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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질환 예방하는 치약이 들어왔다
단일 제품뿐이어서 소비자가 선택의 여지가 없던 치약시장이 외제치약의 수입개방으로 활기를 띠고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치과질환의 치료 및 예방용 특수치약이 수입되어 치과의사들의 호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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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방학으로 긴장 풀린 어린이|규칙적 생활습관 되살려줄 때
2백75개 서울시내 각 국민학교가 50여 일의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2월9일 일제히 개학한다. 따라서 어린이의 개학을 10여일 앞두고 부모들은 못 다한 방학숙제와 과제물 등을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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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은 나라가 할 일"|스위스「베른」치대 「헤렌」교수
대한 치과의사 협회(회장 지헌택)가 주최하는 건국 30주년기념 종합학술대회가 9일 서울「하야트·호텔」에서 개막되었다.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2백여명의 외국인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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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협 학술 대회 9일부터
건국 30주년 기념 대한 치과 의사 협회 종합 학술 대회가 『복지 사회를 위한 치료 의학의 정진』이라는 주제 아래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하야트·리젠시·호텔」에서 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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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병원선 『비둘기호』
의술의 혜택을 모르던 절해낙도에 이동병원이라 할 수 있는 병원선이 드나들고 있다. 문명의 그늘에 묻혀 험한 바다와 싸우며 살던 섬주민에게 인술의 복음이 전해진 것이다. 경기도 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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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온 나라가 건설 공사장"|사우디아라비아 글·사진=조동국 통신원
요즘의「사우디아라비아」는 하나의 커다란 건설 공사장이다. 도로를 숨가쁘게 질주하는 건설용 중장비와 석재를 실은 대형화물차량의 끊임없는 행렬, 24시간 고막을 울리는 건설의 소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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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민 55.7%가 치아질환 있어도 내버려둬-연세의대 박인환씨 조사
우리 나라 농촌지역 치과 질환자들의 반수이상이 치아질환을 경시, 치료를 받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의 상당수가 무면허 치과의사들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어 농촌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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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만 녹이는 약물 등장
치과라면 가기 싫은 곳이라고들 말한다. 왱왱 소리를 내며 치아를 깎아내는 드릴 기계가 생각나기 때문이리라. 그런데 공포의 대상인 드릴이 치과에서 곧 추방되리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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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치아보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체위향상실태를 보면 6세 남아의 경우 체중은 40년대의 18㎏에서 70년대의 20㎏으로, 신장은 1백6㎝에서 1백15㎝로 약 7∼9%가 증가했다. 지난해의 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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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겹치는 피로는 치주염의 큰원인
자칫 과로하기 쉽고 갖가지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하는 연말연시는 어느 때보다도 치과 질환이 문제가 되는 시기다. 특히 잇몸(치주)이 잘 상하는 때다. 치주과 전문의인 이재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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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이가 빠진 뒤 그대로 두면 후유증 크다
『머리털이 빠지고 치아가 없어지면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은 없어진다』는 「셰익스피어」의 말이 의미하듯 치아탈락은 인생의 마지막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의술의 발달은 치아가 모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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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젊어집니다|풍치의 자각증상 10가지
풍치(치주병)는「스트레스」가 많은 정신근로자에게 흔하다. 그래서 풍치의 한 원인 인자로「스트레스」가 꼽힌다. P씨는 40세의 부인. 대학에서 강의를 한다, 남편 뒷바라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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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일 젊어집니다(75)잘 때 이를 갈면 치주병에 걸린다
자면서 심하게 이를 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본인은 느끼지 못하지만 이 갈이는 옆 사람에게 참기 어려운 고통을 준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이혼의 충분한 이유가 된다지 않는가.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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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치병
「카터」미대통령의 제일 큰 매력은 웃을 때 보이는 유난히 희고 건강한 치아들이다. 미국의 국민학교나 중학교에 입학할 때 제일 까다로운 절차는 치아검사다. 입학원서에는 반드시 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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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맛있는 음식」이 주범…치아의 부정 교합
문학의 발전은 음식의 변천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이를 사랑하는 민족일수록 음식도 화려하고 그 가지 수도 다양하다. 그것은 건강하고 윤택한 생활의 상징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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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빨이 빠지기 쉬운 치주염
한 부인은 세 아이를 낳고 기르다보니 치아가 모두 흐물거리게 되어 치과에 갔다. 아주 진행된 치주염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이빨을 모두 뽑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무렇다고 4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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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범은 단 과자류 치은염
사과를 베어먹을 때 사과 조각에 빨간 피가 묻어 나오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기껏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한 탓이려니 하고 만다. 그러나 이 같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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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에 밀린 유자격 간호원
「백의의 천사」로 불리는 간호원은 환자에겐 의사다음으로 고맙고 반가운 존재다. 눈처럼 흰「가운」을 입고 상냥한 웃음을 띄며 체온과 혈압을 「체크」하고, 맥박을 짚으며 날렵한 동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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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혜 민간병원 늘리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5일 하오 금년부터 처음으로 실시되고 있는 의료시혜 실태를 2시간 반 동안 직접 시찰, 『생활보호자와 저소득 자에 대한 의료시혜는 국가적인 시책으로 사회보장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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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들여 의료 시혜 확대
서울시는 3일 생활 보호 대상자에 대해 치료비 전액을 국비와 시비로 무료 지급하고 영세민에 대해서는 치료비의 30%를 국·시비에서 지급하고 나머지 70%는 융자, 후불로 하며 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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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말썽을 일으킨 치아를 빼버리고 나서 오랫동안 그대로 방치해 두는 사람들이 꽤 많다. 우선 경제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치과에 다니는 것이 귀찮기 때문이겠다. 그러나 치아를 빼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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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 무료치료 해줍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해 줄「새마을 치과 진료 원」이 15일 문을 열었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94의114 대한치과 의사협회(회장 김인철) 회관에 마련된 이 진료 원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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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어린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속을 썩이는 부모들이 많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핼쑥해지거나 생기가 없어지면 안달이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으례 그러려니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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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침이 너무 많이 나온다
침(타액)은 음식을 소화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물질이다. 뿐만 아니라 첨에는 회춘을 약속해 준다는「호르몬」이 들어있기도 하다. 「파로틴」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