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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카카오엔터 압수수색…SM엔터 인수 과정서 시세조종 의혹
검찰과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제기된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코스닥 상장사 피에이치씨(PHC)의 주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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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팬데믹 3년…배민은 질주하고, 두나무는 주춤했다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의 표정이 엇갈렸다.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팬데믹 기간 마지막 성적표를 살펴보니 배달 앱 배달의민족(배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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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주총으로 인수전 마침표…이수만 지우고 ‘SM 3.0’ 본격화
SM엔터테인먼트 제28기 정기주주총회. 사진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인수전이 마침내 최종 수순을 밟았다. 하이브의 포기로 경영권을 얻은 카카오가 무사히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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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대 마감" SM 주총날...이수만은 대표곡 '행복' 가사 읊었다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31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의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제 이름을 따서 창립했던 SM이 오늘로써 한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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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윤석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
카카오는 30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윤석 사외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건 카카오 창립 후 처음이다. 카카오 로고 윤석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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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컵밥' 40% 문 닫았다…'신의 직장' 외면하는 MZ세대 왜
17일 낮 12시 서울 노량진역 인근 '컵밥 거리'. 점심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노점상 23곳 중 10곳이 문을 닫았다. 김기환 기자 소설가 김훈이 단편소설「영자」에서 ‘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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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최대주주 등극한 카카오…이수만과 불편한 동거는 계속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 뉴스1 SM엔터테인먼트를 쥐기 위한 카카오의 오랜 여정이 일단락됐다. SM 창업자의 그림자를 걷어내는 ‘SM 3.0’은 오는 31일 주주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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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반도체 투자할 적기? 다음주 마이크론 실적 보라 유료 전용
■ 머니랩 프리뷰 「 정보는 돈입니다. 투자자가 금융·자산시장의 이슈와 이벤트를 꿰고 있어야 하는 이유죠. 머니랩이 전문가 6명(그래픽 참조)의 조언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꼭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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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새싹부터 키운 LB인베스트먼트…“최고 수준 배당하는 벤처캐피탈 될 것”
LB인베스트먼트 박기호 대표는 성장 중인 펀드 운용자산(AUM) 실적을 소개했다. 장진영 기자 하이브, 무신사, 컬리,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국내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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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새싹부터 키운 LB인베스트 상장…"최고 수준 배당 VC될 것"
하이브, 무신사, 컬리,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VC·Venture Capital)로 LB인베스트먼트(이하 LB)가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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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균 연봉 1.3억인데…“복지조직 같다” 뿔난 이유 유료 전용
성과관리 측면에서 보면 지금의 삼성은 ‘육상 트랙 앞에 선 씨름 선수’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경쟁의 무대가 씨름장에서 100m 트랙으로 바뀌었는데, 그동안 성장하면서 얻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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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1%도 안되는 개미, 하이브-카카오 'SM 전쟁' 변수로 떴다
하이브가 SM의 최대주주로 올라섰지만, 아직 경영권 분쟁이 끝났다고 볼 순 없다. 이수만(왼쪽) 전 SM 총괄 프로듀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 SM·하이브 하이브가 SM엔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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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메기와 고래, 그리고 용왕
조민근 경제산업 디렉터 “글쎄, 은행이란 게 그리 간단한 비즈니스가 아니라서….” 2017년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태동하던 무렵이었다. “위기감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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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은행과점 살펴본다"에, 금융권 "정부가 통폐합 시켰잖나"
금융당국이 국내 은행 시장의 과점 상황에 대한 평가에 나선다.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 산업 과점 폐해가 크다”며 경쟁시스템 강화 방안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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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 턱밑까지 간 SM, 코스닥 9위로 껑충…속타는 하이브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이수만 SM 창업자,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 사진 각사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를 둘러싼 인수전이 가열되면서 에스엠 주가가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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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카겜·위메이드·컴투스, 찬바람 불어도 회군은 없다 ② 유료 전용
Today's topic인제는 돌아와 모니터 앞에 선게임사 붙박이장 같은 개발자여(K-게임 진단 Part 2) 팬데믹 특수로 곳간도 찼겠다, 게임사들은 새로운 시장을 찾아나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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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희진 나서나…이수만 vs SM 대결, 누가 이사 될까
이수만은 내달 주총에서 모든 의결권을 하이브에 넘겼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 이수만과 손잡은 하이브, 카카오·SM 연합이 SM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면 대결한다. SM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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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엑소 품은 ‘슈퍼공룡’ 등장…K팝 시장에 어떤 영향 미칠까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건물.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엑소, NCT 등을 보유한 K팝 초대형 기획사의 탄생이 가시화됐다. BTS 소속사 하이브가 한류를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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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해커에 뚫리고 디도스에 끊기고…LG유플러스에 칼 빼든 정부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본사로 방문객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LG유플러스 유선 인터넷망에서 올해만 세 번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지난해 말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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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혹한기…컬리 상장 철회 이어 케이뱅크는 연기
몰아치는 한파에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대어’ 컬리가 상장을 철회한 데 이어, 케이뱅크와 골프존카운티, 11번가 등도 올해 상반기 상장이 불투명해졌다. 고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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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혹한기'에 컬리 등 주요 후보기업 상장철회·연기 줄이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몰아치는 한파에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대어’ 컬리가 상장을 철회한 데 이어, 케이뱅크와 골프존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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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뒤 90조 시장이 열린다, 국가 대결로 번진 ‘AI 반도체’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의 두뇌 싸움, AI반도체 ‘춘추전국시대’ 넷플릭스는 3년 반, 페이스북은 10개월, 인스타그램은 두 달 반, 챗GPT는 5일. 각 서비스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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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문자 이별
심새롬 중앙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 기자 스마트폰 톡·문자로 모든 일이 처리되는 세상이다. 청첩·부고 등 경조사 전달은 옛말이고 범죄(피싱)까지 휴대폰 속 글자가 매개다. 방송통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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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쿠배+토당야컬쏘직…플랫폼 기업 올해 살 길은 ① 유료 전용
Today's Topic네카쿠배+토당야컬쏘직의 험난한 2023년 Part1 넘치는 유동성과 비대면 경제의 잔치는 끝났다. 지난해 ‘언택트 호시절’과 헤어질 결심을 한 IT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