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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미대사 윌리엄·J·포터
월남 평정계획에 큰 공을 세운 전주월 부대사 「윌리엄·J·포터」(52)씨가 3년간의 임기를 채우고 「러스크」국무장관의 특별보좌관으로 전출하는 「브라운」씨의 뒤를 이어 제8대 주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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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주인공을 찾아서(4)|한국으로 귀하한 미국인 길노연 신부
키가 후리후리하게 크고 호남으로 생긴 벽안의 길노연 신부는 또렷한 한국말로 입을 열었다. 「오랫동안 합께 살아오면서 기장 가까운 외국인 친구로 생각해오던 한국사람을 영원한 동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