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쿠배+토당야컬쏘직…플랫폼 기업 올해 살 길은 ①

  • 카드 발행 일시2023.01.03

Today's Topic
네카쿠배+토당야컬쏘직의
험난한 2023년 Part1

넘치는 유동성과 비대면 경제의 잔치는 끝났다. 지난해 ‘언택트 호시절’과 헤어질 결심을 한 IT 기업들은 올해엔 치솟은 고금리와 장기화될지 모를 불경기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 이들은 이 한파를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한국인의 일상을 구성하는 IT플랫폼, ‘네카쿠배토당야컬쏘직’의 2023년 전략과 과제를 짚어본다.

🧾 목차

1. 새 환경 새 생존법, 드러나는 실력
2. B2B·글로벌·클라우드, 이젠 실전이다 : 네이버와 야놀자
3. 새로운 BM, 새로운 경영 : 배민과 당근
4. IPO 끝낸 자의 숙제 : 쿠팡과 쏘카
5. IPO 남은 ‘자이언트 베이비’의 숙제 : 토스와 컬리
6. ‘선택적 규제’의 최전선에서 : 카카오와 직방
7. 그래도 돈은 흐른다
▶︎4~7은 part2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픽=한호정

그래픽=한호정

1. 새로운 환경, 드러나는 실력

국내 IT 플랫폼에 3대 과제가 생겼다. ‘수익’을 내고 ‘수출’도 하면서 ‘규제’는 방어해야 한다. 이제까지가 스스로 풀어갈 ‘자율 과제’였다면, 이제는 숙제 완수에 생존이 달렸다. 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