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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팽팽…준예산 체제로 새해 맞은 성남과 고양
지난 12월 26일 열린 제27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지난해 말까지 올해 예산이 통과되지 않으면서 성남시는 이달 1일부터 준예산 체제에 돌입했다. 성남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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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준예산 땐…月70만원 영아 지원, 5조 장애인 예산 스톱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준예산' 편성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다.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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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문, 마지막 주 ‘꼼수’…미 금리인상에 전 세계 증시 급락(2~7일)
5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청문회 #윤석열 #문재인 #검수완박 #꼼수 #한동훈 #마스크 #6ㆍ1 지방선거 #보궐선거 #소비자물가 #체감물가 #김인철 #고발사주 #북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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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업 따라하기? 안양·인천 도시공사의 '이상한 심사'
안양 박달스마트밸리 위치도. 사진 안양시 제공 각 지자체의 건설 관련 업무를 실행하는 공기업인 도시공사는 성남 대장동 사업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민관합동사업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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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장동 의혹 핵심인 성남시청·시의회 철저히 수사해야
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가운데) 등 국회 정무?행안?국토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3일 오전 2021년 국정감사에서 성남시의 자료제출 비협조에 대한 항의로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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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경필 지사 읍소카드, 버티던 이재명 성남 시장도 무릎
남경필 경기도지사 [사진 = 중앙포토]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제시한 고육책(준예산에 2개월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910억원 편성)이 도내 모든 31개 시·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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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으로 치닫는 성남시의회 갈등, 왜?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 신청사. 7만4452㎡ 부지에 3222억원을 들여 2009년 완공된 이 건물은 재정 여건이 나쁜 지자체가 지은 ‘호화 청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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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마다 매번 진영 논리로 대결…얽힌 송사만 16건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 신청사. 7만4452㎡ 부지에 3222억원을 들여 2009년 완공된 이 건물은 재정 여건이 나쁜 지자체가 지은 ‘호화 청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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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파행, 시민이 막았다
성남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7일 장애인단체 회원 등 시민들이 예산안 처리 없이 회의장을 빠져나오는 의원들을 막기 위해 본회의장 출입구를 막고 있다. [뉴시스] 해가 바뀌어도 해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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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회 파행에 서민 생계 벼랑
1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사는 지체장애 4급 박수영(가명·49)씨의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가 왔다. 새해에 보다 나은 삶을 일궈보려던 박씨의 희망에 찬물을 끼얹는 메시지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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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넉 달 문 닫은 성남시의회 도시개발공사 설립 싸고 또 파행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2012년 법정 회기가 끝날 때까지 올해 예산안을 의결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준예산을 편성해 올해 살림살이를 꾸려야 할 상황에 놓였다. 전국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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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정상화 3일 만에 또 파행
감투 싸움으로 4개월 동안 마비됐던 성남시의회가 정상화된 지 3일 만에 다시 파행을 겪고 있다. 지난 22일 행정기획위원회가 성남도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킨 게 발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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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달 파행 성남시의회 내일 문 연다
넉 달째 회의를 열지 못하고 파행을 빚었던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정상화에 합의했다. 성남시의회는 의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모든 의사 일정이 4개월 동안 중단 상태였으나 의원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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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예산 넉달째 묶고, 의정비 꼭꼭 타가는 성남시의원들
경기도 성남시 의회가 4개월째 문을 열지 않고 있다. 의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의회 기능이 마비되는 바람에 저소득층 생계비 지급에 차질을 빚는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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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파행 석 달 화난 주민들 촛불 들었다
의정부YMCA는 1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촛불집회를 벌였다.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다툼으로 ‘식물의회’로 전락한 시의회를 규탄하는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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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한 번 하고 398만원 받은 성남시의원들
지난달 후반기 임기가 시작된 민선 5기 기초의회가 일부 지역에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의장, 부의장, 노른자위 상임위원장 등 자리 싸움이 주원인이다.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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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복지예산 놓고 파행
21일 오전 2시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 민주당 의원 5명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곧장 의장석으로 가 ‘시립의료원 예산 삭감 결사 반대’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고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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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원 34명, 3분 일하고 월급 398만원씩 타가
경기 성남시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1일 임기가 시작된 의원들의 의정활동 시간은 3분에 불과하다. 8일 오전 본회의를 열었으나 의결정족수에 미달해 2분 만에 정회했다. 출석한 시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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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견제, 장마 피해 눈감고 감투싸움 눈에 불 켠 지방의회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의회 회의장 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8일 첫 본회의를 연 뒤 14일째이지만 아직까지 의장단조차 구성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새 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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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못질 할 거면서 호화청사 왜 지었나
참으로 난형난제(難兄難弟)다. 국회가 하는 짓을 지방의회가 고스란히 본받는다. 18대 국회 들어 민주당 의원들이 해머와 전기톱을 동원한 폭력국회의 새로운 전범을 만들더니,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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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원들 국회의원 닮아가나
경기도 광주·하남시와의 행정구역 통합 문제를 놓고 21일 밤늦게까지 본회의장 점거농성을 하며 파행을 빚었던 성남시의회 일부 여야 의원이 22일 일본으로 함께 해외연수를 떠났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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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중계석|지방의원들 줄줄이 쇠고랑|화순군의회 등 기능 마비
전남 화순군 의회(의장 조백환·56)가 교육위원후보 선정을 둘러싼 뇌물파동으로 의원들이 줄줄이 형사처벌을 받게돼 의회기능이 마비될 상황에 직면. 화순군의회 의원수는 모두 14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