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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노조 - 장진수 - 이재화 ‘공조’ … 총선용 기획 폭로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가운데)이 30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불법사찰 관련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왼쪽은 서초을에 출마한 임지아 후보. [뉴시스] 2600여 건의 불법 사찰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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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의혹 안병용 구속
한나라당 안병용 서울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16일 오후 11시30분 구속영장이 발부돼 호송차에 탄 모습. [연합뉴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6일 2008년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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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철 SLS 회장 구속
이국철 SLS 회장신재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정권 실세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폭로한 이국철(49) SLS그룹 회장이 결국 구속됐다. 이 회장이 구속됨에 따라 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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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누가 받았나 … 카자흐에 삼부토건 불똥
알마티시 복합주거단지 재개발 조감도.검찰은 삼부토건이 카자흐스탄 법조계 고위 인사 등에게 30여억원대 금품 로비를 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하고 사실 확인에 나섰다. 카자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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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바꿔치기’ 공모 …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기소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사기범 강모(29)씨는 지난 5월 자신의 변호인인 부장판사 출신 김모(48) 변호사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털어놨다. 접견 도중 “나는 진짜 범인이 아니며 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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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법 개정안 뭐가 문제냐” … 강기정 오히려 반문
9일 서울북부지법 대법정에서 열린 청목회 입법로비사건 법정스케치. 최규식 의원의 변호인인 황정근 변호사가 일어나 의견서를 읽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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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자연씨 편지 원본 찾는 중”
고 장자연씨가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전모(31)씨에게 보냈다고 추정되는 편지의 사본. 전모씨는 이 편지를 지난해 재판 때 법원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첨부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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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홈피 김정일 찬양 글 방치, 벌금 500만원
정당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된 북한 찬양 문건을 방치한 민주노동당 전 대표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석근 판사는 9일 민주노동당 홈페이지에 올라온 친북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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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찰 개혁안 비판 문건 … 갈등 새 불씨로
법원행정처 측이 지난달 검찰이 내놓은 자체 개혁안을 비난하는 내용의 문건을 만들어 한나라당 측에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검찰은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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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민사 사건까지 확대되는 전자소송
민사 소송에 휘말려본 사람이라면 재판 일정에 답답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재판 기록을 보기 위해 법원을 찾으면 복잡한 절차 때문에 하루를 다 보내야 할 정도로 오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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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욱 로비’ 감사 제대로 했으면 …
대한통운이 법정관리를 받을 때인 2003년 곽영욱(69·구속 기소) 전 사장의 비자금 조성과 정치권 로비 의혹이 담긴 여러 건의 투서가 법원에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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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우리 편한 대로 수사 반성합니다”
경찰청은 지난 15일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 ‘수사 오류와 자체 사고 방지에 대한 대책회의’였다. 회의에는 김병철 수사국장과 전국 지방경찰청 형사·수사과장이 참석했다. 구속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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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재판 지연 시도는 외부단체 사주받은 것”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용산 재개발구역 사망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검 강수산나 검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변호인단과 피고인들이 이 재판을 정치 투쟁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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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연대, 북 지령 받아온 이적단체”
검찰이 24일 ‘남북 공동선언 실천연대’에 대해 남북한 교류를 위장해 북한의 지령을 받아온 이적단체라고 규정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공상훈)는 이날 강진구(39) 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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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나와 왜 사시 봤냐고요 ? 사실은 풍물놀이에 빠져 귀국 결심”
판사·검사·변호사 등 우리나라에서 사법시험을 통과한 수만 명의 법조인 가운데 한 사람의 이력이 도드라진다. 김&장 법률사무소의 박준기(36·사진) 변호사는 미국 하와이의 칼라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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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교수 구속영장 기각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던 오세철(65) 연세대 명예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용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오 교수가 구성한 단체의 활동이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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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기관' 개혁 맡은 인수위 정무분과 진수희 간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제일 힘센 기관들을 다루는 곳이 정무 분과다. 청와대·총리실·국가정보원·감사원이 모두 정무분과 소관이다. 이 분과를 이끄는 간사는 한나라당 진수희(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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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하루만 쉰다니까 MB 흐뭇한 표정”
-막강한 기관을 다루는 일이 어렵지 않나요.“인수위 안에 있으면 못 느끼는데 밖에 나가면 다들 ‘센 기관만 담당한다’며 반응하는 모습에 (힘센 기관들이라는 걸) 실감하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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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에 한국전쟁 의미 전하고 싶었죠”
“문명(文名)을 얻거나 돈벌이보다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한국 전쟁의 의미를 증언해 주고 싶었습니다.” 최근 장편소설 『얼어붙은 장진호』를 펴낸 고정일(67·사진) 동서문화사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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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간첩 행위 … 엄벌 불가피"
'일심회'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장민호(45)씨에게 징역 9년에 추징금 1900만원이 선고됐다. 함께 기소된 민주노동당 중앙위원 이정훈(44)씨와 손정목(43)씨는 각각 징역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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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에서 전화로 박 대통령 '독도밀약' 재가 소식 고노에 알렸다"
▶전 서울특파원 시마모토 겐로(嶋元謙郞ㆍ80) ‘독도밀약’의 당사자 7명 중 일본 측의 유일한 생존자인 전 서울특파원 시마모토 겐로(嶋元謙郞ㆍ80)와는 지난해 11월22일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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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봉 돌출행동 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도덕성 의혹을 제기한 정인봉 전 의원이 15일 한나라당 국민승리위원회에 제출할 이른바 ‘이명박 문건’보따리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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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주도한 배금자 변호사 "미 담배회사도 중독 인정했는데 …"
KT&G와 국가를 상대로 낸 국내 최초의 ‘담배소송’에서 패소한 폐암 환자와 가족 및 변호인이 서울지방법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번쨰가 이번 소송을 이끌어 온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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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CB 공판 공소장 변경 논란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사건의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딜레마에 빠졌다.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조희대 부장판사)가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태학(63).박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