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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떠나자 불법진료 내몰린 간호사들…신고 154건 쏟아졌다
전공의가 떠난 지 나흘째, 전국 병원서 의료 공백을 채우고 있는 간호사들이 대리처방과 대리기록, 치료나 수술 봉합 등까지 도맡으며 불법 진료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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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의사가 없다" 2차병원 "병상이 없다"...응급환자 핑퐁
전공의 파업 사흘째 이른바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등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 진료 및 입원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그보다 작은 1·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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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대학병원 가보랬는데…" 1시간 반 달려온 90세 환자 퇴짜 [르포]
22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전남대병원 1층 입구에 '현 의료상황에 대한 안내문'이 내걸려 있다. 황희규 기자 ━ 인근 2차 병원이라도…헛걸음 여전 22일 오전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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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헌법에 직업 그만둘 자유"…법조계 "그 자유, 무제한 아니다"
전공의 집단 사직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택우)가 “모든 국민은 직업 선택의 자유를 가진다고 돼 있고, 직업을 그만둘 자유도 포함된다”는 헌법상의 근거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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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공정위 칼 대나…1승 1패 전적, 결정적 요인
2024년 2월 20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회장과 각 병원 전공의 대표·대의원들이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정부의 의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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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곳 전화 돌려 겨우 군병원서 수술…“아버지 받아줘 감사”
20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앞에 ‘진료 불가’를 안내하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박종서 기자 “아버지가 이대로 돌아가시는 건가 너무 막막하고 암담했는데….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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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업무개시명령 송달 못받았다 주장해도 처벌 가능”
20일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것과 관련해 대검은 전날 “강제수사를 포함,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하달했다. 정부가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2000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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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공의 파업 엄정대응”…송달거부 ‘블랙아웃’ 안통한다
20일 전공의 6400여명이 사표를 내거나 의료현장을 떠난 것과 관련, 대검찰청이 “불법 행위에 대해 강제수사를 포함,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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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헤매 軍응급실 찾았다…"아버지 이대로 돌아가실줄" 딸 울먹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이 가시화하며 정부가 군병원 12곳 응급실을 민간인에게 개방한 20일 오전 한 민간인 응급 환자가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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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 있는데도 나가래"...빅5 의료공백, 환자들 울분 토했다 [르포]
전공의 집단 파업이 시작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심부전 입원 환자의 보호자 60대 여성 A씨가 조기 퇴원 절차를 밟고 있다. 이아미 기자 “어제도 양치하다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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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선진국도 의대 증원…의사 집단행동 중단해야"
지난해 9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20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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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 생명 볼모 안돼…2000명 증원은 최소한의 확충 규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린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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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일도 책임도 다 떠안는다" 아산병원 간호사의 비명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앞에 ″병상이 포화 상태로 진료 불가합니다″라고 쓰인 입간판이 세워져있다. 박종서 기자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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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 대접받을 상황 아냐"…교수는 라꾸라꾸 침대 들이고 당직 뛴다 [르포]
20일 오전 경남 양산부산대병원에 있는 어린이병원(부산대어린이병원) 1층에서 진료 접수를 기다리는 부모와 자녀들. 안대훈 기자 “아이가 갑자기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는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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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밀리고 응급진료 차질…정부 "전체 전공의에 진료유지명령"
빅5 대학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1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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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엄정 대응” 검찰에 지시
빅5 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이 예고한 집단 사직서 제출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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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공의 사직 지지…지속적 면허박탈 겁박땐 법적조치"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오후 용산 의협회관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후 첫 회의를 열고 "전공의들의 사직을 지지한다"며 정부가 면허박탈을 예고하는 등 "지속해서 겁박에 나설 경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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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볜 파견 北노동자 2000명, 임금체불 시위…간부 폭행 사망"
북한에서 중국으로 파견된 노동자 약 2000명이 임금 체불에 항의하기 위해 벌인 공장 점거 시위 중 관리직 대표를 폭행해 숨지게 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17일 일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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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업무개시명령 받은 전공의, 103명 중 100명 현장 복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서울의 5대 대형 병원(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 전공의 전원이 오는 19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16일 서울의 한 대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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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서 제출한 그 병원…"불안해요" 혈액암 환자는 떨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서울 ‘빅5’를 비롯한 전국 대형병원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의 집단 사직이 이어지면서 환자들의 진료 차질 걱정이 커지고 있다.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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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동의’ 필요한 의대 휴학, 집단 행동 가능할까…교육부 “학칙대로 처리하라” 엄포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에서 한 학생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의대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국 40개 의과대 학생들이 ‘동맹 휴학’ 결의를 논의하는 등 집단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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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154명 사직서 제출…정부 '집단연가 사용 불허' 명령
서울성모·고려대 구로 등 7개 병원의 전공의 154명이 병원 당국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16일 오전 제9차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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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와중에 환자 몸 세웠다, 유방암 여의사 ‘속깊은 기행’ 유료 전용
이은숙 전 국립암센터 원장(현 리리유의원 원장, 서울 강남구)의 진료실 책상 위에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라는 한 장짜리 그림이 있다. 유방의 구조와 유방암의 종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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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선거용’ 아니다…의료계와 국민 앞에서 토론 가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