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한층 더 치열해질 순위 싸움···LG와 SSG, 어느 팀이 새바람 일으킬까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위협에도 한국 프로야구(KBO)는 경기 축소 없이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무사히 마무리했죠. 팀당 162경기에서 60경기로 줄인 미
-
공룡 군단 NC가 하위권으로 추락한 이유는
신흥 강호로 불렸던 NC가 올해는 하위권으로 처졌다.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과 부진 탓이다. 사진은 로건 베렛. [중앙포토]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신흥 강호’로 불렸다.
-
[스포츠] 오승환 선택한 STL, 지난해 MLB 최고 승률팀
'끝판대장' 오승환(34)이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입성을 눈 앞에 뒀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월드시리즈 11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강호다.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
-
돈 만으로 안 되는 게 스포츠
[뉴스위크]LA 다저스가 미국 메이저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뉴욕 메츠에 패해 탈락했다. 다저스는 앞서 올 정규 시즌에서 92승 70패로 내셔널 리그 서부 지구 선두에 오르며 포스
-
“1승에 10만 엔씩 모아 아시아 어린이 도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 일본팀 선발투수로 출전했던 이와쿠마 히사시(28·라쿠텐이글스·사진)는 요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
박찬호, 20일 첫 승 사냥할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4강의 쾌거를 이룬 야구 영웅들의 활약을 따라가 보자.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국내파는 아직 1승도 올리지 못했다. 일본으로 돌아간 이승엽(요미우리)
-
구대성·권준헌 '경험이 승부구'
한화의 고공비행 한가운데는 지난해 뛰지 않았던 불펜의 원-투 펀치가 있다. 팔꿈치 부상으로 1년을 쉰 권준헌(35)과 메이저리그에서 국내로 복귀한 구대성(37)이다. 권준헌은 중
-
"한국팀 최고 전승 자격 충분" 미 언론들 찬사 잇따라
1라운드 최고의 팀은-한국 1라운드 최고의 선수는-1위 켄 그리피 주니어(미국), 2위 이승엽(한국).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인터넷(http://espn.go.com
-
'미·일 4강 숨통' 우리가 쥐었다
누가 4강의 동반자가 될 것인가. 1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벌어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라운드에서 일본이 멕시코를 6-1로 꺾음에 따라 미국과 일본의
-
멕시코를 가둔 '자물쇠 계투'
2시간57분 동안 손에 땀이 마를 시간이 없었다. 말 그대로 손에 땀을 쥐는 승부. 드라마는 이제 한국 야구의 공식이 됐다. 이종범의 안타와 이승엽의 홈런, 그리고 박찬호의 마무
-
손민한 "이치로 꺾고 싶다"
손민한이 21일 야후 돔에서 실시한 훈련에서 실전 투구를 하고 있다. 후쿠오카=이영목 일간스포츠 기자 "궁금한 선수요? 이치로요. 꼭 이기고 싶습니다." 2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
서재응 다저스로… 안정적 선발 꿰찰 기회
서재응(29.사진)이 새 출발한다. 5일(한국시간)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에서 한국 동포만 60만 명이라는 LA로 팀을 옮겼다. LA 다저스는 오른손 구원투수 두에너 산체스와 스
-
박경완 - 김원형 SK 구한 '22년 단짝'
SK의 이호준(오른쪽에서 셋째)이 7회 솔로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하이파이브를 하는 김기태와 김재현의 표정이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인천=연
-
최희섭 15호 50일 만에 손맛
▶ 최희섭(右)이 3회에 투런 홈런을 친 뒤 더그 아웃으로 돌아와 짐 트레이시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피닉스 AP=연합뉴스] 서재응(뉴욕 메츠)이 아쉽게 시즌 8승 도전에 실
-
파드리스로 간 박찬호 … 보치 감독 큰 기대
"한마디로 시원섭섭하다. 어쨌든 트레이드는 결정된 것이고, 이제 (파드리스로) 가서 더 잘하는 일만 남았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32)가 투수들의 천국 내셔널리그로 돌아왔다
-
막내 몰리나 '세인트루이스의 기둥'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 포수 야디어 몰리나(22)는 출신성분(?)으로 따지면 좋은 포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선수다. 이반 로드리게스(디트로이트)
-
오클랜드 8연승 '시삭스도 잡았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기세가 아무도 못말릴 정도다. 오클랜드는 2일(이하 한국시간) 매카피콜리세움 홈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승률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
양키스, 베테랑 퀀트릴-스탠튼 방출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뉴욕 양키스에 본격적인 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베테랑 불펜투수 폴 퀀트릴(36)과 마이크 스탠튼(3
-
'현충일 9연전' 승자는 … 삼성·두산 이동거리 짧아 유리
3일은 금요일이었지만 프로야구가 열리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월요일인 6일이 공휴일인 점을 고려, 경기 일정을 조정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8개 구단은 4일부터 12일까
-
배영수 MVP '스트라이크'
배영수(23.삼성)가 200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생애 한번뿐인 신인왕은 현대의 오재영(19)이 받았다. 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
[현대 어떻게 우승했나] 중간계투 - 타격 조화
현대의 한국시리즈 2연패의 원동력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한 중간계투 투수진과 상.하위 타순에서 적절하게 터져준 타자들의 조화였다. 프로야구 관계자들은 한국시리즈를 '현대의 타력'과
-
현대 방망이 - 삼성 마운드 대결
21일부터 벌어지는 2004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는 현대의 방망이와 삼성 마운드의 대결로 요약된다. 정규시즌 1위 현대는 이번 시즌 팀 타율이 0.275로 8개 구단 중 최고
-
삼성 마운드냐, 두산 상승세냐
2004 한국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는 두 번째 관문인 플레이오프(PO)가 13일 오후 6시 대구구장에서 시작된다. 정규 시즌 2위 삼성과 준플레이오프에서 기아를 2연승으로 꺾고
-
최희섭 "LA여 내가 왔다"
▶ LA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최희섭이 4회초 2루타를 때린 뒤 전력질주하고 있다. [LA지사=김상진 기자] 플로리다 말린스의 반쪽 선수에서 LA 다저스의 주전 1루수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