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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A-18 전투기, 야포 실은 트럭에 레이저유도 폭탄
7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그는 정치적 부담 탓에 이라크 군사 개입을 꺼려왔다. 하지만 최근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반군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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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전, 불붙은 국제유가
기름값이 다시 끓고 있다. 이라크에 전운이 감돌고 있어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나는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 미국은 국가안보 이익이 위협받을 경우 군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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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이라크·카자흐서 원유 탐사 잇단 성공
한국석유공사가 하울러 광구 1차 탐사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하고 원유 산출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이라크 북부 쿠르드지역 하울러(Hawler) 광구, 카자흐스탄 잠빌(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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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1만 배럴 원유 발견 쾌거 … 셰일가스 개발에도 가속도
지난 3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유전 지역.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은 환호성을 터뜨렸다. 탐사 개시 6년 만에 하울러(Hawler) 광구에서 원유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한국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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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조 재건시장 놓고 터키 독주 속 한·미 추격
이라크 비스마야 뉴시티 건설을 진행하는 한화건설 직원들이 최근 설계도면을 검토하고 공사현장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 한화건설] 한국 기업들의 이라크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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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억 횡령 혐의 최규선 소환 조사
검찰이 수백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에너지개발회사 유아이에너지 대표 최규선(53·사진)씨를 13일 소환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이날 오전 최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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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심 자산 정리하고 기름 캐내는 데 주력”
1999년 울산 앞바다의 ‘동해-1’ 가스전. 서문규(사진) 한국석유공사 개발단장은 ‘꼭 석유를 캐내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부서 곳곳에서 뺏다시피 모은 40여 명의 ‘기술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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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부총리 마음녹인 '방탄조끼' 사연은
샤리스타니(左), 유정준(右)지난 17~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선 전후 이라크 국가재건과 성장방안, 정유시설 현대화를 주제로 한 ‘이라크 리파이너리 2012’ 콘퍼런스가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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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공간’ 직원들 공포의 리비아 탈출기
리비아 토브룩에서 이집트로 탈출한 한국 건축업체 ‘공간’의 직원 9명이 이집트 카이로의 민박집 거실에 모였다.(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윤엽 기사, 진용석 과장, 지윤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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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이라크 아카스 가스전 낙찰
한국가스공사는 20일 이라크 유·가스전 3차 입찰에 참여, 이라크와 시리아 국경 부근의 아카스(Akkas) 가스전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아카스 가스전의 원유환산 매장량은 5억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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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당발 최규선 소유 회사, 블레어가 비밀리에 사업 지원
토니 블레어(57·사진) 전 영국 총리가 한국의 자원개발 업체인 ‘유아이(UI) 에너지’의 사업을 비밀리에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라크 유전개발 사업 등을 벌이고 있는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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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한국개발유전 옆 광구 '대박'
한국석유공사가 개발하고 있는 이라크의 석유 광구 바로 옆 광구에서 최근 대규모 유전이 발견되면서 한국광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전이 발견된 곳은 이라크 쿠르드자치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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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알짜 유전 확보” 대규모 M&A 나선다
한국석유공사가 울산 남동쪽 해상 60km 지점에 개발한 동해-1 가스전. 우리나라는 세계 석유수입 5위, 소비 7위인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국가다. 그러나 에너지의 거의 전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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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최규선 유전 게이트’ 수사
에너지개발업체인 유아이에너지 대표 최규선(48·사진)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표류하고 있다. 대검 중수부는 공기업 비리 수사 도중인 8월 21일 최씨의 회사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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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르드 바지안광구 초대형 유전개발 기대
한국석유공사가 주도하고 국내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난 2007년 11월 확보한 이라크 쿠르드 지역 바지안광구 내에서 석유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어오면서 초대형 유전개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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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선씨 유전사업 수사
김대중 정부 시절 권력형 비리 사건인 ‘최규선 게이트’로 유명한 최규선(48)씨가 다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최씨가 추진하는 해외 유전 개발 사업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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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자치지역은 ‘모래 반 기름 반’
고유가 시대를 맞아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쪽 쿠르드족 자치지역이 세계 석유회사들의 보고로 떠올랐다. 스위스만 한 넓이에 최소한 미국 전체 매장량보다 50억 배럴 많은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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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혼란기 이라크 한국대사의 ‘현지 보고서’
이라크 북부 지역의 유전 시설. 20004년 12월 20일 ~2007년 2월 28일까지 바그다드에서 보낸 800일 간의 경험을 『오일전쟁』에 쓴 장기호 전 이라크 주재 대사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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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년치 소비량 쿠르드 유전 따냈다
한국석유공사가 주도하는 국내 컨소시엄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에서 초대형 유전 개발에 나선다. 유전 개발이 성공하면 총 72억 배럴의 추정 매장량 중 한국 컨소시엄은 1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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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쿠르드 유전 개발 이르면 7월부터 추진 가능”
무스타파 무사 타우픽(사진) 주한 이라크 대리대사는 “이르면 7, 8월부터 한국 기업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의 유전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11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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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원유 개발사업에 가스공사 컨소시엄 참여
이라크의 원유와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심사에서 한국의 가스공사 컨소시엄이 통과했다. 그러나 석유공사와 SK에너지는 탈락했다. 두 회사는 이라크 중앙정부의 승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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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 美에 부메랑으로 돌아와
2006년 11월 이라크 팔루자 인근의 바하리아 캠프에서 미 해병대원이 저항세력의 공격으로 숨진 동료의 추도식에 참석, 그의 소총에 인식표를 달아 주고 있다. 이라크 전쟁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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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방정식’ 풀지 않은 채 미국은 이라크 떠나지 않을 것
사담 후세인 정권을 붕괴시키고 난 뒤 5년이 지난 지금 이라크를 안정화하는 데 실패한 미국은 철군 문제도 이라크 주변국과 상의해야 할 판이다. 협상 대상으로 꼽히는 나라에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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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대신 손을 내밀어 아르빌에 희망 심었다
아르빌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원(오른쪽에서 둘째)이 부대 내 기술교육센터에서 현지 젊은이들에게 에어컨 설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19일 경기도 광주 특전사 교육단 연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