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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절대 못해? 美제철소 보고 달라졌다, 이 기업의 도전 [비크닉]
포스코 탄소중립 담당 김희 상무 인터뷰만약 자동차나 지하철이 없다면? 혹은 아파트나 빌라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철이 등장하면서 수천 년 간 석기시대가 저물고, 인류는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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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국제 환경규제 대응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환경산업기술원 ‘ESG ON 세미나’ 개최 ㅇ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늘(20일) 오후 3시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6회 ‘ESG ON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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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대선 경선 첫 토론…"트럼프 최고" 추켜세운 이 사람
2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 첫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이 가슴에 손을 얹은 채 연단에 서 있다. 왼쪽부터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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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국경세' 이행 초안 발표…韓기업들 한숨 돌렸다
중앙포토 유럽연합(EU)이 오는 10월부터 역외 기업에 대한 탄소 배출량 보고 의무 조처와 관련해 한국 등 제3국의 기존 산정 체계를 한시적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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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포커스] “경제 영토와 황무지 사이 TIPF로 공략”
“경제 통상 측면에서 보면 거의 전시 상황이다. 지금 산업계와 정부가 이인삼각 체제로 돌아가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년을 이렇게 평가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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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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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반도체법에 "국내 영향 적다"지만…통상 장벽 더 높아진다
전자 기기에 들어있는 반도체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EU(유럽연합)판 반도체법이 나온 가운데 정부는 "국내 영향이 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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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탄소중립, 이제 제대로 이행할 때
엄지용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장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나왔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과 공급망 실사를 위시한 탄소무역장벽이 우리 기업에 부담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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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삼성전자·KB금융, ESG 경영 1~3위…ESG평가원 1분기 평가
한국ESG평가원이 올해 1분기 국내 100대 상장사의 ESG경영 평가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사진은 주요 대기업 로고. 사진 한국ESG평가원 SK와 삼성전자·KB금융지주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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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빨간피켓 들고 몰려와 기습 시위…탄소중립 공청회 무슨일 [영상]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정부안' 첫 공청회에서 환경단체가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의 발언 중 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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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탄소감축 목표 3%P 낮춰…“실현 가능성에 초점”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이행 청사진이 나왔다. 우선 마감이 7년 앞으로 다가온 2030년 NDC는 이전 문재인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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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탄소중립 청사진…산업계 부담 줄이고 국제감축 늘려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이 2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관련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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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의 ‘돈잔치’…K테크 ‘중동의 봄’ 오나
━ [팩플 오리지널] 오일머니 공략 네옴시티 ‘더라인’ 조감도. [사진 네옴] 오일머니가 들썩인다 1970년대와 2000년대 초반, 그리고 2023년. 국제유가가 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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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의 ‘돈잔치’…K테크 ‘중동의 봄’ 오나
━ [팩플 오리지널] 오일머니 공략 네옴시티 ‘더라인’ 조감도. [사진 네옴] 오일머니가 들썩인다 1970년대와 2000년대 초반, 그리고 2023년. 국제유가가 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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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 땐 강남아파트 못지않다, 긴축 공포에 뜬 탄소배출권 유료 전용
오름세를 타면 서울 강남 아파트 못지않게 급등하는 투자상품이 있습니다. 원유·곡물·커피처럼 원자재 상품으로 거래되는 탄소배출권입니다. 2021년에는 수익률만 145%에 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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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마지막 돈잔치’다…K테크, 지금 중동 갈 만해? 유료 전용
Today’s TopicK테크, 오일머니에 올라탈 수 있을까 돈 귀한 이 시점에 돈 잔치가 열린다. 고유가로 곳간을 채운 중동 국가들이 오일머니를 종잣돈 삼아 탈(脫)석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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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퍼펙트 스톰’에 갇힌 한국경제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원장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3년이 지나면서 사실상 풍토병(Endemic)으로 변신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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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소경제 육성’ 로드맵, 용두사미 전철 우려
━ 김경식의 실전 ESG ‘수소 경제 이행 계획’에 따르면 수소충전소 2000기 이상을 설치한다 했지만 제자리 걸음이다. 사진은 서울 서소문청사 내 충전소. [뉴시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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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도 고금리 찬바람, 채권발행 절반 넘게 줄었다
친환경 경제를 구현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녹색금융’이 시들해지고 있다. 긴축과 경기 둔화로 기업들의 경영 무게추가 ‘친환경’보다는 ‘생존’에 더 기울어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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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보다는 '생존'...고금리·경기침체에 녹색금융도 찬바람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지난해 12월1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 수상자들과 '탄소배출권 구매사용 인증서'를 들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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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국경세' 도입에…"철강 등 기술개발·녹색금융 지원"
포항제철소 내 3고로 모습. 연합뉴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탄소국경세·CBAM) 도입에 따라 국내 기업 탄소 감축에도 속도가 붙는다. 정부는 향후 타격을 받을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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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침공에 中 제로 코로나까지…'대혼돈' 에너지 시장 어디로
지난 11월 2일 새벽 독일 니데라우셈에 있는 풍력 발전 터빈 근처 화력발전소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청정에너지 전환 정책을 펴 왔던 독일은 최근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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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23일 실내마스크,의무에서 권고?…27일 MB 특별사면? 김경수도?(19~25일)
12월 넷째 주(19~25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특별사면 #새해업무보고 #설 연휴 승차권 예매 #보금자리론 금리 #서울광장 스케이트 #한강 썰매장 #청원24 오픈 #서울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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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산업 탄소배출 규제 강화…배출권 가격 한국의 7배 될듯
유럽연합(EU)이 탄소배출권 거래제(ETS)를 개편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산업 가속화를 위해 탄소배출 규제를 더 강화한다는 취지다. 18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