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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동영상 유출 딛고 히잡 벗었다…망명 떠난 여배우의 반란
지난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성스러운 거미'(8일 개봉)는 이란에서 성매매 여성 16명을 살해하고 종교적 이유로 자신을 정당화한 연쇄 살인마 사이드 하네이 실화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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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갈 땐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6일엔 청바지와 운동화 차림으로, 4일엔 원피스 차림으로 국회에 나왔다. 커스텐 시네마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의 지난해 1월 패션. 의회 발언(지난 2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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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복 입었다고 벌금 180만원…'국회 복장' 해외서도 논란
국회가 복장 논란으로 떠들썩하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4일 국회 본회의장에 입고 온 분홍색 도트 무늬 원피스가 도마 위에 올랐다. 온라인에서는 '국회 관행을 깬 탈권위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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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계속되는 여성비하, 그런데 왜 유엔대사는 여성 고집?
스토미 다니엘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여성 비하' 발언 시리즈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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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6명, 한국계 미·캐나다인 4명도 억류 중
20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은 6명. 미국 국적자 3명, 캐나다 국적자 1명 등 한국계 외국인까지 모두 10명이 억류돼 있다. 북한이 억류 이유로 든 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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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샌더스 공통점은? 둘 다 음치에 가깝다는 것
미국의 일반 국민·유권자와 학자들이 손꼽는 가장 위대한 미국 대통령 ‘톱3’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은?” 오답을 유발하는 질문이다. 정답은 11번째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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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의 시시각각] “It is 2015!”
박승희정치국제 에디터 겸 정치부장여기자가 물었다. “내각을 남성과 여성 동등한 비율로 구성한 이유가 뭡니까.” 44세 총리가 답했다. “지금은 2015년이니까요!(It is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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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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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무작정 남미 기행
지난달 13일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인도에서 온 안킷 파디아 등 5개국 7명의 청춘이 거인을 피해 도망가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곳은 소금이 태양의 빛에 반사돼 원근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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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남미 기행
지난달 13일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인도에서 온 안킷 파디아 등 5개국 7명의 청춘이 거인을 피해 도망가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곳은 소금이 태양의 빛에 반사돼 원근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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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한국의 여기자 外
한국의 여기자 1920~1980(김은주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362쪽, 1만9800원)=일제 강점기, 전쟁, 산업화로 이어지는 한국 근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활약한 여기자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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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 화끈하다 … 뉴 페미니즘 열풍 아랍까지 영향권
페미니스트 단체인 피멘 여성활동가들이 지난달 29일 튀니지 법무부 건물 앞에서 토플리스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슬람극단주의자들의 집회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 수감된 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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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센서스 사회학
사랑이 죄였나. 올봄 인도에서 여기자 니루파마 파탁이 동료와 결혼하려다 목숨을 빼앗겼다. 이른바 ‘명예 살인(honor killing)’. 범인으로 부모가 지목됐다. 딸이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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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CIA요원·군인 등 13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캐나다 언론인 등 양국 민간인과 군인 13명이 숨졌다. 31일 AP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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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 김석우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장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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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한강에서 선탠 즐겨요"
"이래서 USA"…자국민 구하려는 미국의 집념 8월 5일 TV중앙일보는 자국민을 구해내기 위해 '적지'로 날아간 전직 미국 대통령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빌 클린턴은 어제 평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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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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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협상 창구’ 평양 스웨덴 대사관
평양을 가로지르는 대동강 남쪽인 문수동에 자리한 스웨덴 대사관이 억류된 미 여기자 2명의 북·미 간 협상 창구로 떠올랐다. 미 국무부가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을 여기자 문제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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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하버드대 공부벌레들
베스트셀러 소설 『사립학교 아이들』은 뉴욕 타임스와 하버드대를 교묘하게 비튼다. 대중의 관심을 끌려면 무조건 최일류와 맞붙어야 한다는 정석대로다. 순진한 여주인공 리 피오라는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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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도 속고 국민도 속고
노무현 대통령은 측근들의 비리 의혹에 또 다시 “소설 같다”고 했다. 믿었던 측근이 비리에 연루됐다니 믿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시정의 폭력배와 국가 지도자의 의리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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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무덤' 논란 '타이타닉' 캐머런 감독 다큐 제작회견장 가보니
영화 ‘타이타닉’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왼쪽에서 셋째) 등이 26일 미국 뉴욕에서 예수의 유골이 보관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석관을 공개했다. 이들은 "예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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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 美안방극장 점령 '초읽기'
↑(왼쪽부터) 김윤진, 린제이 프라이스, 존 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요즘 국내 케이블 TV에서 방영중인 미국 TV시리즈물을 보면, 한국계 배우들의 활약에 깜짝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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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캐나다 소외계층 돕기 앞장선 한국인
▶한경호 목사(오른쪽)와 ''에클레시아…'' 한국지부 설립을 추진 중인 김민수씨. "2000여년 전 예수님이 가난한 사람에게 떡을 나눠줄 때도 교회에 나와야 한다는 조건을 다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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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도올
"기자와 정자(精子)의 공통점은 무엇이냐"는 퀴즈가 한때 인터넷에 나돌았다. 정답은 "둘 다 사람이 될 확률이 희박하다." 예부터 권력자들과 언론은 상극이었다."신문 없는 정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