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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명의 젊은 공예가들이 출품한 호주 금속공예 전시회
여인들의 꿈을 담아주는 가락지· 팔찌· 목걸이· 귀걸이등의 각종 장신구와 실내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벽걸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 「디자인」 포장 「센터」와 주한 호주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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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억제령에 여직원들 샐쭉(부산시)|김문교, 동생 부총장되자 "족벌체제 비난듣겠다"걱정|재임명때 탈탁한 법관기용에 관심
○…부산시는 최근 직원들의 복무기강을 바로잡는다는 이유로 여직원들에 대해 원색옷차림과 지나친 화장금지령을 내렸다. 부산시가 본청을 비롯, 9개구청에 보낸 지시공문을 보면 여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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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주인 피살|3인조강도 침입
19일 상오3시쯤 경북금천시룡두동208의1신우전당포(주인 여환세·57)에 흰「마스크」를한 3인조강도가 침입, 내실에서 잠자던 주인 여씨의 가슴을 칼로 찔러 숨지게하고 여씨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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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얼굴의 화상흉터는 가능한한 성형을해줘야"
【부산】부산지법제5민사부(재판장 박정서부장판사)는 24일『처녀 얼굴의 흉터는 생명과는 관계없더라도 성형으로 고칠수 있는데까지 성형을 받도록 해야한다』고 판시, 박선애양(22·경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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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끼면 과부 된다 인도에 헛소문긴동
■…인도서부「아메마바드」에서는 「플라스틱」팔찌를 낀 여자는 과부가 된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문이 퍼져 지난 한주일동안 내팽개쳐진 팔찌들로 거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다. 이 같은 소동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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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개발 어느것도 소홀리 할 수 없다 문화재 보존|발굴된 29기의 고분은 문화재로서 보존할가치 없는 것
최근 백재 고도인 공주의 조폐공사 공장건립을 둘러싼 적즌문제기 열띤 논란끝에 마침내 공사를 중단하고 건립장소를 이전키로 결정됐다. 역사환경 및 문화유적의 보존과 겅제개발의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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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고려고분 발견 금동귀고리 등 발굴
【대전】충남 공주군 공주읍 웅진동 조폐공사 제2공장부지에서 24일 백제고분 5기와 고려말고분 1기가 발견됐다. 백제고분 1기 중에서 금동귀고리 3개·은제 팔찌1개·목관마구쇠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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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르 대통령 부처 무궁화 대훈장 수여
정상 만찬에 앞서 박대통령은「상고르」대통령부처에게 각각 무궁화대훈장을, 「상고르」대통령은 박대통령과 큰 영애에게 사자 대십자 훈장을 수여했다 또 선물을 교환, 박 대통령은「상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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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새표정
유행의 물결이 대학가에 출렁인다. 대학의 정신이 그러한 유행의 물결에 밀려나는 것인가. 대학생들은 그것이 내면의 멋을 등진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신학기를 맞은 「캠퍼스」의 이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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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르」는 싫다
「이란」 에선 연일 「여성데모」 가벌어지고 있다. 「블루진」과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은 수만명이나 가두로 쏟아져 나와 주먹을 휘두고도 있다. 「데모」대의 구호는 『「차드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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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은방에 권총강도|종업원 쏴 중상···10만원어치 털어
【부산】45구경 권총을든 강도가21일하오8시50분쯤 부산시동래구연산2동775의44 금은방 백금양행 (주인 강형길·35)에 들어 1발을 쏘아 종업원 김인욱군(20)의 왼쪽팔에 관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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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구두 등 추석대목 상품 품질표시 단속
서울시는 오는 9월17일의 추석을 앞두고 21일부터 9월20일까지 품질표시 대상품 81개 품목에 대해 품질표시가 제대로 되고있는지 일제단속을 펴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이들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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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얼 담긴 황룡사 유물들
서라벌에 묻힌 찬란한 신라 문화 유물 4백여 점이 또 다시 1천3백년만에 햇볕을 보았다. 신라 삼보 중의 하나인 경주시 구황동 황룡사 9층 목탑이 서 있던 자리에서 최근 발굴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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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 터 발굴단|글자 새긴 청동 거울 등 국보급 포함|유물 250여점 발굴
【경주】경주 고적 발굴조사단(단장 김동현)은 30일 황룡사 9층 목탑지 발굴을 끝내고 청 동제 거울 등 모두 2백50점의 유물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목탑 심초석(심초석)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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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팔찌·복대 정말 몸에 좋은가-일서 찬반 양론 한창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요즈음 자기치료기 붐이 일고 있는데 자기치료의 효험을 둘러싸고 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한창이다. 체험을 바탕으로한 효능파는 자석을 이용한 자기치료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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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유물전시장 물새
【경주】신라고분 천마총(경주시 황남동)내부에 설치된 유물전시장에 빗물이 새고 습기가 빠지지 않아 재 공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천마총은 74년8월 왕릉내부를 일반에게 공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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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최우석(본사논설위원)
「피라미드」·「스핑크스」·「아부심벨」신전이 고대「이집트」의 수수께끼라면 더위와 저분 속에서 무척 여유 있게 사는「이집트」국민들이나 깊이를 알 수 없는 사회는 현대의 수수께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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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성들 몸치장 열중…전용 장신구 등장
이제까지 여성의 독점으로 생각되어온 팔찌나 목걸이·「다이어먼드」 등의 보석 장신구들이 남성 세계에도 진출하고 있다. 이 물결의 앞장에 서 있는 사람이 「뉴욕」시의 「카티어」 보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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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오명 씻어달라』권여인 남편 허탈감에 빠져
아내를 살해한 범인들이 경찰에 검거됐다는 소식을 13일 하오 10시쯤 방송「뉴스」를 통해 들은 남편 김정길씨(34·서울 성동구 금호동2가894)는 『처의 오명을 씻어달라』고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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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횹연 33명 구속
서울지검 형사3부(정해창 부장검사·조하형 검사)는 28일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해온「히괴」파 두목 이석범군(20·재수생)등 3개파 35명을 검거,이중 33명을 습관성의약품관리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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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기 세계 속에 안주하는「이디오피아」의 촌부들
「이디오피아」에서는 아이들이 울 때『「파렌지」온다』고 얼러서 울음을 그치게 한다고 한다. 「파렌지」란 외국인이란 뜻 밖에 없다. 「아프리카」대륙에서 유일하게 서구의 지배를 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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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청년들 여성화 귀고리·팔찌 유행
요즘 일본 남학생들간에서는 둔탁하고 보수적인 남성 「패션」으로부터 남성을 해방시키자는 운동이 일어나 남자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장발은 물론 귀고리·목걸이·팔찌·「펜던트」등 여성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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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표시 위반업소 백6개소 행정처분
서울시는 금년들어 20일까지 시내 8백37개 상점에서 파는 각종상품의 품질표시 여부를 단속, 그중 12%인 1백6개 업소에서 위반사례를 적발,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다. 위반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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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고지폐로|딴곳서 또 사기
19일하오 서울중구「코리아나·호텔」2층 양품부에서 점원 이남연양(21)이 1918년에 발행된 소련지페 1백 「루블」짜리 1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영은 지난 8일 상오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