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중 벌떡, 공격적 행동까지…이런 아이 바꿨다, 놀이치료법 유료 전용
김수경 놀이치료상담사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중앙M&B 사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유아기에 많이 놀아본 아이들이 학교생활과 공부도 잘한다”고 말했다. 김경록
-
[퍼즐] 하나의 방, 하나의 여지…그 미완의 삶
━ [퍼즐] 최창연의 원룸일기(1) 그런 느낌을 아시는지? 허겁지겁 내리고 보니 엉뚱한 역에 내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의 기분 말이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낯선
-
친구 말만 듣는 우리 '순둥이'…'놀이 주도권' 표현력 키워주기 유료 전용
■ 「 지우와 예진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다. “우리 미끄럼틀 타자!” 예진이의 말에 지우는 미끄럼틀을 함께 탔다. 이번에는 예진이가 그네를 타러 가자고 말했다.
-
"집에서 공놀이? 이걸로 놀자" 에너지 넘치는 아이 놀아주는 법 유료 전용
■ 「 “아빠! 놀이터 나가자.” 토요일 아침, 석현이와 아빠는 놀이터에 갔다. 석현이는 철봉에 원숭이처럼 대롱대롱 매달리고, 미끄럼틀과 그네도 신나게 탔다. 석현이가 노는
-
간호조무사·운동치료사에 ‘한방추나요법’ 시킨 한의원 적발
한의사 대신 무자격자가 한방추나요법을 시행하다 적발됐다. 한방추나요법의 요양급여 등재 후 처음로 적발된 보험사기 사례다. 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3일 한의사가 직접
-
"장롱면허? 좋습니다, 100만원 드리겠습니다" 요상한 게시판
━ [요지경 보험사기] 일자리를 찾던 30대 남성 장모씨는 지난 3월 한 인터넷 커뮤니티 내 구인·구직 게시판에서 '급전 필요하신 분 모집'이란 제목의 게시글을 발견했다
-
두 아이 키우며 작업치료사 꿈 키우는 늦깎이 대학생
김태희 씨는 전문작업치료사로 아동발달치료센터를 창업하는 게 꿈이다. 그의 이력은 독특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8년간 스포츠 강사로 활동했다. 강사라는 직업에 늘 불안을 느껴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파킨슨 아내 돌봄은 내 사명이죠” 75세 남편 눈물 닦아주려면…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50년 넘게 밥 해주고 빨래하고 가정을 꾸려준 사람인데, 10년, 20년도 못 해주나요. 내가 아프다고 (가정)해 봐요. 저 사람이 (간병) 안 해 주겠어요
-
화나면 거친 행동하는 아이, 말로 표현하게 하는 법 유료 전용
변소라 디자이너 byun.sora@joongang.co.kr ■ 「 사례 1) “힝⋯ 나 이거 못하겠어.” 수학 문제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자 9살 민준이가 연필을 책
-
42억 노린 '투구꽃 사망사건'…계곡살인 이은해가 놓친 결말?
투구꽃. 독성이 있어 섭취하면 치명적이다. ━ [요지경 보험사기] 지난 3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은해와 조현수의 ‘계곡 살인 사건’ 첫 재판에서 이들의 변호인은 “아
-
"우리의 말은 아이 삶에 흔적을 남긴다" 부모가 알아야 할 대화의 기술 유료 전용
양육자가 ‘좋은 양육’에 대해 이토록 고민하고 공부하던 시절이 또 있을까요? 아이를 개인으로 존중하고, 언제나 다정하게 대해야 한다는 건 이제 누구나 동의하는 상식이죠. 이 양육
-
팔다리 무겁고 겨드랑이 낀 느낌...피가 안 통하나? 이건 착각 [건강한 가족]
몸속 청소 시스템 림프 순환 몸에서 혈액순환만큼 중요한 것이 ‘림프 순환’이다. 몸속 세포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노폐물을 배출한다. 그런데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몸 안에
-
[고령사회의 화두, 웰다잉(Well-Dying)]암 사망자만 연 8만 명인데, 호스피스 병상은 1500개 뿐
━ SPECIAL REPORT 지난 14일 서울서남병원 완화의료센터에서 환자 송정숙(오른쪽 둘째)씨와 딸 박정민(가운데)씨가 의료진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서남병원 완
-
“블록으로 창의력과 공간지각력을 키우는 방법은?” 유료 전용
■ 「 6살 민지가 기찻길 블록을 연결하다가 말했다. “엄마, 이거 잘 안 끼워져.” 엄마는 바로 블록을 끼워줬다. 그런데 민지가 만드는 기찻길은 둥근 모양이 아니었다. 엄
-
"놀이 하나를 끝까지 못하는 아이,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요?” 유료 전용
■ 「 “나는 상어 할게. 엄마는 고래 해.” 7살 서진이가 엄마에게 바다 동물 놀이를 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거실을 바다 삼아 신나게 헤엄치는 시늉을 했다.
-
베이징대 출신이 영산대 물리치료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영산대와 미국 노스 조지아대학교의 학위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물리치료사 자격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제게는 행복입니다.” 지난달 31일 행복을 주제로 열린 와이즈유
-
30분에 6만원인데 바글바글...연봉 1억 도수치료사 충격 비밀
━ [요지경 보험사기] 서울 마포구의 A마취통증의학과에서 일했던 B씨는 1년 7개월 동안 병원에서 급여로 1억8818만원을 받았다. B씨는 손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해 증
-
손부터 나가는 아이, 보드게임으로 자기조절력 키우는 법 유료 전용
■ 「 “엄마, 빨리 보드게임 하자!” 8살 진우가 거실 서랍장에서 낚시 게임을 꺼냈다. 엄마는 진우의 성화에 못 이겨 자리에 앉았다. “오늘은 꼭 규칙 지켜. 알았
-
[김윤의 퍼스펙티브] 요양병원 입원 10명 중 7명이 입원 필요 없는 노인
━ ‘요양병원=현대판 고려장’ 막으려면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죽으러 가는 기분이야. 동네 사람들 요양병원 갔다가 돌아온 사
-
개관 한 달여 만에…여성 불법촬영물 400건 인터넷서 삭제했다
“제대로 (사진 찍어) 보내면 내가 진짜 그냥 넘어가 줄게.” A양(14)은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B군(17)의 괴롭힘에 시달렸다. 견디다 못한 A양은 이를 피하려 B군 요구
-
넘어뜨리고 질질 끌고가고…치료사가 장애아동 학대 의혹
[MBC 캡처] 서울의 한 공공 장애인복지관에서 언어치료사가 장애 아동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9일 MBC,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
-
"사진 좀 찍어서 보내봐"...이런 불법촬영물 유포협박 고리 끊었다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삭제지원실 모습. 뉴스1 “제대로 (사진 찍어) 보내면 내가 진짜 그냥 넘어가 줄게.” A양(14)은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B군(17)의 괴롭힘에 시
-
[단독] “사람이 길 됐다” 425㎞ 올레길 첫 완주한 시각장애인
“올레길 자원봉사자들 덕에 희미하게나마 제주의 바람과 파도, 곶자왈 등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사람이 길이 된거죠” 시각장애인으로 처음 올레길을 완주한 류청한(52)씨가
-
"소시지 만들어 구워버린다" 섬뜩한 아이 말…공감력 키우려면? 유료 전용
■ 폭언 일삼는 아이, 뭐가 문제일까요? 「 제 둘째 딸 민서(가명)는 2018년 3월 생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가장 곤란해 하는 아이죠. 얼마 전 한 대학병원에서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