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된 멜론 먹고 8명 죽었다…'살모넬라균'이 뭐길래
캔털루프 멜론. AP=연합뉴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에 오염된 멕시코산 캔털루프 멜론을 먹고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
-
'사망 유발' 멕시코산 멜론, 한국은…식약처 "수입된 적 없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멕시코산 캔털루프 멜론을 먹고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국내에는 해당 멜론이 수입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민수 식약처 대변
-
"이 스티커 붙은 과일 버려라"…3명 사망에 美·캐나다 발칵
캔털루프 멜론. AP=연합뉴스 미국과 캐나다에서 캔털루프 멜론을 먹고 3명이 사망하는 등 식중독 환자가 속출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25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
-
[아이랑GO] 자연관찰부터 판타지까지, 숲의 매력에 빠지다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과거를 잊지 않는 이 도시 전체가 ‘기억박물관’
베를린이 역사를 기억하는 법 1·2 베를린이 역사를 기억하는 법 1·2 장남주 지음 푸른역사 베를린은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일약 세계적 관광지가 됐다. 동서독 분단 40
-
나치 만행도, 냉전도 잊지 않는다...베를린 전체가 기억문화박물관[BOOK]
책표지 베를린이 역사를 기억하는 법 1·2 장남주 지음 푸른역사 베를린은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일약 세계적 관광지가 됐다. 동서독 분단 40여 년 동안
-
美교수 총격살해범은 中유학생…12년 전 언론에 소개된 인물
28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채플힐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이 대학 교수가 총에 맞아 숨졌다. 총격 사건으로 대피령이 내려진 캠퍼스에 경찰이 출동해 있다. AP=연
-
시진핑 중국의 외교 전략은 세 방향?
2022년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셔터스톡 지난 6월 1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미국의 외교 사령탑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회의
-
넘실대는 바닷길 따라, 1300쪽에 담은 해양판 실크로드 문명사[BOOK]
책표지 해양실크로드 문명사 주강현 지음 바다위의정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일대일로(一帶一路·One Belt One Road) 구상을 처음 제시
-
[류영재의 ESG 인사이트] 느린 낙타가 사막을 건넌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어느 빌딩 이야기부터 시작해보자. 서울 핵심지역 역세권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이 빌딩은 1978년 한 건설회사의 사옥으로 지어져 오랜 기간
-
서울역, 원래 서대문이었다…주소에 담긴 100년 전 비밀 유료 전용
━ 1 용산구 한강대로 405. 지번 동자동 43-205. 서울역 주소다. 서울 한복판 중구가 아니고 용산구다. 그렇다고 아주 용산구도 아니다. 북쪽 롯데마트 자리는
-
중심 격변의 시대, 질주해도 흔들림 없는 치타의 눈 필요
━ 자연에서 배우는 생존 이치 서광원 칼럼 세상엔 믿기지 않는 일들이 가끔 일어난다. 먼 곳으로 떠난 개가 혼자 수백, 수천 ㎞를 달려 옛 주인에게 찾아오는 것도 그 중
-
스포츠스타 100m 가상 달리기…음바페 11초, 조코비치 11초05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모든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이 100m 달리기 시합을 한다면 과연 누가 이길까.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스피드’는 승패
-
손흥민, FIFA가 인정한 ‘7번’…베컴과 나란히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역대 월드컵을 빛낸 ‘대표 등번호 7번’에 이름을 올렸다. FIFA는 14일 2022 카타르월드컵
-
‘한국 치타’ 김태환 “호날두, 스피드로 꽁꽁 묶어버릴 것”
베테랑 수비수 김태환이 2전3기 끝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지난 10월 경기도 파주 NFC에서 실시된 마지막 훈련에 앞서 인터뷰하고 있는 김태환. [사진 대한축구
-
경기장→경기장 7분, 축구 유토피아 카타르
카타르 도하 인근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치를 장소다. 김현동 기자 1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인근 알라
-
막판 무한 경쟁 나선 황의조 "조규성과 경쟁하며 시너지 낸다"
축구대표팀 카타르 입성 후 첫 훈련을 앞두고 밝은 표정으로 미디어 인터뷰에 응한 황의조. 연합뉴스 “(후배 조규성과) 서로 경쟁하며 시너지를 내겠다. 개인적으로는 정신적, 육
-
카타르 사막 달릴 '한국 치타' 김태환 "33세의 무서운 스피드 보여드리죠"
벤투호의 최고령인 33세 김태환. 30대 중반에도 폭발적인 스피드를 낸다. 피주영 기자 "상대 팀 공격수 여러분, 제가 처음이라고 얕보면 큰코다칩니다.(웃음)" 벤투호의 오
-
한글그림 동시집 낸 최승호 “의미의 무게서 아이들 해방”
직접 그린 한글 그림을 곁들인 동시집 『물 땡땡이들의 수업』을 최근 펴낸 최승호 시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호저는 가시로 찔러/ 치타도 찔러/ 표범도 찔러/ 괴롭히면 다 찔러/
-
고속도로 휴게소에 '기생'하는 가족…이들에게 손 내밀겠습니까
영화 '고속도로 가족'은 집 없이 고속도로 휴게소를 전전하며 살아가던 기우(정일우)네 가족이 영선(라미란)과 얽히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이상문 감독은
-
"예술은 느낌의 세계, 새 피 뿜는 심장처럼 항상 변해야"
직접 그린 한글 그림을 곁들인 동시집 『물땡땡이들의 수업』을 최근 펴낸 최승호 시인. 비누방울을 퍼뜨리는 사진을 연출하자는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호저는
-
'거짓말 못하는 정치인' 라미란 "난 권력욕 없고 거짓말 싫다"
영화 '정직한 후보2'는 욕망 가득한 강원도지사 주상숙(라미란)이 자신의 비서실장 박희철(김무열)과 함께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게 그려낸 블랙 코미디극이다.
-
[단독] "다운로드 1건에 666만원"…1조 투입 文핵심사업 실적보니
다운로드 1건당 소요 예산이 600만원이 넘었다. 문재인 정부에서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인공지능 데이터 사업에 총 1조3000억원대 예산을 투입했으나 5년 간 누적 다운로드
-
시속 0→100㎞까지 2.8초…"잠실 한복판서 스타워즈 탄 듯"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에서 열린 ABB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 15라운드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E-프리)' 본선에서 참가 선수들이 빗길에서 물보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