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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전설이 손수 류현진 ‘왼손 지도’
아버지 잘 다녀올게요 류현진(왼쪽)이 23일 오후 LA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버지 류재천씨와 포옹하고 있다. [인천공항=뉴시스]류현진(26·LA 다저스)이 아메리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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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바꾸고 통했다 … 35세 이용훈
이용훈롯데 투수 이용훈(35)은 주형광 투수코치와 한 살밖에 차이 나지 않는 왕고참이다. 그는 프로 13년 동안 한 번도 한 시즌 10승을 거둔 적이 없다. 150㎞대 강속구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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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하나로 오디오·동영상 즐겨
쉐보레의 준중형 세단 크루즈(사진)가 화장을 고쳤다. ‘풀 모델 체인지’급 세대 교체는 아니다. 기존 모델을 꼼꼼히 다듬은 ‘부분 변경’이다. 크루즈는 2008년 라세티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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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졌네요, 넥센
LG가 시즌 초반 상위권을 지키는 데는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달리는 에이스 벤자민 주키치(30·사진)의 호투 덕이 크다. 주키치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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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명절 겹치자 월드시리즈 등판 일정 조정
위키피디아 관련기사 [박재선의 유대인 이야기] ML 퍼펙트 게임 투수 샌디 쿠팩스 유대인은 머리 쓰는 일에 유독 강점을 보인다. 변호사·의사·과학자·언론인·교수·금융인은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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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첫 선발 김병현, 첫 승은 다음 기회에
이승엽(오른쪽)이 18일 목동 넥센전 1회 초 김병현(위)으로부터 3루타를 뽑아내고 있다. 18년 만의 맞대결에서 이승엽이 2타수 1안타 1사사구를 얻어냈다. [뉴시스]김병현(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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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어린이TV, 대대적인 채널 개편
14일 채널 개편과 슬로건 교체 등 대규모 개편을 하는 대교어린이TV가 개편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 케이블 채널 대교어린이TV가 14일 봄맞이 프로그램 개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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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프로야구 첫 퍼펙트, 이용훈이 해냈다
롯데의 오른손 투수 이용훈(34)이 2군리그에서 프로야구 30년 사상 처음으로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이용훈은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퓨처스(2군)리그 원정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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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퍼펙트’ 놓쳤지만, 주키치 호투 빛났다
주키치 또 8회 세 번째 타자였다. 아쉬움은 더 컸다. LG 주키치(29)가 ‘퍼펙트’를 눈앞에서 놓쳤다. 이날 92개째 공, 139㎞ 낮은 커터가 포수 조인성의 미트에 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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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깐 볕든 날 휙 낚아채다, 류현진 어느새 다승 공동선두
한화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28일 SK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SK 타선을 상대로 5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며 시즌 8승째를 올렸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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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공 106개로 끝냈다 … 롯데 장원준 시즌 첫 완봉
롯데 투수 장원준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첫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 장원준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3피안타·6탈삼진·무실점해 팀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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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퍼펙트’ … 자신의 한계마저 넘은 연기
금메달을 향해 쏴라.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 연기를 펼친 김연아가 007의 총 쏘는 장면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밴쿠버=연합뉴스] 완벽한 기술 구사나 우아한 연기 따위는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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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위대한 인생
1980년대 초 시골 여중생이었던 나는 일기장에 허구한 날 한·일 고교야구 대회에 나갈 대표팀 명단을 적었다. 요즘 축구팬들이 인터넷에 대표팀 베스트 일레븐을 올리듯이 말이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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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위대한 인생
1980년대 초 시골 여중생이었던 나는 일기장에 허구한 날 한·일 고교야구 대회에 나갈 대표팀 명단을 적었다. 요즘 축구팬들이 인터넷에 대표팀 베스트 일레븐을 올리듯이 말이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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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벌리, 퍼펙트 게임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좌완 에이스 마크 벌리(30). 벌리는 스피드보다 컨트롤로 승부하는 투수다. 23일(현지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그는 패스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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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올림픽 골든 보이들 윤석민·김광현 특급투구
“오늘 지면 포기해야지.” 28일 잠실구장. LG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둔 조범현 KIA 감독은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4강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할 시기에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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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최준석 불끈 한 방
두산의 최준석이 5회 말 1사까지 퍼펙트로 두산 타선을 막고 있던 한화 선발투수 세드릭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뉴시스]팽팽한 승부의 흐름은 작은 틈이 생기는 순간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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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호투 잇고 이병규 침묵 깨고
서재응(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은 날선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이병규(주니치 드래건스)는 19타석 만에 안타를 쳐냈다. 서재응은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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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투수들 승리 합창
외국인 투수 승리 합창의 날이었다. 4월의 마지막 날, 나란히 선발 마운드에 오른 외국인 투수 세 명이 승리를 합창했다. 두산 리오스(사진), 삼성 브라운, 현대 캘러웨이가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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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체면 구겼네
LA 다저스가 5-1로 앞선 6회 초. 서재응(다저스.사진)의 떨어지는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한 애덤 라로시(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루 쪽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마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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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안 돕네" 8회 2사까지 퍼펙트 배영수
"7회부터 노히트노런 욕심이 났는데 하늘이 도와주지 않은 것 같네요."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당사자인 배영수의 표정도 못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타자들이 조금만 도와줬으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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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최희섭·서재응은 '으쓱' 박찬호는 '머쓱'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서재응(뉴욕 메츠)로 이어진 한국선수들의 릴레이 등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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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시범경기 첫 등판 4이닝 무실점
두 자리 승수를 향한 가벼운 첫발. 메이저리그 투수 서재응(뉴욕 메츠)이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서재응은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키시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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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팀 청백전 2이닝 3K 무안타
박찬호(31.텍사스 레인저스)가 '퍼펙트 피칭'을 과시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박찬호는 3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구장에서 열린 팀 내 청백전에서 2, 3회 2이닝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