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학생 서울유학비 월20∼35만원|지방학생들의 생활비 명세서

    대학등록금이 일부 학과의 경우 1백만원을 넘어섰다. 이름있는 대기업체 대리급사원의 두달치 봉급과 맞먹는 수준이다. 지난번 전기대의 평균경쟁률이 4대1, 최근 마감된 후기대가 이를

    중앙일보

    1989.01.10 00:00

  • 비상령 무색 떼강도 잇달아

    경찰의 계속적인 방범비상령과 인신매매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떼강도·살인·인신매매가 여전히 성행, 민생치안에 허점을 보이고 있다. 8∼9일 새벽사이 서울시내에서만 2건의 살인강도가

    중앙일보

    1989.01.09 00:00

  • (3) 폭력추방 캠페인|경찰 고압자세 고쳐야 한다

    6일 오전 5시30분 서울 서대문서 형사계에서는 C모형사가 술값시비로 연행돼온 L모군(19·공원)의 뺨을 때리며 욕설을 퍼붓고 있었다. L군이 『나에게도 말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

    중앙일보

    1989.01.07 00:00

  • 검문경찰 권총 발사에 흉기 휘두른 20대 자수

    【성남】경기도 성남경찰서는 3일 술집에서 검문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3주의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던 불량배 권오백군(20·무직 전북 이리시 현영동 450의56)이 경찰에 자수

    중앙일보

    1989.01.04 00:00

  • "망년회 하려면 별 수 있나요"

    『처음 접근할 때는 겁도 나지만 막상 하고 나면 기분도 괜찮고 친구들한테 자랑도 할 수 있어요.』 『사람 해치지 않고 돈 터는 일은 걸리지 않아서 그렇지 얼마나 많은데요.』 21일

    중앙일보

    1988.12.22 00:00

  • "꿈의 보금자리 마냥 행복해요"

    의정부를 향해 동일로를 줄곧 달리다 신시가지 한켠으로 비켜 선 한일도시가스 쪽으로 좌회전해 들어가면 막다른 곳에 5층형 아파트 3개 동이 나타난다. 서울 상계동 724 2천평 대지

    중앙일보

    1988.12.12 00:00

  • 「한탕주의」 물든 고교생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짓 안 할게요. 제발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29일 오후3시 서울 태능 경찰서 형사계. 특수강도예비음모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앳된 모습의 남모군 (18

    중앙일보

    1988.11.30 00:00

  • 「수의계약」전대통령 서명사본 공개

    국방위 마지막 감사일정인 수방사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이 부대사령관이 12·12사태와 관련되었다는 점을 의식하고 이 부분에 대해 집중 포화. 이재근(평민)·황명수(민주) 의원은

    중앙일보

    1988.10.22 00:00

  • 꼴지에 더 많은 환호 갈채

    ○…16일 잠실 체육관에서 벌어진 휠체어 농구 각 조 예선리그에서 각 국 선수들은 휠체어에서 퉁겨 나오고 휠체어 바퀴가 펑크나기도 하는 등 투지 넘치는 경기를 보여 관중들로부터

    중앙일보

    1988.10.17 00:00

  • "궁사신경 건드릴라" 박수도 자제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국탁구의 안재형 선수와 중국의「자오즈민」선수가 남녀복식에서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하며 기자회견장에서 각 국 기자들로부터 인터뷰의

    중앙일보

    1988.10.01 00:00

  • 잠실 메인 스타디움은|인류 화합의 새 장으로

    서울 올림픽이 어느덧 중반을 넘어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다. 지난 10일간의 서울 올림픽에서 굳이「부정적 측면」을 찾자면 어려운 일은 아니다. 부정적 측면이란 무엇인가. 미국에서

    중앙일보

    1988.09.29 00:00

  • 미 회사의 한국 원전건설 수주

    【워싱턴=한남규 특파원】전경환씨 등 2명의 전두환 전대통령 형제들이 2년전 한국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미국회사들의 수주에 관련됐다고 미 월스트리트지가 14일 한국정보관리들을 인용

    중앙일보

    1988.09.15 00:00

  • 스페인 즉석민속춤에 열띤박수|중국 입촌식 아주보도진 취재경쟁

    ○…과천 올림픽승마공원 수행원숙소는 마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여자마부들 때문에 관리인들이 예상치 못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여자마부들은 공동세면실에 있는 수건·비

    중앙일보

    1988.09.12 00:00

  • "장난 삼아 소매치기" 10대 급증

    10대 청소년들의 「충동 소매치기」가 성행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백화점·시장·지하철역 등지를 몰려다니며 구경을 하다 장난 삼아 소매치기를 하거나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중앙일보

    1988.08.19 00:00

  • 심야 지하철에 "무법" 활개

    한밤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폭력이 난무, 승객들이 10여분간 공포에 질리는 등 「무법천지」를 이뤘다. 29일 밤 11시15분쯤 서울지하철 시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던 20대 폭력

    중앙일보

    1988.07.30 00:00

  • (상)대림 캉간현장|야전병원 방불한 의무실|병상2개에 사상자 80명 밀려들어|공습 노이로제…윤송늦어 한때 험악한 분위기

    캉간피격 이후 사망한 한국건설기능공의 시신과 중경상자귀국작전은 전쟁 상황하인 이란내의 각종 악조건 속에서 이루어진 길고도 지루한 긴장속의 7일간이었다. 지난달 30일 오전8시29분

    중앙일보

    1988.07.16 00:00

  • "무법천지" 안산떼강도 극성|어제 20대6명 공기총난사…3집턴후 동뺏어도주|올들어 강절도 4백82건…방범 속수무책

    【안산=김영종·김종종·이사원기자】인구20만의 신흥도시 안산시가 무법천지로 변하고있다. 걸핏하면 대낮 떼강도가 활개를 치고 10대 조직폭력배들이 유흥가를 휩쓸며 출동경찰관을 흉기로

    중앙일보

    1988.07.13 00:00

  • 인스턴트 범죄

    요즘은 신문보기가 민망스러울 때가 많다. 10대 청소년들의 비행이 하루가 멀다하고 사회면을 뒤덮고 있다. 말이 비행이지 그 유형과 수법은 날이 갈수록 성인범죄를 뺨칠 정도로 험악해

    중앙일보

    1988.07.08 00:00

  • 관계기관 대책회의|증인신청 기각|문귀동 4차공판

    【인천=이상언기자】 부천서성고문사건의 문귀동 피고인에 대한 4차공판이 2일 오전9시30분 인천지법형사합의부 (재판장 이근웅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문피고인의 친구 김용석씨(45)

    중앙일보

    1988.07.02 00:00

  • 고교생 둘 한강 익사 경찰, "투신자살"추정

    1일 오후4시쯤 서울양평동 양화대교 서쪽 5백m지점 한강에서 서울N상고 1년 최모 (17) 김모(17)군 등 2명이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놀다 깊이 3m 물에 빠져 숨졌다.

    중앙일보

    1988.07.02 00:00

  • 강제연행 항의시민 뭇매·구속|목포서 행인들 야유하자 "즉심 보내겠다" 위협|택시승차 시비 끝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관의 강제연행에 항의하던 시민이 경찰관들로부터 뭇매를 맞은 뒤 오히려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됐다. 지난28일 오후10시30분쯤 서울합정동 합정로터리앞길에서 택시운전사와 승차거부

    중앙일보

    1988.07.01 00:00

  • 한강변서 테이트하던 교포여대생|강도폭행 피하다 익사

    29일오전5시20분쯤 서울성산대교밑 한강고수부지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자던 영국에서 유학온 교포여대생 최지은양 (24·서울대서양사학2)이 경찰관을 사칭한 30대강도 3명에게

    중앙일보

    1988.06.29 00:00

  • 공원·사병 파출소습격

    【인천=김정배기자】17일0시20분쯤 인천시장수동 인천남부경찰서 장수파출소에 해병모부대 소속 신동근일병(21)과 한모군(19·가구점종업원·인천시서창동)등 2명이 각목과 쇠파이프등을

    중앙일보

    1988.06.18 00:00

  • 식물채집 하러간 국교생 2명 피살

    【부산=조용현기자】같은반 친구 5명과 함께 식물채집하러 산에 간 여자국교생 2명이 실종 3일만에 피살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오후5시30분콤 부산시 덕천2동산118의

    중앙일보

    1988.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