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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에 걸린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 JTBC ‘비밀의 화원’이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번 주에는 ‘미스코리아, 내 인생 최악의 슬럼프’라는 주제로 토크 배틀을 벌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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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안면윤곽수술 후 확 달라진 모습 보니
[사진 아이디병원 페이스북]배우 권민중(37)의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모습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2일 아이디병원의 페이스북에는 안면윤곽수술을 받은 권민중이 의사와 함께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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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강우석 감독 대표작 10선
정현목 기자영화 ‘전설의 주먹’(10일 개봉)은 ‘흥행의 승부사’ 강우석(53) 감독의 19번째 작품이다. 20년 넘게 영화판을 지켜오며, 임권택(77) 감독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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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만 있어도 그저 고마운 그대들은 ‘전설’
“올해 록 페스티벌은 조용필을 헤드라이너(라인업 중 간판 뮤지션)로 세워라.” “저스틴 비버가 부르면 딱 맞을 노랜데…환갑 넘은 게 맞나요.” 23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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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해놓고 향응 요구한 투캅스
서울 강남의 경찰관 2명이 사건 관련자에게 식사 대접을 받았다가 내부 감찰에 적발됐다. 경찰에게 식사를 사 준 사람은 이들이 룸살롱 접대까지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18일 서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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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최동훈 티켓파워 2위, 강우석 바짝 추격
‘도둑들’을 성공시키며 충무로 최고의 흥행감독으로 떠오른 최동훈 감독. 사회적 메시지보다 영화적 재미를 추구하는, 새로운 감독 세대의 대표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포토]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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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아" 부인 토막살해범 '광란 도주' 영상
[사진=JTBC 화면 캡처] 지난 11일 JTBC NEWS 10을 통해 공개된 ‘열혈 투캅스’ 영상이 화제다. 아내를 살해한 후 시신을 토막내는 끔찍한 일을 저지른 이틀 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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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극찬한 韓경찰 "처음엔 이러다 죽는줄…"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불리게 된 김현철 경사가 차에 매달려 마약범을 추격하던 상황을 6일 재연하고 있다. “죽겠다 싶었지만 점차 오기가 생겼다”고 했다. [송봉근 기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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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졌다" 北간부들 무한도전 보더니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북한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소속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한류, 북한의 대중문화가 되다’라는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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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서 돈 받아 룸살롱에 투자한 ‘투캅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출신의 이모(42·구속) 경사가 서울 시내 유흥업소 수십 곳으로부터 총 50억원을 상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같은 곳에서 근무했던 한모(43·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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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데뷔 55년, 연기도 영화 밖 삶도 바쁜 ‘국민배우’ … 안성기
충무로에서 떠도는 이 배우에 대한 이런저런 소문을 듣다 보면 영어의 ‘too good to be true’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진짜라고 믿기엔 너무나 훌륭하다는 얘기다. 밥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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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막던 연구원 커플, 해커 잡는 ‘투캅스 부부’로
추현탁(오른쪽)·류정은 경장 부부가 지난해 11월 결혼을 앞두고 경찰 제복을 입고 총을 쏘는 모습을 연출한 웨딩사진. [류정은 경장 제공] “경찰관 안 하면 나랑 헤어질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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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강남 경찰
‘사바사바’라는 속어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1950년대 해방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기존 사회질서가 해체되던 혼란기의 시대상을 상징하는 용어였다. 뒷구멍으로 돈이나 값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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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체포왕’] 한술 더 뜨는 ‘투캅스’ 폭소탄, 휴머니즘 코드는 ‘글쎄’
정의도 중요하지만 실적은 더 중요하다. 마포서 형사 재성(박중훈오른쪽)과 서대문서 형사 의찬(이선균)의 실적 경쟁을 그린 코미디 ‘체포왕’. 사람냄새, 땀냄새 나는 액션 때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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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강철중’ 박미옥 … 신창원도 그녀를 피해가지 못했다
‘만삭 의사 부인 사망 사건’을 수사한 서울 마포경찰서 강력계 박미옥 계장(오른쪽)이 송은주 경사와 함께 마포서 앞에서 웃음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내 가족보다 남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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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북한의 ‘동지’ 와 ‘오빠’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김영호씨는 3년 전 대한민국에 왔다고 한다. 그는 “북한에 있을 때 남조선 드라마 미치광이였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나쁜 여자들’ ‘선녀와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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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14일 미·중 관계 정책연설에서 “우리가 배를 저으며 생기는 소용돌이는 양국 국경 밖의 많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며.“지금 내 책상 서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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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용기 감동을 보았다 이런 얘기가 바로 영화다
영어 단어 ‘글러브(GLOVE)’에서 ‘G’자를 빼면 ‘사랑(LOVE)’이 남는다. 사랑은 좌절하고 낙담한 이를 일으켜 세우는 최고의 격려가 아닐까. 충무로 최고의 흥행사 강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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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안 들려도 … 준석이 ‘1승 꿈’은 불탄다
겨울바람이 매서웠지만 충주성심학교야구부는 훈련 열기로 뜨거웠다. 4일 충북 충주야구장에서 양인하 선수가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충주=정시종 기자] “어차피 공장에 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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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마당놀이 30년, 잘 놀았습니다 … 윤문식
배우 윤문식(67)은 구수하다. 주로 맡는 배역이라곤 고약한 사채업자나 촐랑거리는 방자다. “이미지가 그런 게 아니라 실제가 그려.” 매번 비슷한 느낌은 본인도 싫지 않을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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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 성접대 받고 동료 돈 뜯은 투 캅스
2008년 4월, 서울 서대문경찰서 형사과 정모(42) 경사와 김모(35) 경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채업자 최모(41)씨를 만났다. 이들은 최씨로부터 “잘 봐 달라”는 청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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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463만 MB 대선 외곽 조직 … 박영준·김대식 주도
이명박 정부에서 비선라인 월권 논란의 진원지로 ‘선진국민연대’가 도마에 올랐다.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단체이지만 그동안 여권 내부에선 선진국민연대가 현 정부의 최대 파워그룹이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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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찍기 22년 … 지금껏 이만한 공포는 없었다
영화 ‘이끼’는 폐쇄적 공간을 충실히 재현하기 위해 전북 무주에 마을 세트를 짓는 등 미장센(화면 구성)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주연 배우 정재영(왼쪽)과 박해일. [시네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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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박중훈, 웃음 뒤에 남는 짠한 그 무엇
그에 대한 많은 기사는, 그가 얼마나 좋은 인터뷰이(인터뷰 대상)인가로 시작한다. 맞다. 그는 드물게 인터뷰어를 자극하는 좋은 인터뷰이다. 사석에서도 좌중을 사로잡는 그 유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