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 무림고수 ‘안녕바다’ 첫 앨범 신고합니다
‘안녕바다’의 멤버들. 네 명이 모두 안경을 써 ‘안경바다’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왼쪽부터 대현(키보드), 나무(보컬·기타), 준혁(드럼), 명제(베이스). [플럭서스뮤직 제공]
-
미션! 스타일UP ② 함께 운동할 때 더 발랄한 모자(母子)사이
MY LIFE가 ‘미션! 스타일UP’프로젝트를 시작, 독자의 멋을 완성해 드립니다. 제1 탄은 ‘골프 패션’입니다. 골프패션을 바꿔보고 싶은 독자의 고민을‘스타일 UP 전문가 3인
-
[week&] 전통 재료에 싱싱한 아이디어 … ‘한식 세계화’ 희망을 요리하다
왼쪽부터 노재승·신재근·남정석 셰프신재근 셰프팀 크로켓 한입 베어 무니 딱 삼계탕 맛 ‘과감한 아이디어’. 신 셰프팀의 요리는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삼계탕·맥적쌈 등 한식 메뉴를
-
[Chef Battle] 셰프 배틀 주제 - 쌀
승부의 세계에선 이런 일도 있다. 이번 배틀에 신정했던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팀이 배틀 사흘 전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불참 시엔 기권패로 처리하겠다며 다시 한번 의사를 타진
-
연예예술 사관학교 아세요? 스타 지망생 모여모여
“스타가 되고 말 거에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주지홍·유승철군과 선우연지양(왼쪽부터.) 지난 3월에 개교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는 스타를 꿈꾸는 학생
-
[Art] 새로운 도전 나선 ‘전곡의 여인’ 이경숙
피아니스트 이경숙(63·사진)씨의 연습실 한쪽 벽에는 음악평론가 유신(1918~94) 선생이 87년 쓴 축하의 글이 액자 속에 걸려있다. ‘베토벤 협주곡 완주를 축하한다’는 내용이
-
[J-Style] 평생 남는 졸업앨범 사진발을 위하여~ ‘유관순 패션’ 만세!!
해마다 5월이 되면 대학가는 졸업사진으로 몸살을 앓습니다. 미용실과 메이크업숍의 예약이 꽉 차는 것은 물론 학교 앞 의상실과 백화점도 여대생 손님을 맞이하느라 분주합니다. 졸업 앨
-
삶이란 무대에서 가장 열정적인 배우 박정자
연극배우 박정자씨의 무대를 보러 가는 길에 소설가 박완서씨가 떠올랐다. 정확히는 선생의 주름이다. 지난가을 신작 소설집 『친절한 복희씨』가 출간됐을 때 이곳저곳에 인터뷰 사진이
-
"언니 믿지?”-감성의 리더십 헤어디자이너 이희원장
2007년 5월 프랑스 칸. 영화배우 전도연은 칸 영화제에서 유력한 여우 주연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었다. 하지만 시상식 날 아침까지 행사에 참석하라는 연락이 없었다. 전도연은 10
-
[커버스토리] 리더는 ‘확신범’이다
연말연시 인사로 회사마다 바쁜 때입니다. 다음달이면 새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커버스토리로 ‘리더십’을 올렸습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수장만이 가지는 특별한 재능일까요. 그렇지 않
-
[me] "쑝쑝~ 한번만 들으면 중독된대요"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원더걸스. 왼쪽부터 소희·유빈·선미·선예·예은 김성룡 기자 교복 차림의 앳된 여학생 다섯 명이 낡은 TV로 가수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뮤직비디
-
[오감자의 맛있는골프] 440타 넘으면 함께다니지 마세요
1년 전 초여름.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그러나 안 믿었다.(--;) 투 라운드 하는 날이어서 안 오길 바랐다. 우씨. 첫 팀에 나갔다. 날씨. 완전 테러다. 완전 ‘마
-
미싱사 아주머니들 일 냈다
피날레 무대인사 강금실 전 장관. 원희룡 의원. "미싱돌리던, 창신동 그 언니들 맞아요?" 1일 오후 서울 동대문 서울패션아트홀. "어머 저 언니좀 봐!" "세상에 상혁씨 맞아?"
-
[토요이슈] '일진' 없는 대안학교 서울 성지중·고
▶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성지고 댄스 동아리 회원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김경빈 기자 11일 오후 서울 화곡동의 성지중.고등학교 안무 연습실. 머리를
-
스타의 변신 '흥행 和答' 주목
"늘 같은 모습, 긴 생머리에 입가를 살짝 올린 표정이 이제는 지겹습니다." 말 안 듣는 남친에게 강펀치를 먹이는 '엽기녀'로 스타덤에 오른 전지현의 팬클럽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
"미남 골잡이" 日서도 열광
시미즈(淸水)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잠깐 졸았나 싶었는데 눈앞에 거대한 후지산이 확 들어왔다. 밀가루 같은 흰눈이 산 중턱 능선까지 내려와 있었다. 시미즈 S-펄스 훈련장이
-
"교복·짧은 머리같은 규율 공동체 배움의 과정이란다"
예비 중학생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은 요즘 무척이나 바쁘답니다. 중학생이 되면 갑자기 생활이 확 바뀔 거란 생각 때문에 적응 연습을 하고 있거든요. 올해 중학교에 진학하
-
[미용사 자격증 딴 문학박사 선생님 전북완주 삼례여고 온영두 교사]
전북 완주군 삼례여고 국어 교사인 온영두(溫永斗.42)씨는 '세가지 빛깔을 지닌 남자' 로 불린다. 문학박사 학위를 가진 교사로서 여섯차례 도전 끝에 최근 미용사 자격증까지 취득했
-
[이색기획]“당신의 아내도 아줌마다” …아줌마가 쓰는 신아줌마론
요즘 아줌마는 인기있는 단어다. TV에서도 PC통신에서도 아줌마 논쟁이 시시때때로 벌어진다. 뉴스를 만들어내는 사건 속에서도 결혼한 여성이 있으면 너나없이 ‘아줌마론’으로 발전한다
-
[채널톱]MBC '사랑밖엔 난 몰라'
일요일 아침, MBC 홈드라마가 바뀐다. 막내린 '짝' 의 후속으로 11일 오전9시 첫회가 방송되는 '사랑밖엔 난 몰라' 는 일단 남자들의 변신이 구경거리다. 왕년의 국회의원 이순
-
343. 美容院(びよういん)で 미용실에서
アン:全(ぜんたん)に3(さん)センチくらい切(き)って下(くだ)さい. 美容師:前髮(まえがみ)はおろしますか. アン:いいえ.右分(みぎわ)けにして下さい.前髮は伸(の)ばしているので,전(そろ)
-
엷은 화장에 캐주얼이 무난
고교를 졸업한 예비숙녀들이 대학으로,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시기다. 요즘 예비숙녀들은 교복자율화로 이미「멋 내기 연습」을 해본 경험이 있는 세대. 하지만 옷차림·머리모양 등에 관한
-
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
◎달라진 평양 「변화바람」 분다/평축여파 촌티 벗은 옷차림/쌍꺼풀수술ㆍ사랑가요 유행/“확실히 바뀌었다”에 “김정일동지 덕” 본사 시카고지사의 이찬삼편집국장이 지난 8월11일부터 한
-
일본기업들|무기장사에 열중
【동경=신성순특파원】소위「평화헌법」을 비롯해 오직 평화만을 애호, 무기라는 말만 튀어나와도 질겁을 하는 일븐이지만 한꺼풀 벗기고보면 군수산업으로 가장많은 돈을 벌고 또 가장 치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