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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 주5일 근무
*** 환경·노동 뱀·개구리 불법 포획 땐 처벌 ◆ 주 40시간제 확대 시행=7월부터 주 40시간제(주5일 근무제)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 여성 생리휴가 무급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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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사격 우드워드 56세 세월 잊은 철녀들
'세월을 뛰어넘는 불굴의 여인들.' 아테네올림픽에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47.미국), 멀린 오티(44.슬로베니아)와 같은 유명인에서 호주의 할머니 사격 선수, 인도의 아줌마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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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맞히지만 말고 큰 스윙해라"
▶ 장훈씨가 인터뷰 도중 일어나 직접 스윙을 해보이며 이승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남궁욱 기자] 이승엽 이전의 한국 야구에 '국민타자'가 있었다. 장훈(64)이다.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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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검찰 조직 개펴안] 이민청·교정보호청 신설 추진
법무부가 22일 정책자료집 '인권 존중의 법 질서'를 통해 조직 개편의 방향과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우선 교정 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안이 관심을 끈다. 전국 45개 교정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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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박물관 순례] 6. 제주도 하멜 상선전시관
국토박물관이라는 이름에 맞든 안 맞든 나는 이번 순례처로 제주도 용머리 해안의 '하멜 상선전시관'을 찾았다. 한민족은 유난히도 민족적 폐쇄성이 강해 우리와 깊은 인연이 있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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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女' 무톨라…세계육상 800m 통산 네번째 우승
모잠비크의 '철녀' 마리아 무톨라(31)가 파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8백m 2연패 및 통산 네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무톨라는 27일(한국시간) 결승에서 1분59초89로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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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佛기업에 취업할 듯"
김우중(金宇中.얼굴) 전 대우그룹 회장이 프랑스 정치권의 후원에 힘입어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으며, 앞으로 프랑스 기업에서 일할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이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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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 醫大를 포기한 조카에게
조카 태엽에게. 설 연휴 때 내게 당부했던 숙제를 이 편짓글로 대신할까 한다. 그 날 너는 재수를 하면서 재도전했던 의대 진학을 포기하기까지의 어려움을 내게 털어놓았다. 또 이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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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美 말레이시아 부총리 공항서 과잉 몸수색 '수모'
"미국은 반(反)이슬람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다." 모하마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는 1일 이슬람 국가에 대한 미국의 대 테러 정책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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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귀화 추성훈 끈기의 금메달
"한국인의 자긍심과 끈기를 배운 것으로 성훈이의 짧았던 한국 생활은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재일동포 4세로 한국으로 와서 태극마크까지 달았으나 지난해 일본에 귀화한 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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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喜北楊'
"파란 눈에 코가 높고 노란 머리에 수염이 짧았는데, 혹 구레나룻은 깎고 콧수염을 남긴 자도 있었습니다. 옷은 길어서 넓적다리까지 내려오고 옷자락이 넷으로 갈라졌으며 옷깃 옆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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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 특구 거대한 도박?
북한이 신의주 특별행정구 설치안 발표에 이어 그 초대 행정장관에 중국계 네덜란드인 양빈(楊斌) 어우야(歐亞)그룹 회장을 임명했다. 북한은 자본주의 실험의 조타수로 외국인을 선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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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망 비웃듯 버젓이 LA서 활개
미국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뒤 현지 대사관 관계자들을 따돌리고 잠적했던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최성규씨가 LA에 나타나 김홍걸씨와 골프 회동을 가진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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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총경 잠적 배후 의혹
최규선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청 특수수사과장 최성규(崔成奎·52)총경이 19일 오후 3시25분(한국시간 20일 오전 5시25분) 미국 뉴욕의 JFK 공항에 도착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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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의 崔총경 면담 요청 무시 상식밖" 누군가 美에 'SOS'한 듯
최규선(미래도시환경 대표)씨 비리 연루 의혹으로 해외도피 중인 최성규(崔成奎)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총경)이 19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 도착 후 증발해 버리자 그 경위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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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外人 대표발탁 검토 이용수 기술위원장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20일 "대표팀 코칭 스태프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기량이 검증된 K리그 외국인 선수 1명을 귀화시켜 대표팀에 합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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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오디세이] '119 산타' 이성촌씨
마당에 금방울 은방울이 반짝이는 성탄 트리.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임마뉴엘의 집'에선 아침 일찍부터 아이들이 누군가를 기다렸다. 소방관 이성촌(李成村.35)씨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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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한 재일동포들 비판말고 끌어안아야"
"이제는 재일동포의 개념이 달라져야 합니다.식민지 지배로 한반도에서 건너온 한국사람들의 후손이면 국적에 관계없이 동포로 생각해야 합니다." 민단 산하 21세기 위원회 대표를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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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16강행, 가시밭길 예고
한국이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16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가시밭길을 헤쳐나가야 할 전망이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약세를 보여 온 유럽팀중에서 2팀이 같은 조에 걸리지 않기를 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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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과 맞붙는 3개국
◆포르투갈 86년 멕시코대회 이후 16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 유럽의 변방에서 세계축구의 심장부 진입을 노리고 있다. 유럽 지역예선 2조에서 7승3무, 무패를 기록해 아일랜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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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방지 명분 미국 인권 후퇴
미국 정부가 '9.11 테러' 이후 다양한 테러 방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테러세력을 일벌백계로 다스리기 위해서라는 게 미 정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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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고종수 최다득표 '별중별'
올시즌 프로축구 최고 스타는 고종수(수원 삼성.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2001 나이키 올스타 투표 결과 '왼발의 달인' 고종수가 총 유효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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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고종수 최다득표 '별중별'
올시즌 프로축구 최고 스타는 고종수(수원 삼성.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2001 나이키 올스타 투표 결과 '왼발의 달인' 고종수가 총 유효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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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력용 특별비자 수요 급감
미국 경기 둔화와 관련해 정보기술(IT) 부문 해외 인력에 주로 발급되는 특별비자 수요가 급감했다고 미 이민귀화국(INS) 관계자들이 21일밝혔다. 이들은 첨단기술 보유 외국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