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물에빠진 친구 구하다|국교생3명 익사

    【군위=김영수기자】7일오후5시쯤 경북군위군소보면봉황2동 속칭 왕바위못에서 멱을 감던 홍성욱군(10)과 김진숙 (10), 이영애(10)양등 봉의국교생 3명이 수심 2m의 물에 빠져

    중앙일보

    1988.06.08 00:00

  • 여고생등 4명폭행|10대 8명에영장

    서울서부경찰서는 2일 공원에 놀러온 여고생3명등 10대4명을 인근 건물 지하실로 끌고가 집단폭행한 조모군 (18·무직) 등 8명을 강간치상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2명을

    중앙일보

    1988.06.02 00:00

  • 야구장서 또 관중난동

    【부산=조용현기자】지난달31일오후8시25분쯤 프로야구 롯데-해태전이 열리고있던 부산사직야구장에 홈팀 롯데가 9회초 1점차로 역전패하자 롯데팀을 응원하던 수천여관중이 흥분, 술병과

    중앙일보

    1988.06.01 00:00

  • 방범초소부근서 10대 편싸움

    20일오후10시30분쯤 서울아현1동371의1 방범초소 옆에서 김창규군 (19·대입재수생·서울합정동)과 김모군 (18·대입재수생·서울공덕동) 등 2명이 이동네 박모군(18·무직·서울

    중앙일보

    1988.05.21 00:00

  • 현대 최이사등 소환조사

    현대건설노조위원장 서정의씨(37·국내공사관리부대리) 피랍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0일, 지난17일 자수한 납치범 박상린씨(38·특수강도등 전과12범)로부터 『범행일인 6일오후 「조

    중앙일보

    1988.05.20 00:00

  • 미대사관에 사제폭탄 투척|6개대생 20여명 4개폭발 전경등 3명부상

    20일 오전11시30분쯤 서울지역 총학생회 연합소속 6개대학생 20여명이 「미제축출」등을 주장하며 서울세종로82의1 주한 미국대사관에 사제폭발물 4발을 던지고 이중 오현규군 (22

    중앙일보

    1988.05.20 00:00

  • 백두산 천지 건너 우리땅이 손에 잡힐 듯

    목단강시의 처체(이주옥·조문화부부) 짐에 숙소를 정하고 나서 며칠간 시내를 구경하고또 처남집들을 방문, 환담하며 4O여년만에 형제의 우애를 다시 만끽했다. 8월2일 고산지방 기후에

    중앙일보

    1988.04.29 00:00

  • 청중은 들러리인가

    유권자들이 처져있다. 유세장의 연단은 개발공약, 폭로와 상호비방으로 과열돼 있으나 진짜 청중은 들러리다. 선거운동원의 「소음공해」로 유권자들이 차분하게 들을 수 있는 분위기는 사라

    중앙일보

    1988.04.19 00:00

  • 전과·장래 불안해 북한 탈출

    지난 3월24일 필리핀서 망명, 귀순한 김창화(31·평양 철도대학5년)·어성일(31·외화벌이 노동자)씨 등 두 북한 인은 북한에서 도박·상관구타·기관원사칭 금품갈취 등 전과가 있는

    중앙일보

    1988.04.18 00:00

  • 옷차림 개성을 가꾼다

    토요일인 지난 9일 오후 모처럼 바람이 자고 햇볕마저 따뜻하여 주말의 해방감을 만끽하려는 인파들로 명동거리는 크게 붐비고 있었다. 리어카 좌판에 젊은이들을 상대로 값싼 의류·액세서

    중앙일보

    1988.04.12 00:00

  • 단체 관광·회식비 찬조 요구 몰려

    선거철을 맞아 관공서·유관 단체들의 체육대회 등 행사가 곳곳에서 열려 눈길. 10일 오전10시 서울 계동 대동 상고 운동장에서는 종로 경찰서 방범 연합회 (회장 이철재·60·요식

    중앙일보

    1988.04.11 00:00

  • 장학재단땅 헐값불하

    대검중앙수사부는 29일 전경환씨가 이사강으로 있던한국지도자육성 장학재단이싯가7억원상당의 부동산을전씨의 측근인 금병기씨(멋·갑성전산 대표이사)에게 5억여원이나 싸게 팔아넘긴사실을 밝

    중앙일보

    1988.03.30 00:00

  • 북한인 2명 한국 망명

    【마닐라=박병석 특파원】 북한 민간인 2명이 두만강을 헤엄쳐 건너 북한을 탈출, 중공을 거쳐 필리핀의 마닐라로 밀항한뒤 한국망명을 요청, 26일 오후 5시5분 대한항공편으로 김포공

    중앙일보

    1988.03.26 00:00

  • 모든 것이 전씨의 뜻에 따라 결정되고 전씨가 마음먹은 것이면 안 되는 일이 없이 「밀어 붙여」 추진됐고 끝내 성사됐다. 전씨의 사업엔 영역도 법규도 예산도 절차도 도무지 제약이

    중앙일보

    1988.03.22 00:00

  • 찻집 군인 낀 2인 강도 여주인 폭행 1명 검거

    20일 새벽 3시쯤 서울 성내 2동 B찻집에서 술을 마시던 육군 모부대소속 위유성 하사(22)와 김재복씨(27·무직·전남 장흥군) 등 2명이 강도로 돌변, 위하사는 주인 이모씨(3

    중앙일보

    1988.03.21 00:00

  • 입국 사실 공항 직원도 몰라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비리 폭로→전경환 전회장의 극비 출국→전두환 전대통령의 정식수사 요청으로 이어진 「새마을 비리 드라마」는 20일 전경환씨(46)가 출국 45시간 40분만에 김해

    중앙일보

    1988.03.21 00:00

  • 슈퍼마킷 침입 .절도범 살해는 시민 본능적 방어행위

    서울지검 형사부 최성창검사는 17일 서울보광동 새마을 슈퍼마킷에서 물건을 홈치려던 윤모군 (17·무직)을 쇠꼬챙이로 찔러 숨지한 슈퍼마킷 주인 윤종환씨(49)를 불구속 수사토록 경

    중앙일보

    1988.03.18 00:00

  • 운전미숙 승용차한남대교서 추락

    9일오전2시15분쯤 서울한남대교위에서 서울4고7618호 르망승용차(운전사 백구현·24)가 운전부주의로 20여m 아래 한강물속으로 추락, 백씨와 친구 김상오씨(30·무직·서울청담동1

    중앙일보

    1988.03.09 00:00

  • 중학생 등 3명 본드환각 강도

    서울 마포경찰서는 5일 세 들어 사는 친구 집에 놀러가 본드를 마신 뒤 주인집 아들을 과도로 위협, 10만원권 수표 1장과 손목시계 등 20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났던 홍모(

    중앙일보

    1988.03.05 00:00

  • 「히로뽕 환각」인질극

    【부산=조용현 기자】1일오후2시10분쯤 부산시 남포동 피닉스호텔 2층 코피숖에서 히로뽕을 복용, 자신이 쫓기고 있다는 「추적망상」에 빠진 이성범씨 (26·경남 산청군 산청읍 옥동리

    중앙일보

    1988.03.02 00:00

  • 10대 강력범 〃활개 〃

    10대 강력범이 극성이다. 강도·폭행에 인신매매에까지 나서면서 심지어는 남녀가 혼성폭력조직까지 만들고 있다. ▲서울강동경찰서는 2일 대낮에 다방 여종업원을 화장실에 가두고 금품을

    중앙일보

    1988.03.02 00:00

  • 꿔준 돈 받으러간 심부름센터 종업원|여자 3명 감금 욕보여

    서울 서초 경찰서는 29일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20대 여자 3명을 5시간여 동안 감금, 차례로 욕보이고 47만여원의 금품을 빼앗은 최경호씨(27·심부름센터 종업원·서

    중앙일보

    1988.02.29 00:00

  • 여성 문제 적극참정으로 풀자

    87년의 6.29 선언에 이은 12.16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의 하나가 여성이 막강한 정치세력으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제 총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여

    중앙일보

    1988.02.03 00:00

  • 예비군훈련장서 카빈 훔친|2인조 복면강도 추적

    【인천=김정배기자】23일 하오 7시20분쯤 인천시 도화3동767 대만자원주식회사(대표 김종우·57·고철납품상) 에 개머리판 없는 카빈소총·과도·손도끼를 든 20대 복면강도 2명이

    중앙일보

    1988.0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