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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국회연설 전문]
이제 정쟁을 끝내고 민생을 살려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지금 백척간두에 선 위태로운 이 나라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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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 이젠 '현실정치'로 가야 한다
집권세력에 정말 경세가(經世家)가 있느냐고 묻고 싶다. 국정의 많은 분야가 암담하고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고 있는데도 상황의 중대성.심각성을 말하는 사람이 없고 대책을 고민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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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심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제"
한나라당 이병석(경북 포항북) 의원은 추석 전날과 당일, 지역구에서 하루 12시간씩 영업용 택시를 몰며 '현장체험'을 했다. 그가 번 돈은 첫날 1만8000원, 둘째날 2만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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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3] "뒤집기" "굳히기" 막판 득표전 가열
*** 경기 성남 분당 갑 고흥길.허운나 "내가 더 우세" 경기도 성남의 분당갑은 서울 강남 지역에 버금가는 고소득 화이트칼라층이 밀집한 지역이다. 그래서 한나라당의 전통적 강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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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0] '4·15 총선' 박빙의 승부처
*** 서울 종로 박진.정흥진.김홍신 세 후보 홍보전 치열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명박 서울시장,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서울 종로가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준 사람들이다. 이회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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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0] "달리는 표심 택시 잡아라"
"택시 기사를 잡아라." 총선을 앞두고 후보 진영마다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택시 기사들이 공략 대상 1호로 떠올랐다. 특히 개정 선거법에 따라 이번 총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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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얼굴들' 총선 앞으로 본격 행보
*** 박근혜, '장밋빛 공약' 퇴짜 놓아 "아이구. 며칠새에 얼굴이 반쪽이 됐구만." 한나라당 선거대책위 발대식이 열린 29일 오전. 구경차 나온 50대 주부들이 천막당사 한 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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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16) 서울 동대문을 민주당 유덕열 후보
▶ 유덕열 상세정보 보기▶ 유덕열 PR페이지“요즘 택시를 타면 택시 기사들이 봇물처럼 생활고를 털어 놓습니다. 말 붙이기가 겁날 만큼 격앙되기 일쑤죠. 정치인 얘기는 꺼내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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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효과 나타나나] "싸늘했던 민심 부드러워졌어요"
▶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24일 천막당사로 옮기기에 앞서 여의도 당사 앞에서 사죄의 뜻으로 절을 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24일 오전 7시 거리유세에 나섰던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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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민심 탐방] 2. 경제부터 챙기시오
▶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업률이 지난해 10월부터 줄곧 높아지는 가운데 채용 박람회마다 구직자가 몰리고 있다. 정치권이 민생을 제대로 챙겨 이런 행렬이 줄어들 날은 과연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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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민심 탐방] 1. 정말로 정치가 싫다
▶지난 주말에 내린 눈으로 뒤덮인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민심은 지금 그 하얀 눈 위에 정말 국민을 위하고 민생을 걱정하는 새로운 국회상(像)을 그리고 싶어한다.[연합] 꽃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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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4. 광주 민심은 어디로 (上)
4.15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호남 민심의 향방을 좌우할 광주를 지난 3일과 4일 둘러보았다. 생각 이상으로 시민들은 정치 얘기를 꺼내는 것조차 싫어했다. 민주당이 대규모 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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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45) 인천 계양 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
▶ 송영길 상세정보 보기“설 연휴 때 8시간 동안 택시를 몰면서 성난 민심을 들었습니다. 취직 걱정하는 복학생,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20대 직장여성, 학원비로 몸살을 앓는 가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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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찾아가 본 총선 민심
▶ 총선 민심읽기로 정치권이 긴장한 설 연휴 동안 고향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던 귀성객들이 서울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 2천6백여만명-. 설 연휴 전국의 귀성객 수다. 이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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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경기 최악" 정치권 설민심 한 목소리
설 연휴를 지역구에서 보낸 여야 의원들은 24일 '체감경기가 최악'이라는 것이 국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였다고 전했다. 또 정치권의 부패에 대해 비난여론이 거세 4.15 총선에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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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싹 바꾸겠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일요일엔 택시를 이용한다. 밑바닥 민심을 들어보기 위해서다. 최근 그는 요금을 받지 않겠다는 택시기사들을 더러 만난다고 한다. 한나라당이 예뻐서가 아니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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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4) 인천 계양 민주당 정창교씨
▶ 정창교 상세정보 보기인천 계양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 중인 정창교(42) 민주당 정세분석국장은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인천 계양을 전장으로 선택한 것도 오랫동안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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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4당시대' 민심 르포] 下. 靜中動의 대전·충남
"아직은 모르지유. 그때 가봐야지유. 먹고살기가 힘든데." 통합신당이 교섭단체 등록을 한 지난 20일 오후. 대전 민심의 중심지인 중앙시장 상인 박인덕(46)씨는 내년 선거에서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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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4당시대' 민심 르포] 中. 태풍에 흉흉한 부산
지난 18일 오전 김해공항에서 부산 시내로 향하는 택시 안. 한창 태풍 '매미'를 화제로 삼던 택시기사 심기택(45)씨는 "사람들이 다 나랏님(대통령)을 잘못 뽑아서 이 지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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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4당시대 민심르포] 上. 두 갈래의 광주
지난 17일 밤 광주 구시청 네거리의 한 식당. 노무현 대통령과 광주.전남 지역 언론인의 인터뷰가 TV로 중계되고 있다. 하지만 테이블에 앉은 한 무리의 사람은 관심이 없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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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책 틀 만드는 '청와대의 노조 인맥들'
노동계 총파업이 본격화하고 재계가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노무현 정부의 노동정책이 형성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청와대 비서실에 포진한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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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두들겨 맞는 홍콩경찰
홍콩 경찰은 평소엔 잘 안 보인다. 그러나 사건이 터지거나 누군가 법을 위반하면 총알처럼 나타난다. 사소한 교통위반부터 폭력단과의 총격전까지 궂은 일은 도맡는다. 업무 위험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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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상태 빠진 대구 민심 "내년에 싹 다 갈아치울거야"
대구의 하늘은 이틀째 뿌연 안개로 뒤덮여 있었다. "날씨까지 이럴 필요는 없다 아이가. 대구 경기요? 경기랄 것도 없지. " 지난 19일 대구 서문시장의 상가 번영회 사무실, 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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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前夜 광주는 지금] "정치 얘기 하고싶지 않아요"
"요새 광주 사람들 정치 야그는 일절 안해라. 신당에 대해 좋다, 나쁘다 하는 말도 거의 못 들어봤소. "(40대 택시기사) "IMF 외환위기 때만큼 살기 어렵다는 말들은 많이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