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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ㆍ삼척 등 산불에 축구장 2만여개 면적 잿더미…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
6일 경북 울진군 북면 신화 2리의 주택들이 울진·삼척산불로 잿더미로 변해 있다. [연합뉴스]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동남권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발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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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울진·강원 산불 '국가 재난사태'선포... 강릉 옥계 산불은 방화범이 토치로 불질러
지난 4일 오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번졌다. 같은 날 밤 영동고속도로 강릉 성산 인근 야산에서도 산불이 났고 오늘(5일) 오전 옥계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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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삼척까지 번졌다
4일 오전 11시17분 경북 울진의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한울원자력발전소 부지 경계선 안까지 번졌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불을 껐다. 한울원자력본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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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방어하니, LNG 코앞 왔다…무섭게 번지는 울진 산불 [영상]
━ "한울원전 안전…방사능 누출 없어" 경북 울진에서 난 산불이 한울원자력발전소까지 번졌으나 원전 설비 피해나 방사능 누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불길이 강풍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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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이야기①] 100년 만에 호랑이 97%가 사라졌다
야생 호랑이가 서로 다투는 모습. 세계자연기금(WWF)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육십 간지 가운데 39번째인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임(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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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파란 알약 먹으면 갈 수 있나?…매트릭스 메타버스 가보니
영화 매트릭스 속 세계를 정교하게 현실처럼 구현한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가 등장했다. 모바일 다음 대세로 떠오르는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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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뺨치던 ‘디스코 팡팡’…청춘 춤추던 강촌 다시 꿈틀댄다 [e즐펀한 토크]
지난 16일 오후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 유원지 강촌랜드. 과거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디스코 팡팡'이 사라지고 없다. 박진호 기자 ━ 편의점 폐업 후 빈 상가만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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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국내 최초 '조합원 ZONE', '동일평형 무상입주'···GS건설,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혁신 제안 주목
자이 더 헤리티지 GS건설의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방안이 담긴 자이 더 헤리티지(투시도)는 기존 재건축에서는 보기힘든 새로운 제안이 다양하게 반영돼 있다. 이런 혁신적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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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전남 드래곤스, 울산 누르고 FA컵 결승에 오르다
Lee Jong-ho celebrates after scoring the opening goal for Jeonnam Dragons in an FA Cup semifinal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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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도시 목포의 명물 ‘옥단이’를 아시나요
━ 목포 원도심 문학기행 전남 목포시 목원동 유달산 자락에 얹힌 달동네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마을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낡은 골목 구석구석을 4.6㎞ 길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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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단이 물지게 지고 오르던 골목, 항구 목포로 떠나는 시간여행
전남 목포시 목원동 유달산 자락에 얹힌 달동네는 낡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조선인 집단 거주지의 흔적이 여태 남아있다. 이 낡은 골목 구석구석을 문화관광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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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사표 내고 영국행…축덕 소녀의 저지를수 있는 용기[별★터뷰]
퇴사 후 영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양송희씨. 사진 이연수 작가 제공 “사실 엄청 고민했죠. 한국에선 서른을 적은 나이로 보지 않잖아요.” 서른을 앞둔 2018년 여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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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갯벌 세계유산 됐는데···'세계 5대' 강화갯벌 왜 빠졌나
전남 순천 순천만 갯벌. 학섬이 보이는 풍경이다. 순천만 갯벌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됐다. 손민호 기자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놀라운 성과다. 갯벌 이전에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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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데이터로 찾아냈다, 4단계에도 안심되는 제주 가볼 곳
거리 두기 4단계인 제주를 찾는다면 관광명소보다는 인파가 적은 숲을 걷는 게 안전하다. 제주관광공사에서 제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안심 관광지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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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5189개 크기 울진 금강소나무숲을 여행하는 법(영상)
경북 울진에 가면 나라가 지키는 숲이 있습니다. 산림청이 보호하는 이 숲의 면적은 자그마치 37.05㎢. 축구장 5189개 넓이에 해당합니다. 나라가 이 숲을 지키는 건, 숲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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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0명에게만 허락된, 금강소나무숲을 걷다
━ 다자우길 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은 나라가 지키는 숲이다. 조선 숙종 연간부터 지켰으니,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지 300년이 훌쩍 넘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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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지키는 소나무숲, 하루 80명에게만 허락된 금단의 길
━ 다자우길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경북 울진에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있다. 산림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곳이다. 이 소나무숲을 구석구석 헤집는 트레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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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팔려갈 108그루 모과나무 지켰다, 애국 품은 ‘생각 숲’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75세 철강 회장 집념으로 일군 ‘사유원’ 사유원 전경.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에 수백 년 된 모과나무 108그루가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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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팔릴뻔한 300살 나무 지키려다…'철의 회장' 팔자 바꿨다
태창철강 유재성 회장이 15년간 가꾼 수목원 '사유원'에서는 이런 풍경이 어디에서든 펼쳐진다. 사유원 내 건축물 '현암'에서 바라본 팔공산의 모습. [사진 김종오 작가]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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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도로 까는데 4121억…韓서 가장 비싼 도로 만드는 男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 도로를 까는 남자가 있다. 도로의 폭은 60m. 일반 도로 폭(3m 이상)의 20배 쯤이다. 도로 위 아스콘(아스팔트)은 90㎝ 두께로 깐다. 일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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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내 최초 걷기 전용 다리…관광상품 만든다
세종시 금강보행교 10월 준공 세종시가 국내 유일의 걷기 전용 다리를 관광 상품 만들기에 나섰다. 세종시 금강보행교가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진 왼쪽끝 보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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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육수 물회, 아란치니 삼계탕…색다른 ‘야생의 맛’
━ [이택희의 맛따라기] 혜림원 농장 곳곳에서 자라는 블루베리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박종근 기자 뜨거운 6월의 햇살 아래서 사람들은 너나없이 잘 익은 과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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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울타리 기적…태안 해변에 축구장 9배 모래사장 생겨
2014년 태안해안국립공원 삼봉 해안사구에 모래포집기를 설치한 지 2년 만에 모래포집기 위로 모래가 쌓이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심각한 해안 침식을 겪고 있는 서해 태안해안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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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연봉 올린 SK하이닉스, 신입·경력직 채용 시작
SK하이닉스가 이번달 중순부터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신입사원은 지난 2월, 경력직은 3월에 각각 채용한 데 이어, 상반기에만 세번째 대규모 채용에 들어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