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정담] 이 방엔 친문, 저 방엔 친안…문상 가서 따로 앉은 친노
“나는 친노지만 친문은 아니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초선·김해을) 의원의 부친상 빈소를 다녀간 박재호(초선·부산 남을) 의원이
-
[정치 포커스] 정계복귀 임박 손학규의 선택은?
안철수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 수뇌부 잇단 러브콜 “함께하자” 친노와 선 긋기, 호남 중심으로 지지기반 확보할 경우 ‘손학규 대망론’ 점화될 수도손학규 전 더불어민
-
남경필 만난 김종인 “대선구도 소용돌이, 준비하세요”
[뉴시스] “올해부터 내년까지 대선 구도는 크게 소용돌이 칠 겁니다. 지금과는 아주 다를 겁니다. 당장 준비를 시작하세요.” 지난 1월 중순 저녁 식사를 하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
[미리보는 오늘] 정치권 최대계파는 ‘탈(脫)’
여야를 아우르는 최대 계파는 ‘탈’입니다. 오늘 원내대표 경선을 치르는 새누리당은 세 후보 모두 ‘탈계파’의 적임자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친박 핵심으로 꼽히던 후보까지 탈계파로 전
-
김종인 “전북 민심이 신뢰할 대권 주자 준비해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2일 전북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해 탄소섬유로 만든 자전거를 직접 들어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
-
“문재인, 주변엔 집권 생각 없는 운동권”…“김종인, 당권 욕심 드러낸 벼랑끝 전술"
‘김종인-문재인’, 마주 잡았던 두 사람의 손이 풀리고 있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5일 광주 방문 도중 기자들과 만나 “내가 (지난 22일 문 전 대표와 만찬
-
[단독] 김종인 “당대표 추대 논란 자체가 불쾌” … 문재인은 침묵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오른쪽)와 황교안 국무총리가 19일 4·19 혁명 기념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당내에서 김 대표의 새 대표 추대론이 일고 있다. 가운데는 새누리당 원
-
청와대, 유승민 역할론 제동 땐 공천 파동 버금가는 내분 정국 주도권 노리는 안철수 ‘박지원 원내대표’ 만지작
4·13 총선 후 엇갈린 표정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
-
‘친박’ 최경환·서청원 전면에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경북 경산*사진 왼쪽)와 서청원 최고위원(화성·갑) 나란히 당선됐다. [사진 송봉근 기자, 프리랜서 공정식], [뉴시스]4·13 총선을 통해 친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파문?
중앙일보갈 길이 먼 제1 야당의 정체성 개혁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어제 잔류를 선언했다. 이로써 비례대표 문제로 촉발된 ‘김종인 사퇴 파동’
-
수도권 절반이 박빙, 깜깜이 판세 영호남까지 번져
D-10. 코앞에 다가온 총선은 아직도 안갯속이다. 새누리당이 외치는 ‘야당이 문제’, 더불어민주당의 ‘문제는 경제’, 국민의당의 ‘정치가 더 문제’는 선거판에서 압도적으로 먹혀
-
[사설] 갈 길이 먼 제1 야당의 정체성 개혁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어제 잔류를 선언했다. 이로써 비례대표 문제로 촉발된 ‘김종인 사퇴 파동’은 일단 정리됐다. 그러나 이번 일은 제1 야당에서 진보 패권주의와 낡은
-
[이슈추적] 비례 ‘밥그릇’ 뺏길 위기에, 진보패권세력이 김종인 흔들어
총선 후보 등록(24~25일)을 목전에 두고 터져 나온 더불어민주당의 균열음이 선거판을 뒤흔들고 있다. ‘셀프 공천’ 논란으로 시작된 갈등의 핵심은 당을 개조하려는 김종인 비상대책
-
비대위원 4인 ‘심야 석고대죄’…김종인 대답은 못 들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표창원·우윤근 비대위원(왼쪽부터)이 22일 오후 서울 구기동 김종인 대표 자택을 찾아 면담했다. 세 위원과 김병관 비대위원은 김 대표에게 “당에 남아 주시라”고
-
안철수, 김종인 비례2번 "그럴 줄 알았다. 비례취지 어긋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비례대표 2번 공천에 대해 “그럴 줄 알았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마포 당사 기자회견에서 ‘김 대
-
'친노 좌장' 이해찬 공천 탈락…이미경·정호준 의원도 컷오프
지난해 9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 중인 이해찬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컷 오프(공천 배제)` 대상자가 됐다. [중앙포토]‘친
-
[단독] 더민주 공천위 “부인·보좌관까지 샅샅이 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4·13 총선을 앞두고 9일 2차 컷오프(공천 배제) 명단을 발표한다. 더민주는 지난달 24일 문희상(5선)·유인태(3선) 의원 등 현역 의원 10명이 포함된 1차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재인 대표 사퇴
중앙일보문재인 사퇴, 친노 패권주의 청산 계기 돼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어제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창당 수준으로 당을 바꾸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자
-
[사설] 문재인 사퇴, 친노 패권주의 청산 계기 돼야
어제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창당 수준으로 당을 바꾸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선대위가 안정되는 대로 사퇴하겠다고 했다. 회견의 핵심 용어는 ‘변화와
-
[정치초점] ‘친노’의 분화 시작되나
2007년 대선 패배 후에도 각자도생하다 2011년 야권통합으로 재결합한 경험 있어… 문재인 대세론 흔들리고 신당 창당 선언 잇따르면서 당 안팎에서 ‘안희정 대안론’ 부상문재인 새
-
국민 100% 공천단이 후보 결정 … 비노 “문재인계만 유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주승용·전병헌 최고위원(오른쪽부터)이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문 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혁신안 관련 회동 제안에 “언제든지 만날 용의가
-
새누리엔 忠朴·新朴 등장 … 새정치련엔 親文·안-안 라인도
관련기사 [계파정치 심층분석] “공천 개혁해야 계파 폐해 사라져” “유승민 사태, 계파 간 노선 경쟁 가능성 보여줘” 계파 본질은 배신 … 승자 독식 황홀함 찾아 철 되면 이동
-
계파 본질은 배신 … 승자 독식 황홀함 찾아 철 되면 이동
관련기사 [계파정치 심층분석] “공천 개혁해야 계파 폐해 사라져” “유승민 사태, 계파 간 노선 경쟁 가능성 보여줘” 새누리엔 忠朴·新朴 등장 … 새정치련엔 親文·안-안 라인도
-
[계파정치 심층분석] “공천 개혁해야 계파 폐해 사라져”
관련기사 “유승민 사태, 계파 간 노선 경쟁 가능성 보여줘” 계파 본질은 배신 … 승자 독식 황홀함 찾아 철 되면 이동 새누리엔 忠朴·新朴 등장 … 새정치련엔 親文·안-안 라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