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장관 회견 답변 요지
▲남 부총리 겸 기획원 장관 답변=해외 부문의 통화증발을 억제하기 위해 수입을 대폭 늘려 순외화 자산을 작년의 13억「달러」보다 대폭 축소된 2억2천5백만「달러」만 늘어나도록 운
-
(4) 임금
77년 하반기에는 대졸초임 수준으로부터 출발한 업계의 「임금논쟁」이 전반적인 임금수준에까지 확대, 활발한 논쟁을 벌였었다. 비록 이러한 임금논쟁이 어떤 결론을 맺지 못했지만 저 임
-
「4천만 섬 돌파 기념탑」 마련 각도에 수여키로|난립된 중소 무역 업체…거의가 의무 이행 못해|「연봉 계약제」 도입 계획 해외 건설 업계, 내년에
사상 처음 추곡 실 수확량 4천만 섬대를 돌파한 농수산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4천만 섬 돌파 기념탑」을 마련, 각도에 수여키로 했다. 개당 1백만원의 제작비가 먹히는 이 기념탑
-
해외취업자의 최저 임금
정부는 해외진출 건설업체 및 하역업체 대표자회의를 열어 해외진출 근로자의 최저기본 임금을 3백「달러」이상 지급하도록 강력히 지시하는 한편 8월중에 이행여부를 재조사키로 했다. 정부
-
인플레 재연을 막아야|국제 결제은행 연차 보고서
BIS(국제결제은행)은 지난 14일「스위스」의「바젤」에서 연차 총회를 열고 76년 연차 보고서를 채택했다. 국제결제은행은 중앙은행간의 협력과 원활한 결제를 위하여 1930년 설립된
-
제4차 계획의 총량지표
정부는 올해로 3차 5개년 계획을 매듭짓고, 77년부터 착수할 제4차 계획을 성안, 발표했다. 경제규모가 75년의 1.7배로 늘어나 실질 GNP는 81년에 15조를 웃돌게 되며 1
-
화기에 찬 「리셉션」과 정상회담 주변
○...박 대통령이 20일 저녁 중앙청 중앙「홀」에서 「멀둔」 수상을 위해 베푼 「리셉션」과 만찬에는 부인 동반으로 각계 대표 82명이 참석. 7시 정각 박 대통령이 「팡마르」가
-
『수출의 날』포상자 명단
(개인) ▲안태섭(한국기계 제조부장)▲임금호(여·태화고무조장)▲김동훈(동양고무 생산계장) (개인) ▲한두현(중앙염색가공 생산부장) ▲오희용(삼양타이어 작업반장) ▲함양수(영풍산업
-
해방 30년-한국 경제|돈의 변모로 본 경제사
돈은 경제의 얼굴이며 체온이다. 돈의 흐름이나 변모는 경제의 성장 과정과 수난사를 나타낸다. 해방 30년, 우리 나라의 돈은 원에서 환으로 또「원」으로 얼굴을 바꾸면서 1천분의 1
-
세계경제「메커니즘」의 붕괴|위기의 본질과 그 처방책|리처드·N·쿠퍼
현재의 세계경제위기를 어떻게 진단하고 처방 할 것인가에 대해선 논의가 많다. 미「예일」대학의「리처드·N·쿠퍼」교수는「체제적 불확실성」이란 특이한 진단을 하고 있다. 「쿠퍼」교수는「
-
유럽 경기 전망
EEC (「유럽」 경제 공동체) 위원회는 국제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을 고려, 75년에도 신중한 정책을 펴 나가도록 역내 회원국들에 촉구했다. 동 위원회가 작성한 올해 경제 전망 보
-
인플레·저임금 등 여건 미숙한 채 관심 높아진 종업원 지주제
오는 26일부터 방출할 특별설비금융 5백억 원(상반기 3백억 원, 하반기 2백억 원)을「우리사주조합」실시 기업에 우선 배정됨에 따라 전주제지·락희·현대 자동차 등 대기업이 종업원
-
9천6백 만원 체임 구정까지 청산지시
노동청은 1일 임금체불 26개 사업체에 대해 임금 9천6백 만원(근로자 3천9백 명분)을 오는 구청까지 모두 청산하도록 지시하고 계속 체불할 땐 경고와 동시에 입건 송치토록 했다.
-
서울상대 심포지엄|세계경제질서의 전환과 현대경제학의 과제
서울대 상대부설 한국 경제연구소는 31일 「타워·호텔」에서 『세계 경제 질서의 전환과 현대 경제학의 과제』에 관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다음은 이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주제들을
-
「오일달러 환류」연구 기구 제의
【워싱턴=30일 김영희 특파원】김용환 재무장관은 IMF 총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①특별 석유수입 금융 배분에 있어 개발도상국에 특별 배려하는 문제 ②「오일달러」의 상당량을 개도국에
-
「스웨터」 수출 공장 여공들 하루 임금 2백40원
서울 시내 수출용「스웨터」류 제조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여공들이 일당 2백40원 선의 임금을 받아 월 1만원 이하의 적은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노조의 단체
-
구미 선진국의 직업 훈련|직업 훈련법 실시 앞두고 살펴본 각국의 실태
노동청운 「직업 훈련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마련, 내년부터 상시 근로자 5백명 이상(77년부터는 2백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업체는 의무적으로 종사원들에게 직업 훈련을 실시하도
-
「인플레」억제는 소득정책으로
「인플레」는 현재 세계각국이 모두 겪고있는 열병이다. 이에 대한 대책도 종래의 정책수단으로 미흡하다는 것이 이미 드러났다. 재정·금융긴축에 의한 총수요억제책이 한계에 부닥치고 있는
-
5월 국회 촉구
신민당은 26일 의원 총회를 열고 금융 부정 사건과 4차에 걸친 대통령 긴급조치 등을 다루기 위해 5월중에 임시 국회를 소집하도록 여당 측에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의원 총회는 금록
-
저소득층에 대한 조세 경과
근로자들에 대한 현행 갑근 세율이 채택된 것은 72년부터이다. 이때 도시근로자의 가계비는 평균 3만4천3백50원이었는데 갑종 근로 소득 세율은 이러한 가계비에 상당하는 소득에 대해
-
임금인상 등 내걸고 종업원 11시간 단식 유림통상, 4백 명
2일 낮12시쯤 서울 성동구 구의동 240의3「스웨터」가공수출회사인 유림통상주식회사(대표 이윤채) 제1공장 직공 4백여 명은 50% 임금인상, 국경일의 유급휴가, 봉급 액 전액을
-
월 최저금 2,050원 짜리도|이름뿐인 저금… 일부 외자·수출업체 근로자|노동청 10개 직종1,137개 업소 대상 조사
조세 및 금융 등 특혜조치까지 받고있는 외자 및 수출업체 가운데 5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10개 직종 1천1백37개 업체의 윌 평균 최저임금이 아직도 2∼3천원대에서 6천원까지
-
청소년·여성근로자는 고달프다
청소년·여성근로자는 고달프다. 여성근로자는 월 평균 임금 1만6천원 미만이 83%, 청소년근로자는 최저 개인생계비 1만원 미만이 61.5%. 이들은 생활급도 안 되는 낮은 임금에도
-
(하)내외 전문가들의 새해 경기 진단과 그 처방
경제각료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은 과소 고용에 대처하기 위해 수요를 늘리는 것은 현재 진행중인 「인플레」를 악화시킬 염려가 있으므로 매우 경솔한 조치라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