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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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제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가 11일 개막한다. 일본의 미이케 다카시 감독, 개막작 '슈팅 라이크 베컴'의 거린더 차더 감독, '색정남녀''성원'의 각본을 썼던 나지량, 홍콩 호러영화 '디 아이'를 연출한 팡 브라더스 등이 내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반지의 제왕'의 뉴질랜드 감독 피터 잭슨의 특별전이 마련된다. 폐막은 20일이며 폐막작은 하지원 주연의 공포영화 '폰'(사진·감독 안병기)과 옴니버스 영화 '텐 미니츠-트럼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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