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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
-'성장보다 분배'를 내세우던 정부가 성장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노동계에 대한 배려나 이해가 계속될 것으로 보십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성장과 분배 균형을 잡겠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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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돈웅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강원도 강릉시 최돈웅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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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박상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전남 고흥 박상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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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LG필립스LCD 100억불 공장 '유치 성공기'
경기도 투자진흥과 정상준 차장은 지난해 5월 깜짝 놀랄 전화를 받았다. "LG필립스LCD가 한국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LG필립스LCD는 경북 구미에서 6개 공장을 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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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 네덜란드식 노사모델 전문가 좌담
철도파업이 가까스로 해결되면서 노사갈등이 한풀 꺽일 듯한 분위기다. 하지만 앞으로 노사관계가 제대로 안정시킬 대책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우리에게 어떤 노사관계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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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스토리] 외국인 경제특구法 시행은 되는데…
우리나라를 동북아의 경제중심으로 만들려는 정부 구상이 흔들리고 있다. 1일부터 경제자유구역법이 시행되지만, 정작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외국기업에 세제.의료.교육 혜택을 주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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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습기·곰팡이 제거제 미리 준비하세요.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용품들이 필요한 시기다.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은 장마철을 겨냥해 다양한 장마 용품들을 매장에 전면배치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분주하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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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달라지는 것들] 경유·LPG값 크게 올라
7월부터 야구장.축구장 등의 실외체육시설과 PC방.만화방 및 일정규모 이상의 식당 등에선 흡연실이나 흡연구역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는 등 흡연 규제가 강화된다. 또 경유.액화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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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곰팡이제거제 미리 준비하세요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용품들이 필요한 시기다.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은 장마철을 겨냥해 다양한 장마 용품들을 매장에 전면배치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분주하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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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단체, 국회의원들에 밥그릇 전달
"밥그릇은 우리가 챙겨 줄 테니,밥그릇 싸움은 이제 그만하고 정치개혁과 민생을 살펴 달라-" 광주전남개혁연대는 25일 소포로 국회의원 2백72명 모두에게 밥그릇 하나씩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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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파업시대] '떼쓰는 노조' 많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 요즘 노조가 들고 나오는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와 재계의 공통적인 반응이다. 무리한 요구가 많다는 얘기다. 정부 내에서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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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파업시대] 兩노총 선명성 경쟁
요즘 왜 이렇게 대형 파업이 잇따르는가. 노동계는 "한 시기에 집중해 투쟁함으로써 목소리를 높일 수 있고 그로 인해 얻는 과실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를 두고 한국경영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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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섹시하고 더욱 강해졌다! '미녀삼총사2'
2개의 타이타늄 반지, 초극비 프로젝트 HALO, 그리고 미녀삼총사... 백만장자 찰리를 주축으로 정부를 위해 일하는 매력적인 미녀삼총사, 나탈리, 딜런, 알렉스. 어느날 미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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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별 더 서럽다] 외국선 일 잘하면 그만 "나이는 숫자일뿐"
레저용 캠핑카와 부대용품을 판매하는 미국 캠핑월드사는 전체 직원의 30%가 50세 이상이다. 40세 이상이 절반에 이른다. 이 회사가 중년 이상 고령 근로자를 많이 고용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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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별 금지법 만들자
나이 차별에 따른 사회적인 불만과 부작용이 심해지고 있는데도 대책 마련은 암중모색에 머물고 있다. 구조조정 등을 위해 급한 김에 나이 차별해 놓고 안되겠다 싶자 해결책을 찾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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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별은 더 서럽다] 中. "후배 밑이면 어때…일 더 해야지"
'연봉은 20% 깎이고, 직급도 내려가고, 게다가 후배 밑에서 일해야 하고…. 그래도 계속 은행에 남아 있어야 하나'. 지난해 국민은행에서 인사 통보를 받은 2백92명의 지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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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협회 주명룡 회장 인터뷰]
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58.얼굴)회장은 엄밀히 말하자면 '은퇴자'가 아니다. 그는 뉴욕한인회장을 지냈을 정도로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다. 하지만 그는 청와대 앞에서 지난 4월 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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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끝. 취재기자 방담
4일 저녁 '지금은 노조시대'특별취재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기획의 기본적인 취지는 노동문제를 '운동'이 아니라 '시장'의 시각에서 조명하자는 것이었다. 취재팀은 다양한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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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의 해법
노사정위원회 비정규직 특별위원회가 보험설계사, 캐디, 학습지교사, 레미콘기사 등 '특수 형태 근로자'들에게 단체교섭권 등을 주자는 안을 제시했다. 또 각회사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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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차별 막는다"
노사정위 비정규직특별위원회는 23일 같은 사업장에서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임금이나 근로조건을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를 위한 공익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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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3. 경영권 침해인가 참여인가
노조의 경영참여 요구가 거세다. 경영권에 대한 노조의 직접적인 참여는 '기업의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라는 물음으로 이어진다. 기업경영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자본을 댄 사람이 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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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제2부. '뜨거운 감자' 비정규직
"식민지 시대에 사는 것 같습니다. 정규직은 일등 시민이고 우리 비정규직은 2등 시민이지요. 정규직들은 일제시대에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한 것보다 우리에게 더 못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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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제1부. (3) 길고 과격한 파업
지난 1월 14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정문 앞. 이 회사 근로자도 아닌 민주노총 및 금속노조 소속 노조원 7백여명이 정문을 부수고 회사 안으로 들어갔다. 보름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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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노동정책 어떻게 보나
요즘 노동부 관료들의 입에는 "헷갈린다"는 말이 붙어다닌다. 정책은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새 정부 들어 너무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갈피를 못 잡겠다는 것이다. "노사 자율을 강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