것이 되었다. 퇴폐적 이미지로 가득찬 그의 영화는 건강한 도덕적 균형감을 가진

    중앙일보

    1993.08.25 00:00

  • 화려한 93화랑 미술제 한국 현대 미술 한눈에

    한국화랑 협회 회원 화랑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현대 미술의 가능성과 상업성을 함께 탐색해보는 93화랑 미술제가 19∼29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1∼3층에서 열린다. 「도전,

    중앙일보

    1993.08.16 00:00

  • (17)케이트 밀레트 「성의 정치학」|남성중심의 성 체계 비판

    케이트 밀레트의 『성의 정치학』은 미국에서 1970년 출판되었고 국내에서는 1976년에 번역, 소개되었다. 이 책은 보부아르의 『제2의 성』(1949년)과 더불어 여성학의 고전이라

    중앙일보

    1993.07.07 00:00

  • 수필가 겸업 이율재 서울역장

    「사진작가」로도 좋은솜씨를 인정받고 있는 서울역 이율재역장(58)이 최근 한 문학잡지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평소 『좋은 취미를 갖고 있는 것은 노후연금보다 낫다』고 누누이 강

    중앙일보

    1993.04.24 00:00

  • 화폭마다 현실비판 "듬뿍"

    해외 저명작가들의 전시회가 침체된 화랑가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호암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포스트모던 대표작가 4인전』(6월l0일까지)도 그중 하나. 화랑가에서 열리

    중앙일보

    1993.04.23 00:00

  • 자신의문화에 진실하려는 노력필요

    『민주화된 한국에 오게 돼 다행입니다.』 10일부터 두달간 호암갤러리에서 열리는「미국 포스트모던 대표작가 4인전」개막식 참가를 위해 8일 2박3일 일정으로 서울에 온 미국신표현주의

    중앙일보

    1993.04.12 00:00

  • 포스트모던 작가 4인전 개막

    ◎호암갤러리서… 6월10일까지 50점 전시 호암미술관이 주최한 「미국 포스트모던 대표 작가 4인전」이 9일 오후 4시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

    중앙일보

    1993.04.10 00:00

  • 슈나벨·살르등「뉴페인팅」50점 선보여

    현대미술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곳중 하나인 미국뉴욕 화단의 현재진행형을 보여주는 「미국 포스트모던 대표작가 4인전」이 10일부터 두달간 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뉴 페인팅의 기수」

    중앙일보

    1993.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