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거친 행동하는 아이, 말로 표현하게 하는 법

  • 카드 발행 일시2022.06.28
변소라 디자이너 byun.sor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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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힝⋯ 나 이거 못하겠어.”
수학 문제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자 9살 민준이가 연필을 책상 위에 툭 던졌다.
“왜 연필을 집어던지는 거야? 다른 애들은 다 열심히 하는데, 너는 왜 그래.”
“나 하기 싫어!”
엄마의 말에 마음이 상한 민준이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방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