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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천M 金 김윤만
지난 7일은 한국빙상史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진 날.이날 한국의 간판 스프린터 김윤만(金潤萬.고려대4)은 일본 오비히로(帶廣)에서 벌어진 94~95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4차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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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쓰는 前빙상간판 나윤수
빙상 국가대표 출신 1호박사가 나왔다. 70년대말부터 80년대중반까지 배기태(裵基兌)와 함께 국내 스피드스케이팅을 대표했던 나윤수(羅潤洙.32)씨가 1일 학위논문이 최종 통과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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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M단축마라톤 남대부 한국新 김민우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겨울훈련을 충실히 해서 풀코스에서도 한국신기록을 내고 싶습니다.』 체전 남대부 20㎞ 단축마라톤에서 1시간24초의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한 김민우(金珉友.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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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룡-한국 빙상 샛별 많아 앞날 든든
-이번 겨울올림픽기간에 열린 IOC회의의 중요안건은 무엇이었습니까. 『올림픽개최지 선정방식을 바꾼것입니다.과거엔 곧바로 총회의 일괄표결에 부쳤으나 이젠 집행위원회에서 일차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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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첫메달 소식 전할까
「빙판 특급」金潤萬(21.고려대)이 첫 메달의 낭보를 전할수있을 것인가. 한국 남자빙상의 대들보 김윤만이 14일 오후10시(한국시간)릴레함메르로부터 58㎞ 떨어진 하마르올림픽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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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육상 비훈련장 있었다
○…중국 육상이 세계여자중장거리및 마라톤에서「黃色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비法의 진원지인 고지훈련센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독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트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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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10개월만에 러닝 재개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영웅」 황영조(23·코오롱) 가 다시 뛴다. 황영조는 올림픽 우승이후 지금까지 사실상 훈련을 중단해 왔으나 발바닥 염증제거 수술의 완쾌통보로 10개월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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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중 고연맹전서 게임당 46점|거구에도 날렵…덩크슛 자유자재
고교농구 코트를 주름잡고 있는 현주엽(현주엽· 휘문고3)은 한눈에「물건」임을 알 수 있다. 「발군」이란 말이나 군계일학은 바로 그를 지칭하는 적절한 표현이다. 지난주 끝난 봄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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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나란히 정상 나들이|세계 팀 선수권-올림픽 이어 또 개가
한국이 92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팀 선수권 대회에서 남녀 팀 동반 우승을 차지, 세계 쇼트트랙 최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국은 15일 일본 노베야마의 뎃산 아이스트레이닝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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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팩 쇼트트랙 예선|남녀 대표 팀 1, 2위
한국 남녀 대표 팀이 92 림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팀 선수권대회 지역예선 첫날 경기 종합점수에서 각각 1, 2위에 나섰다. 남자 팀은 7일 일본 노베야마 뎃산 아이스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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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단 선수들『몸 만들기』한창
프로야구선수들의「몸 만들기」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프로야구에서는 해마다 12월부터 전지훈련을 뗘나기 직전인 2월초까지 때리고 받는 기술훈련보다 근육을 키우는 체력훈련에 중점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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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핸드볼 성인무대 첫 선 윤경신
한국핸드볼사상 처음으로 2m가 넘는 대형 스트라이커로 기대를 모으고있는 윤경신(19·2m3㎝)이 성인무대에 첫 선을 보이게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은 10일 광주에서 개막되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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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프로야구 한일 슈퍼게임
출범 10년을 보낸 한국프로야구는 이번 한일슈퍼게임을 통해 현주소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은 초반 현지적응 실패 및 긴장한 나머지 내리 3연패를 당했으나 4차전 천연잔디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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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프로축구 우승 이끈 조광래 대우코치|화끈한 축구가 팬 부릅니다
『10년째를 맞게될 국내프로축구도 이제는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세미프로 식에서 진정한 프로로 탈바꿈해 축구 팬들을 위한 플레이를 펼쳐야 합니다.』 대우로얄즈의 창단 멤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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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마다 몸 만들기 비지땀
○…91년도 프로축구개막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프로축구는 예년과는 달리 각종 호재가 산재, 팬들의 흥미를 끌고있는데 발맞추어 6개구단들도 올해를 프로축구중흥의 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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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문고,「빙상」신흥명문 발돋움
신흥 명문 광문고(이사장 이래근·서울시 고덕동 소재)가 동계 스포츠의 핵으로 완전히 자리를 굳혔다. 광문고는 지난 24일 끝난 제6회 회장기 쇼트트랙 빙상대회 고등부 4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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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들의 구슬땀 현장 (16)|400m 허들-손준
비오듯 쏟아지는 땀방울에 금메달의 씨알이 굵게 영근다. 찌는 듯한 삼복 무더위는 만리장성 등정을 위한 산고 일뿐 그 누구도 금메달 장정의 발길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육상 4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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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밭 벌「천하장사 대회전」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26·현대)의 10번째 천하장사 타이틀 획득 기도를 저지할 사람은 인간 기중기 이봉걸(32·럭키금성)인가, 불곰 황대웅(22·삼익가구)인가. 민속씨름이 출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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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9분대진입 숙원 풀겠다〃
4일 일 후쿠오카대회 출전 한국남자마라톤의 기수 김원탁(金元卓·동양나일론)이 대망의 2시간10분 벽 돌파에 또다시 도전한다. 지난10월 서울올림픽에서 2시간15분44초의 부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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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미녀스타 「그리피스」 서울서 "위대한 탄생"
화려한 미녀가 시상대위에서 미국 국가를 따라 부르다 끝내 구슬 같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뛰어난 미적 감각을 보유, 요란한 몸치장에 독특한 유니폼을 착용하며 세계육상계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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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금42개|「올림픽중의 올림픽」육상대장정 열흘
서울올림픽의 메인 스테이지로서 전 세계 스포츠팬들의 이목이 집중돼있는 육상경기가 23일 여자7종 1백m허들을 신호탄으로 열띤 10일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육상은 남자 24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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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이 근육단련 "초인적 힘 내 뿜는다"
1백m를 9초대에 뛴다든가 해머를 1백m가까이 던진다는 것은 강한 근육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체중보다 훨씬 무거운 바벨을 들어올리는 초인 같은 힘도 에너지의 출력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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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88마운드 내가 지킨다"
아마야구 최고의 스타 박동희 (박동희· 20·고러대3) 가 발가락 골절상, 부친 입원 등 잇따른 불행의 격랑을 이겨내고 올림픽 시범경기의 우승을 위한 막바지 훈련에 신명을 바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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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누 조정"88통해 인식 바꾸자".
『낙후로부터 선진으로 도약하자.』 서울올림픽에서 메달과는거리가 먼 커누·조정·요트등 수상종목 선수들이 이색슬로건을내걸고「50일훈련작전」에 들어갔다. 종목의 역사가 짧은데다턱없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