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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출신 인사 등과 사전 입찰 논의”…돈 물어내고 처벌 위기
특정 업체가 사업을 부당하게 낙찰받을 수 있도록 한 대전시 공무원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대전시 산하 기관 간부들은 담당자에게 해당 업체와 사전에 논의하도록 강요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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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 · 교육부 관료 출신 · 대학교수 공저 '챗GPT 활용법' 출간
삼성 임원 · 교육부 관료 출신 · 대학교수 공저 '챗GPT 활용법' 출간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chatbot)인 챗GPT의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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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 장례식 이어 유엔총회…21일 美 자이언트? 울트라 스텝? [이번 주 핫뉴스] (19~25일)
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태풍 난마돌 #윤석열 순방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유엔총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Fed 기준금리 #계절독감 예방접종 #종부세 개정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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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불공정 시비 막으려면 건설입찰 혁신하자
김철영 대한토목학회 회장·명지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대장동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치권과 언론에 ‘토건족’이라는 표현이 다시 등장했다. 일선에서 투철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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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혁신기술, 연구실과 국회 2인3각 경주에서 나온다
━ 기술혁신 방향타 쥔 국회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기술패권국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연일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미국의 체제를 잘 들여다보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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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대학이 ‘창업 최적지’…창업자 10명 중 7명은 후회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⑭ ‘파괴적 혁신’ 필요한 창업 현장 “이제 대학 같은 고등교육기관의 운영 목적은 고급 인재 배출과 좋은 일자리 창출이 돼야 합니다. 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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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창업 최적지’라는데…정작 창업자 10명 중 7명은 “후회”
지난 6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1, 서울'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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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코로나에 보급 2배 늘었다, 채팅에 눈뜬 에듀테크 회사 '진격'
온라인 수업을 듣는 거로 공부를 끝내면 그날 배운 효과는 20% 수준에 머문다고 해요. 하지만 토론을 하면 50%, 배운 걸 말로 설명하면 90%의 학습 효과가 나죠. '클라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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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보냈다""피의자 일방 주장" KBS·檢, 유시민에 반박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8일 유튜브 방송에서 “KBS 법조팀이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인 증권사 직원 김모씨를 인터뷰했지만 방송을 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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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책 2주년 평가, 잘못한 것은 다 빼고, 자잘한 실적만 나열했다.”
전성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문재인 정부 2주년 '과학기술·ICT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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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글쓰기 책의 이구동성…"많이·깊이·짧게·다시"
[그림=안충기 기자·화가] 한 사람의 생애 주기는 곧 ‘생애 글쓰기 주기’다. 중·고생은 수행평가와 대입 논술, 대학생은 리포트와 수업 발표 자료, 취업준비생은 자기소개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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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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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밴더빌트, 학생이 행복한 대학 1위…영화 속 '키팅 선생' 같은 교수들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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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지 않는 실리콘밸리의 유리천장
[뉴스위크] IT업계와 벤처투자계에 남성우월주의와 여성혐오증이 조직적으로 만연해 여성 진출을 가로막는다 지난 1월 22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하는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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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데니스 홍 교수
올해는 여러 사건·사고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한 해였다. 그 여파로 창조경제 진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창조경제의 엔진이 될 수 있는 핵심 분야 중 하나는 로봇공학이다.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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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옛 도심 상권 활성화 나선다
천안시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최민기 시의회 의장, 주민, 전문가, 상인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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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꿰고 있어야 … 직원 70%가 엔지니어
이태하 코마스 사장은 “186명 직원 중 다른 회사로 옮기는 이는 1년에 한두 명 정도이고 차장·부장급의 이직률은 ‘0’에 가깝다”며 “연구개발을 한다는 마음으로 직원 교육에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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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원한다, 일류가 아닌 착한 기업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선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빌 게이츠. 그는 화려한 과거를 뒤로하고 전 세계 수십억 가난한 사람들에게 의료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빌 게이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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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게임 중독, 저소득층일수록 심각하다
설 연휴 기간 중 인터넷 게임에 대한 보다 강력한 규제가 시작됐다. 국내 웬만한 인터넷 게임회사들은 이제부터 청소년들을 회원으로 가입시킬 때 부모 등 법정 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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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자동화 설비 신기술 녹색산업 실무 전문가 과정 개설”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직무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중 직원 재교육을 시킬 만큼 여유 있는 업체는 찾아보기 힘들죠.” 한국산업인력공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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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주류층이 역사와 인문 바탕으로 시각 평형 이뤄야”
쑤둥버(오른쪽) 쿤넝투자 회장이 지난달 28일 베이징시 시청(西城)구 신성(新盛) 빌딩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김명호 교수를 만나 대담을 나누고 있다. 쑤둥버(蘇東波·48) 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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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안 따지고 최고의 교육...글로벌 인재들이 모여든다
네덜란드는 역사적으로 북유럽 미술을 인도한 중심지였다. 또 17세기의 미술시장을 처음으로 형성한 나라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일찍부터 문화정책을 세웠고, 문화자산의 가능성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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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0인회 부산 총회] 아시아통화기금 출범 앞당겨라
한국·중국·일본의 각계 저명인사로 구성된 ‘한·중·일 30인회’가 13일 아시아통화기금(AMF)과 같은 역내 통화기구 설립을 위한 사무국 신설 등을 3국 정부에 권고했다. 3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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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점포 없으면 배포로 일어서면 되지
경기가 위축되면서 직장을 잃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창업 시장으로 눈을 돌리지만 웬만한 가게를 차리려면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이 만만찮다. 이럴 때 관심을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