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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계한국학대회가 남긴 것 옛 자료들 외국어 번역 서둘러야
20일 폐막한 제1회 세계한국학대회는 성과와 함께 많은 과제도 남겼다. 세계의 대표적 한국학 연구단체들이 공동으로 한국학 연구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첫 대회였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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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열심히 배우고 오겠습니다"
차두리가 아버지 차범근 MBC축구해설위원과 어머니와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위해 21일 출국했다.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돼 2002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차두리는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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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화해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화해'를 주제로 열린 제52차 세계언론학대회가 19일 폐막됐다. 세계언론학회와 한국언론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각국에서 1천여명의 언론학자들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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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들 더위를 잡아라
해마다 여름철이면 '무더위를 식힐 만한 대작' 리스트가 주요 일간지와 영화 전문지에 단골로 등장한다. 국내 극장가에 걸릴 대작들의 목록을 보면 '진주만''툼 레이더''미이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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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감독 체코영화제 수상
민병훈 감독이 영화 '괜찮아, 울지마'로 13일(현지시간)체코에서 폐막한 카를로비 바리 국제영화제에서 장편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또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FI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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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 영화제 폐막
지난 7일 막을 내린 제1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신재인 감독의 '재능 있는 소년 이준섭'(사진)이 대상을 차지했다. 다음은 장르별 수상작이다. ▶희극지왕-'재능있는 소년 이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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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로 소외의 역사 종식"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이틀 동안 열린 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역사적인 아프리카연합(AU)을 공식 출범시키고 10일 폐막했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등 53개 회원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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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곁으로 가까이… 더 가까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것입니다." 8·8 국회의원 재·보선에 나온 후보의 연설문이 아니다. "비엔날레 쪽에서 시민들 쪽으로 아홉 걸음 다가가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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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이즈총회 개막
제14차 세계 에이즈총회가 7일 전세계의 에이즈 연구 자와 운동가, 의사, 정책입안자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돼 엿새간의 회의에 들어갔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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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퇴치에 연 100억달러 필요"
지구상의 에이즈 바이러스(HIV)감염자가 4천만명에 이르고 에이즈 퇴치에 최소한 연간 1백억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터 피오트 유엔에이즈퇴치계획(UNAIDS)사무총장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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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
제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가 11일 개막한다. 일본의 미이케 다카시 감독, 개막작 '슈팅 라이크 베컴'의 거린더 차더 감독, '색정남녀''성원'의 각본을 썼던 나지량, 홍콩 호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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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퇴치에 年 100억弗 필요"
지구상의 에이즈 바이러스(HIV)감염자가 4천만명에 이르고 에이즈 퇴치에 최소한 연간 1백억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터 피오트 유엔에이즈퇴치계획(UNAIDS)사무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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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배우 팬클럽 만세 흥행 보장하는 공연계 '붉은 악마'
'건승정한'. 고사성어풍의 이 한자 조어(造語)는 어느 뮤지컬 배우 팬클럽이 내세운 모토다. 주인공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을 놓고 유령과 사랑의 쟁탈전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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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혜정씨 지나 박하우어 콩쿠르 입상
피아니스트 조혜정(趙慧貞·21)씨가 지난달 29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아브라바넬홀에서 폐막한 제13회 지나 박하우어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5위로 입상했다. 40개국에서 5백2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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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후, 승자는 누구인가
월드컵 폐막일 다음 날 한 어린이가 텔레비전 모니터 위에 서 있다. TV 제조업체는 대회 초반에 이미 승자로 결정났다. 경기는 끝났다. 브라질은 일요일 독일과의 사상 첫 대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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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물건너간 北·美대화
북·미간에 절충이 이뤄지던 미국 특사의 방북이 무산된 직접적 원인은 북한이 이에 호응해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달 29일의 서해교전도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이 북·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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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유가족 오열하는데 방송엔 북한 소재 코미디
전 세계가 극찬한 월드컵의 폐막을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에 서해 연평도 부근에서 발생한 남북교전은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한쪽으로는 남한의 지원을 받으면서 어떻게 다른 한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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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왜 돕나" 국민감정 악화
북한 해군의 서해 도발로 정부의 대북 지원 프로그램에 제동이 걸렸다. 우선 정부 보유 쌀 30여만t을 차관 형식으로 북한에 주겠다는 구상을 상당 기간 이행하기 어렵게 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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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 불참' 비난 여론
김대중(大中) 대통령이 서해 도발 사태로 숨진 장병들을 조문하지 않고 일본 방문길에 오른 데 이어 총리와 국방부 장관·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가 1일 영결식에 대거 불참한 것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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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安全 월드컵 100점"
테러나 훌리건 난동 같은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 속에 시작된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가 별다른 사고없이 폐막됐다. 직전 대회인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훌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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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챔피언은 한국 국민들"
"한·일 월드컵의 진짜 챔피언은 한국 국민이다." 미국 언론들이 월드컵 결산 특집기사에서 내린 결론이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7월 8일자 최신호에 실린 '진짜 챔피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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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취업문도 넓혀
월드컵 열기로 다소 한산했던 채용시장이 월드컵이 끝나면서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채용정보업체 잡링크(www.joblink.co.kr)가 1백30여개 주요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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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우승 호나우두 8골
브라질이 21세기 첫 월드컵의 패권을 차지했다. '삼바 축구' 브라질은 30일 밤 일본 요코하마에서 벌어진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전차 군단' 독일을 2-0으로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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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 일단 해산 내일 국민대축제 참가
2002 한·일 월드컵이 30일 브라질과 독일의 결승전을 끝으로 31일 간의 열전을 모두 마치고 폐막됐다. 전날 터키와의 3~4위전에서 아쉽게 패해 4위에 그친 축구 국가대표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