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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 전면 건보 적용한다더니…목표 대상 34%만 급여화"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일명 문재인 케어)을 추진하며 비급여(비보험) 3500여개 항목을 모두 급여화(보험적용)하기로 했지만, 지난 4년간 목표치의 34%만 달성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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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30억 혜택 본 중국인···이러니까 건보 적자? 따져봤다 [뉴스원샷]
서울의 한 건보공단 지사의 모습. 뉴스1 ━ 이에스더 복지팀장의 픽: 외국인 건강보험 국내에 장기 거주 중인 중국인 한 사람이 5년간 30억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혜택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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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文케어 사실상 실패"…건보 보장률 1.5%p 올랐다 [view]
"문재인 케어는 사실상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참여연대) "문 케어는 사실상 실패한 것이고, 정책 목표치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실패를 은폐하려는 게 아니냐."(경실련 남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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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확진 난리통에…文의 '文케어' 홍보 전국 생중계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정책 중 하나가 됐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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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 호출에 웃돈? … 고객 ‘지불용의’ 있을까
━ 서비스는 그대론데 추가 요금 논란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가 13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택시호출 서비스 ‘카카오 T’의 부분 유료화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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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선택진료 폐지는 의료체계 도약의 계기
권용진 서울대병원·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1일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더는 선택진료비 즉, 특진비를 내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병원이 그럴 것이다. 아직 의료법이 개정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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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특진의사 절반 축소 10월부터 임신부 초음파 7회 건보
현재 임신부가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에서 기형아 초음파 정밀검사를 받으면 18만원을 내야 한다. 건강보험 적용이 안 돼 전액 본인 부담이다. 오는 10월 이 검사를 받으면 부담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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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특진·병실료 대폭 인하 … 급하지 않은 수술은 9월에
8~9월에 건강보험 제도가 크게 바뀐다. 8월에는 선택진료제(특진)가 대폭 축소되고, 9월에는 4·5인 병실에도 건보가 적용된다. 1977년 건보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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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진·간병비 꼼꼼히 따지면 … 절반 값에 인공무릎관절
5월은 가족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가정의 달’이다. 사랑의 중심은 건강이다. 환자가 있는 가정은 경제적인 부담과 심리적인 위축으로 가족 모두가 우울하다. 특히 고령화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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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과 양성자치료 궁금증 해소한다'
현존하는 방사선치료 중 가장 뛰어난 방사선치료 기법으로서 알려진 양성자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을 위해 국립암센터 의료진이 나섰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격월 소아 뇌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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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진비 하반기부터 35% 줄인다
올 하반기부터 선택진료비가 현재의 65% 수준으로 떨어져 환자의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실 기준도 6인실에서 4인실로 바뀌어 환자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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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진비, 상급병실료 잘 줄였다 … 쏠림 막을 대책 필요
보건복지부가 11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선택진료비(특진비)와 상급병실료(1~5인실)를 대폭 줄이는 방안을 공개했다. 현재 대형병원 의사 10명 중 8명 꼴인 선택진료 의사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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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6인실 비었는데 1·2인실 강요하면 처벌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새 정부 첫 업무보고가 21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둘째),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 등과 함께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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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질환 간병·특진비 보장 안 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인 ‘4대 중증질환 100% 보장’ 범위에 의사들이 임의로 시행하는 비보험 진료는 빠지고 법정본인부담금은 포함된다. 또 상급병실료(1~5인실)·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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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부족” 의료 핵심공약 두 손
정부가 박근혜 당선인의 4대 중증 질환 100% 보장 공약에 제동을 건 데는 재정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유가 가장 크다. 4대 질환은 암·심장병·뇌질환·희귀병으로 지금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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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약 너무 이상적 임기 내 실현 힘들 것”
주요 대선 후보들이 내세운 의료공약의 상당수는 임기 중에 실현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구체성이 떨어지는 공약이 많은 데다 막대한 필요 재원에 대한 조달 방안이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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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병원들, 조기 위암 내시경 수술 중단 왜
조기 위암 수술용 칼의 건강보험 수가(酬價·보험인정 가격)가 낮게 책정된 데 반발해 제조회사가 공급을 끊으면서 대부분의 수술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던 환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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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성자치료 가능한 '국립암센터'
의사가 가본 암센터Ⅰ –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국립암센터, 병원 전체가 암환자를 위한 진료시설과 의사로 구성되어있고 임상 진료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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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의 힘 … 병원치료비 1억4000만원 중 부모가 부담한 건 1500만원
은식이의 9개월 진료비는 1억4000만원이다. 이 중 1억1000만원은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은식이 부모 몫은 3000만원(21.4%)으로 특진비·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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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점검 - 건보 적자 1조원 시대 (하) 제자리 걸음 건보 혜택
회사원 장모(30)씨는 지난 1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다. 장씨가 낸 돈은 320만원. 전체 진료비 559만원의 57.2%다. 보험이 안 되는 진료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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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 관리는 이렇게│주치의 프로그램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맞춤 상담’ “주말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충남 논산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추워 고생했어요” 지난 11일 오후, YB양동규내과를 찾은 조진탁(54·주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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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진비 부당 징수 대형병원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특진’으로 알려진 선택진료비를 부당 징수해온 수도권 대형 종합병원에 총 30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과징금을 부과한 병원은 신촌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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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암 질환의 입원일수·진료비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의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11대 암 질환을 대상으로 입원일수와 진료비 분석자료를 심평원 홈페이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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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제학] 정관 복원수술 막는 의보 시스템
딸(12) 하나를 둔 회사원 백모(42) 씨는 얼마 전 부인을 설득해 둘째를 낳기로 했다. 형편이 넉넉하진 않지만 더 미루면 영영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였다. 그러나 백씨의 결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