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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슛 달인’ 이상협 결승골 … 서울, 성남 꺾고 첫 선두 질주
‘왼발의 스페셜리스트’ 이상협(22·사진)의 짜릿한 한 방이 FC 서울을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놨다.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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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8대0 역대 최대 점수차 완봉승
한 이닝 동안 11점을 뽑아낸 SK의 8회 초, 한 자리 숫자만 게시가 가능한 전광판에 11점을 뜻하는 ‘B’(10점=A, 11점=B,…)가 표시됐다. [삼성 제공]SK가 1일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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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박찬호, 휴스턴전 3이닝 무실점 外
◆박찬호, 휴스턴전 3이닝 무실점 LA 다저스의 박찬호(35)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0-5로 끌려가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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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사우디 … 한국 '기어서 8강'
김정우(左)가 전반 34분 결승골을 터뜨린 뒤 손대호와 껴안고 기뻐하고 있다. 골을 선언하는 호주 주심(右)의 손이 8강행을 안내하는 듯하다.[자카르타=연합뉴스]한국은 18일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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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미국, 폴란드 6-1 대파
정말 알 수 없는 게 청소년 축구다. 분위기를 한번 타면 거침없이 나가지만, 분위기를 한번 놓치면 끝없이 추락한다. 한국전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가까스로 비겼던 미국이, 브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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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득한 '승리의 추억'
프로야구 한화가 삼성에 연승을 거두고 기운을 차렸다. 한화는 3일 대구구장에서 홈런 세 개로 홈팀 삼성을 8-3으로 대파하고 원정 2연전을 모두 가져갔다. 지난달 28일 7위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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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회갑 축하드려요' 류현진 3연패 늪서 구원
프로야구 한화는 우울하다. 당초 8개 구단 중 최고의 공수 밸런스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28일까지 3연패하며 7위로 추락했다. 여기에 구단주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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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인근서 대형 폭발 사고
영국 런던 북쪽 헤멜 헴프스테드의 한 연료 저장소에서 11일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 검은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주변 교통을 차단한 경찰관이 사고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런던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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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의 곰' 공동선두 … 두산, 현대 꺾고 3연승 39일 만에 복귀
두산이 39일 만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7위 LG는 홈런 3발을 터뜨리며 한화를 꺾고 6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26일 수원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랜들과 이재우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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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올 첫 완봉승
'이래가꼬 가을에 야구 하것나?' 롯데-기아전이 열린 24일 부산 사직구장 외야 관중석에 플래카드가 걸렸다. 지난달 롯데가 잘 나갈 때 걸렸던 '가을에도 야구하자'는 플래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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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결승 안착…콜롬비아 3대0 대파
11년 만의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정상을 노리는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21일(한국시간) 페루의 리마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전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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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스 6연승, 1위 TG 턱밑 추격
프로농구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KCC의 신선우 감독은 "3라운드에서는 각 팀의 우열이 분명히 드러날 것"이라고 예언한다. 그때쯤 손발을 다 맞춘 팀의 컬러가 드러날 것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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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나이츠, TG잡고 5연패 탈출
SK 나이츠가 8일 원주에서 심한 무기력증에 빠진 TG 엑써스를 93-71로 대파했다. 한때 단독선두를 질주하던 TG는 4연패로 공동 4위까지 추락했고 나이츠는 5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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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 '끈기를 배워라'
2명의 20승 투수와 리그 타격왕,그리고 40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투수를 보유하고서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이 있었다면 과연 믿을 수 있겠는가? 이해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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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축구팀을 향해 달린다
8월 19일 발표 시즌 개막 순위 순위 팀 국가 점수 1 (2) 아스날 잉글랜드 78 2 (-) 바이에른 뮌헨 독일 66 3 (1)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54 4 (8)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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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전력 수직상승
13승9무10패. 지난해 1월 4일 한·일 정기전 관람으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업무를 시작한 거스 히딩크 감독이 1년반 동안 거둔 외적 결실이다. 수치상 절반을 약간 웃도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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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피스톤스 꺾고 5연승 질주
◇ LA 레이커스(25승6패) 121–92 디크로이트 피스톤스(16 17패) 9일(한국시간)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LA 레이커스는 섀킬 오닐·코비 브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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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피스톤스 꺾고 5연승 질주
◇ LA 레이커스(25승 6패) 121 – 92 디크로이트 피스톤스(16승 17패)9일(한국시간)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LA 레이커스는 섀킬 오닐·코비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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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조던, 시카고 상대로 3만득점 돌파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38·워싱턴 위저즈)이 친정팀인 시카고 불스를 제물삼아 통산 3만 득점을 넘어서는 위업을 달성했다. 전날까지 2만9천985득점을 기록중이던 조던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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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美 4연속 본선행..브라질 4위 유지
미국이 2002 월드컵축구 북중미카리브지역 예선에서 4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일궈냈다. 이로써 32개국이 출전하는 2002년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팀은 개최국 한국과 일본, 지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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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웨덴, 완승으로 피날레 장식
2002 월드컵축구대회 본선 진출을 이미 확정 지은 스웨덴이 무패 전적으로 예선을 마감했다. 스웨덴은 8일(한국시간) 열린 유럽지역예선 4조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3골을 잇따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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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식의 터치다운] '전국 챔프' 향해 돌진하는 UCLA
‘21세기 주종목은 미식축구 -’ 개막 이후 4승무패. 최근 ‘갈색곰’의 급상승세가 놀라울 정도다. 고향팀 UCLA 브루인스는 지난주 ‘피에스타 보울 챔피언’ 오리건 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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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칠라베르트, 프랑스컵 정상 견인
스트라스부르가 괴짜 골키퍼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파라과이)의 `원맨쇼'로 35년만에 프랑스컵을 품에 안았다. 스트라스부르는 27일(한국시간) 생드니 구장에서 벌어진 아미앵과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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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주간리뷰 - 4월 네째주
1. 센트럴리그 지난주 센트럴리그의 기상도는 야쿠르트·요미우리 맑음, 주니치·한신 흐림으로 요약될수 있다. 특히 야쿠르트는 주니치·한신과의 6연전에서 5승 1패를 거두는 호조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