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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50人이 말하는 리더십 키워드] ‘나’로 시작해‘우리’를 만든다
이 시대 리더십의 키워드는 ‘혁신과 변혁’이다. 무능은 리더십의 치명적 약점이다. 칭찬 받고 싶다면 비난 역시 받아들일 자세가 돼 있어야 한다.관계가 이뤄지는 곳엔 반드시 리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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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50人이 말하는 리더십 키워드①] ‘비전’을 제시하고‘독단’을 경계하라
요즘처럼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영향력 있는 리더의 말이나 행동은 사막에 쏟아 부은 물처럼 조직원들 사이에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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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보다 더 거대한 숲의 장성 만들고 싶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죽는 나무도 많았지요…." 황사 발원지 취재팀이 3일 울란바토르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100여㎞ 떨어진 바가노르구(區) 방풍림 조성 현장에서 만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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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강희제에게 배워라!
오늘날 중국의 최고지도부가 따라 배우자며 가장 주목하는 인물은 과연 누구일까? 진시황제, 한고조 유방, 한무제, 당태종, 칭기즈칸, 명태조 주원장, 마오쩌둥(毛澤東)?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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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두바이 神話! 셰이크 국왕을 벤치마킹하라
삼성 이건희 회장이 경영전략과 관련, 최근 ‘창조경영’을 자주 주문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등장한 두바이 신화! 이 회장의 마음속에는 어떤 밑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재계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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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부의 위기 外
◆부의 위기(오마에 겐이치 지음, 지희정 옮김, 국일증권경제연구소, 296쪽, 1만2000원)=저명한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가 중류층이 붕괴돼 양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의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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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①] 파산하지 않는 ‘영원한 제국’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는 확실히 평평해져 가고 있다. 평평해진다는 것은 기업과 돈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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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칼럼] 휴가철 독서여행 3제
아침 뉴스를 보면 자주 국방을 에워싼 논란이 여전히 뜨겁고 여당 대표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업인들을 만난다는 소식이 실려 있다. 또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낙마하면서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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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 구글' 연합전선 펴보지만...
'인터넷 징기스칸'을 꿈꾸는 구글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구글은 야후, MSN, 이베이 등 경쟁업체들을 위협할 만한 굵직한 계약건을 잇따라 내놓으며 인터넷 검색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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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주최 몽골 … 후원 일본
요즘 몽골에서는 건국 800주년 기념행사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다. 13세기 세계를 호령했던 칭기즈칸의 정신을 되살려 나라를 부흥시키자는 의도에서다. 행사는 '몽골 정부 건국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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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영광 살릴 영웅의 부활 꿈꾼다
13세기 칭기즈칸 군대의 기마 전술을 재현한 몽골군인들이 20일 세렝게의 초원을 질주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모래바람과 흙먼지 때문에 마스크와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행사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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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 기마군단 800년 만에 '부활'
칭기즈칸의 몽골제국 건국 800주년을 맞아 11일 몽골 전역에서 대규모 기념행사의 막이 올랐다. 몽골 정부가 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준비한 대대적인 '칭기즈칸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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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모
일본 국기(國技)인 스모는 피라미드형 사회다. 꼭대기에 있는 선수의 품계는 요코즈나(橫綱). 우리의 천하장사다. 그 아래로 오제키.세키와케.고무스비.마에가시라가 있다. 여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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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에너지 전쟁시대의 정상외교
지난달 말 미국.중국.일본의 정상 외교는 중동.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국가들로 향했다.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사우디아라비아.모로코.나이지리아.케냐 등 4개국을 순방했다. 고이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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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 뮤비? 드라마? 15초가 뇌리에 팍 … 광고의 진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 극장. 영화배우 김주혁이 호주 신인배우 사라 팝, 박광현 감독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기다렸다는 듯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진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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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그해 오월 나는 살고 싶었다 1,2(5.18 민주유공자유족회 구술, 5.18 기념재단 엮음, 한얼미디어, 각 448쪽, 432쪽, 각권 1만5000원)=5.18 기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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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7. 벤처인 인맥 수 일반 엘리트의 절반
정보통신기술 전문 기업인 '팬택 계열'의 박병엽 부회장은 미래 엘리트를 보는 거울이다. 1991년 봄, 그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10평짜리 집을 담보로 4000만원을 마련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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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9. 세계정상에 우뚝 선 한국바둑
▶ 1989년 응씨배에서 우승한 뒤 김포공항에서 환영을 받고있는 조훈현. 변방의 한국바둑이 세계를 제패하고 부동의 최강자로 우뚝 서는 긴 과정은 때로는 놀랍고 때로는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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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문학 돌파구는 게임에 있다
▶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캐릭터들. 상식이지만 20세기까지 이야기 예술의 핵심은 단연 소설이었다. 하지만 21세기 길목의 지금 아날로그의 재래식 소설 장르는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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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서울 총회] "신문은 영감·시너지 주는 원천"
▶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이 29일 디지털 산업의 전망과 신문의 미래에 대해 영어로 연설하고 있다. 그는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이 1년에 두 배씩 증가한다는 "황의 법칙"을 만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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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칭기즈칸 재평가 열풍
몽골에서 칭기즈칸을 '위대한 영웅'으로 재평가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이 10일 보도했다. 칭기즈칸을 자랑스러워하는 몽골인이 늘면서 그의 이름은 전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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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며 1초를 아끼며 세계를 달려 현대판 칭기즈칸으로까지 칭송받던 그때 그 경영인. 이젠 병든 도망자… 그가 세운 큰 집(大宇)은 차례로 쪼개지다 재기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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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유럽인 눈에 비친 중국
중국의 발견 지안니 과달루피 지음, 이혜소 외 옮김 생각의나무, 336쪽, 9만5000원 ▶ 1755년 황제로 즉위한 건륭제는 자신의 위업을 알리고자 천제를 올리기 전 의례를 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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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디지털 칸
인류 역사상 최대의 정복자인 칭기즈칸의 무덤은 역사학계 최대의 수수께끼 중 하나다. 1227년 사망한 그의 무덤은 도굴 등을 우려해 비밀에 부쳐졌고, 지금껏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