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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노무현대통령 탄핵심판 최종선고 중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최종 선고가 사건 접수 두달여 만인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 1층 대심판정에서 내려집니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센터와 사회부는 역사적인 선고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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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시청앞 '서울광장'
내 이름은 켄터키 블루그래스 (kenturky Bluegrass). 서양에서 건너와 양잔디라고도 하고 둘둘 말아 옮길 수 있어 '롤 잔디'라고도 해요. 경기도 여주 부모님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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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지지도 오르니 공천 잡음 더 시끌
16일 오전 11시. 영등포시장 안으로 당사를 옮긴 열린우리당 앞에는 공천에 불만을 품은 1백여명의 시위대가 몰려들었다. 이들은 인천 중-동-옹진과 전북 부안-고창 지역 당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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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업에 세상을 맡기지 말라"
지난주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렸던 스위스 다보스에 올해 첫 등장한 표지판이 화제로 떠올랐다. 화살표와 함께 '다보스를 지켜보는 공공의 눈(Public eye on Dav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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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맞은 우즈
○…대회장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엔 굵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수천 명의 갤러리가 몰려 마스터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른 아침부터 골프장을 찾은 이들은 우산을 치켜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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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戰"서 미국상품 불매운동으로
아시아.유럽.미주 등 지구촌 곳곳의 반전운동이 미국 상품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반전주의자들은 미국이 석유를 위해 전쟁에 나섰다며, 미국의 야욕을 꺾기 위해서는 맥도널드.코카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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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동맹 변화 여지있다"
토머스 허버드 주한미대사는 18일 "찰스 캠벨 주한 미8군사령관이 미 CBS방송과의 인터뷰 중 한국의 촛불시위 도중 성조기(星條旗)가 찢기고 불태워진 것을 말하면서 눈물을 보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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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받지 못할 국민들'
꽃다운 나이의 두 여중생이 너무나 어이없고 끔찍하게 스러져 갔다. 문제의 무한궤도차량 운행을 담당했던 두 미군병사가 무죄방면되면서 시작한 범국민적 시위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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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렇게 살 수도 있구나
"숨을 쉬라, 미소 지으라, 그리고 평화롭게 걸으라." 베트남 출신 승려 틱낫한이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 만든 공동체 '플럼 빌리지'의 나무 팻말에 쓰여 있는 글귀다. 마음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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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후지모리 국적인정 항의 일본대사관 담장 허물어
[리마 AFP=본사특약]페루 주재 일본대사관의 담장이 26일 관할 자치단체에 의해 철거됐다. 일본대사관이 위치한 리마시 헤수스 마리아 지역의 단체장인 프란시스카 이즈케르도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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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 르포]
역대 미국 대선은 대부분 축제였다. 패자의 승복과 승자의 격려가 보기좋은 모습으로 어우러지면서 민주주의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 행사가 바로 미 대통령 선거였다. 그 신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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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기규제 '백만 어머니 행진' 행사
[외신종합〓이상언 기자]총기 규제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백만 어머니 행진' 행사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열려 수도 워싱턴에서만 15만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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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낙천의원 10여명 긴급회동
21일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는 종일 경찰의 철통 경비 속에 있었다. 낙천 현역 의원들이 따로 모여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기택(李基澤)고문이 주도하는 민주동우회가 주축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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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일본영사관 점거 농성-釣魚島사태에 격분 난입
[홍콩 AFP=본사특약]디아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열도)사태와 관련해 시위를 벌이던 20여명의 홍콩인들이 9일 홍콩주재 일본 영사관에 난입,건물을 점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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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학교 살리기 운동
『한국·신동국, 우리 학교 우리가』 교수·직원·학생·동문이 똘똘 뭉쳐 벌여나가는 동국대「우리학교 가꾸기 운동」이 대학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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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점 무차별 습격/LA 흑인폭동/천여업소 피습… “무법천지”
◎차대놓고 약탈·방화 자행/곳곳서 흑인과 총성·대치/경찰은 수수방관… 교포들 전전긍긍 【로스앤젤레스지사=특별취재반】 로스앤젤레스지역 흑인폭동으로 이번 사건과 무관한 한인교포들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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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5
◎입북 조선의용군 무장해제 두번당했다/1차 선견종대/한청대장등 천명 신의주 집결하자/소군 사령부에서 “모든 무기 내놔라” 45년 10월12일 오후. 국경도시 신의주 동중학교엔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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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탈 공산주의 개혁은 역사의 대세"
동구개혁은 흔히 도미노 현상에 비유되곤 한다. 한 나라가 넘어지면서 다른 나라들도 줄줄이 넘어지고, 넘어지는 속도도 점점 빨라진다. 폴란드 공산당 정권이 넘어지기까지 10년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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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간오가던 도문대교에도 분단의 아픔이…(연변 기행취재)
만주라 불렸던 중국 동북지방에는 우리의 전통과 습관을 비교적 잘 유지하며 살아가는 1백8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족이 있다. 중국 국적의 이들 한인후예들은 지리적으로는 북한과 잇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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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학생 후송 구급차소리 요란
○…「자오쯔양」(조자양) 당총서기, 「리펑」(이붕) 수상을 비롯한 중국정치국상무위원들은 18일 『학생들의 운동을 애국열정』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학생들이 요구하고있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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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농산물 수입 반대시위
일본 근로자들이 1일 제59회 노동절 행사를 위해 동경의 요요기 공원에 집결, 농산물 자유화란 팻말이 붙은 괴물과 「레이건」미국 대통령 및 「다케시타·노보루」 일본 수상의 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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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집회 열리던 날…정가·현장 표정|신민 행렬에 시민 합류 박군사진·꽃 들고 시위최루탄가스 마신 이총재는 병원으로
○…이민우총재와 이중재·양정직·노승환·이기택·김수한부총재, 소속의원 및 당원 50여명은 이날 하오 1시10분쯤 스크럼을 짜고 롯데호텔 정문을 나섰는데 호텔 밖에서 대기중이던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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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케임브리지대서 달걀 세례
■…11일 케임브리지대학교를 방문한 「마거리트· 대쳐」 영국수상에게 대모대들이 구호를 외치고 계란을 던졌는데 다행이 「대처」 수상은 6개의 계란중 한개도 맞지 앉았다. 경호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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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석방설"쑥 들어가고 대규모 반미 집회
【테헤란=장두성 특파원】「이란」학생들의 미 대사관 점거·인질사건 1주년인 4일 약10만명의「이란」인들이「테헤란」중심부의 미 대사관 주변에서 반미 시위를 벌였다고 이들은「카터」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