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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 내년6월 착공
내년6월 착공되는 가양대교 (강서구 가양동∼마포구 상암동)가 강철상판을 이용한 「스틸박스」형으로 건설된다. 서울시는 16일 지난해 12월 현상 공모한 가양대교의 교량건설방식을 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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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거리 50분 우회"|양평대교 보수…주민 하소연
『8천5백여명의 주민·학생들이 이용하는 다리를 막아놓고 1년7개월 동안 보수공사를 벌이면 주민들은 남한강을 헤엄쳐 건너라는 말입니까』 『강 건너 1km쯤에 양평읍이 보이는데 2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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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교 “2m 구멍”/상판중앙에 뻥뚫려/차량 전면통제
【고양=이철희·전익진기자】 9일 오전 3시15분쯤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 구행주대교 상판 중간에 지름 1m 크기의 구멍이 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고가 난곳은 고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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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주대교 붕괴사고(추적 ’92:3)
◎고질적 건설부실 “와르르”/덤핑입찰·나눠먹기수주 개선 시급/복구 서두르다 또다른 부실 우려도 7월30일 경남 남해 창선대교붕괴 바로 다음날 서울 한강 신행주대교가 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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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행주대교 철거작업 70% 진척
일산신도시 주민입주에 맞춰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던 신 행주대교가 지난 7월31일 발생한 붕괴사고로 한강 물 속으로 잠겨 버린지 81일째. 시공회사인 벽산건설은 철거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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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오VT사/「복구비 백억」책임공방/신행주대교붕괴“떠넘기기”
◎“주탑설계와 시공잘못” 벽산/“벽산측 설계변경때문” VT 신행주대교 붕괴사고에 대한 당국의 정밀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시공업체인 벽산건설측과 콘크리트 사장교 부분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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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잔해로 수해우려/신행주대교/호우때 한강물 흐름 방해
◎상판·사장재 백50t 수중보 역할/오류천 역류 개봉동 등 침수위험 신행주대교 붕괴사고로 강바닥에 가라앉은 상판·가교 등을 조기철거 하지 않을 경우 이들 콘크리트 구조물이 한강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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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난듯 순식간에 “폭삭”/신행주대교/사장재·상판무게 못이겨
◎8백m 교각 10개 무너져/레미콘업체·설계관계자 등 조사/벽산건설에서 시공 신행주대교 붕괴사고는 사장교 방식을 택한 다리중앙부근 가교각이 콘크리트 사장재·상판 등의 무게를 견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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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신도시 교통 대혼란 예고
◎신행주대교 붕괴… 교통 “비상”/연말까지 3천6백세대 입주/출퇴근 혼잡 “불보듯”… 입주거부 우려도 신행주대교 붕괴는 서울을 포함,수도권교통망 구축계획을 근본적으로 뒤흔들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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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연쇄붕괴/“어떻게 이런일이…”
◎신행주대교도 무너져… 졸속공사 표본 39일 경남 남해 창선대교 붕괴사고에 이어 31일 오후 6시55분쯤 경기도 고양시 신행주외동과 서울 개화동을 잇는 신행주대교가 연말준공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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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다 다리 모양만 중시/최근 다리 어떻게 지어지나
◎사장식 한강다리들 모두가 붕괴경험있어/신행주대교,동선부식 피해 콘크리트로 싸 『다리를 보면 그 나라의 토목기술 수준을 알 수 있다』는 말처럼 교량 건설에는 고도의 기술과 축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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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도래지 「밤섬」을 지키자|환경단체·시 서강 대교 건설마찰
「밤 섬을 살리자.」 한강의 유일한 철새 도래지인 밤섬의 보전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인근 지역주민 및 환경보호단체·조류학계간의 의견공방이 한창이다. 서울시가 이 섬을 통과하는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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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대교 준공 5개월 앞서/사장교 196m 붕괴
◎강풍 못이겨 철제빔 무너져/시멘트더미 깔려 한명 사망/복구에만 1년 더 걸려 【팔당=정선구기자】 경기도 구리시∼하남시를 연결하기 위해 6년째 건설중이던 팔당대교가 26일 오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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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고가로 안전사고 위험|상판 슬라브·이음 장치 등 부식·파손|상당부분 보수 시급
청계고가도로 상당 부분이 당장 긴급 보수를 하지 않으면 바닥 콘크리트 등이 떨어져 통행차량을 덮칠 위험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6, 7월 두달동안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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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1호 터널 3월부터 차량통행금지
남산1호터널의 차량통행이 3월부터 전면 금지되고 아현고가차도도 2월부터 출·퇴근시간을 제외한 낮시간에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남산1호터널은 물이 새는 천장과 벽및 환기장치보수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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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신촌·구마포지역
서울 서부지역의 부도심권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신촌지역은 지하철2호선 개통후 도시기능이 더욱 확대되어 이대·연대·서강대등 대학가가 몰려있는 신촌로일대는 청소년문화와 상업지역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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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교 착공 국내최대 사장교
서울 구의동과 풍납동을 연결하는 한강의 16번째 다리인 올림픽대교 건설공사가 20일 착공됐다. 교량길이, 1천4백70m에 접속도로 1천7백70m를 건설하는 이 공사는 보상비 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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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5교 "폭삭"
27일 하오 3시 10분쯤 서울 대치동 597 개포 토지 구획 사업 지구 4공구 영동 5교 건설 현장에서 폭 35m, 길이 32m가량의 다리 상판이 무너져 내리는 바람에 다리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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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다리·고가차도등 전면보수|육교등 포함 총11개소
서울시는 70년을 전후해 만든 교량·고가차도·차도육교등 11개의 낡은 도로시설물에 대해 올해부터 89년까지 전면 보수작업을 벌이기로 하고 우선 올해는 오는 20일부터 아현고가차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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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해때 파손된 청계천「살곶이 다리」8개월째 보수 않고 방치
행당동 한양대 뒤쪽 청계천 하류에 있는 살곶이 다리 중간부분이 작년 9월 수해때 망가져 매일 이 다리를 이용하는 1천여명의 통행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개울 바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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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교 서울의 명소로 개발|야시장·목로주점 열어
광나루와 천호동을 잇는 광진교위에 야시장과 목로주점이 개설돼 서울의 명물로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17일 한강종합개발계획에따라 광진교를 철거하려던 계획을 바꿔 내년안으로 23억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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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한강교 내년에 보수
서울시는 27일 내년에 20억원을 들여 일제때 건설된 옛한강 인도교를 보수키로했다. 보수공사는 이 다리의 하중이 8·5t(짐을 실은 17t무게의 트럭이동때에 다리전체에 정차했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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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습 드러내는 원효대교
○…·원효로와 여의도를 잇는 원효대교(폭20m 길이1천4백70m)의 V자형교각 11개가 모두 세워지고 상판연결공사가 한참이다. 현재 공정은 62%. 국내 최초로 「디비닥」공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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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부 경남이어 반세기 진주「남강다리」퇴역
촉석루와 더불어 고도 진주의 명물로 손꼽혀왔던 「남강다리」(진주교)가 수명이 다해 건설된지 반세기만에 폐쇄당하는 비운을 맞았다. 남강다리는 68년 진양교가 놓일때까지 남강을 가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