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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틀째 공전|산은법개정처리 이견
국회운영일정에대한 여야원내총무단합의사항에 신민당의원총회가 이의를 제기함으로써 국회본회의는 이틀째 공전했다. 국회는 산은법과 추경예산안을 주내에 처리하려던계획에따라 6일본회의에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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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시기로 대립계속
일반국정감사실시시기등국회의사일정을 둘러싸고 대립한 여야당은 5일에도 총무회담을 갖고 절충을계속했으나 아무런 타협을이루지 못했다. 공화당은 이날 회담에서 차관업체에대한 특별국정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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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으로 자립 번영|박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박정희대통령은 3일 국회본회의에서 69년의 시정방침을 밝혔다. 정일권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박대통령은 『2차경제개발5개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자주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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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법개정안 정기국회서 처리
금년도 제1회추경예산안처리를 위해 소집된 제66회임시국회는 4일 말썽많은 산은법개정안을 상정, 제안설명만 듣고 그처리를 9월의 정기국회로 미루고 폐회했다. 지난6월5일 소집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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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불추원확정
【워싱턴2일동화】미국의회는 2일 1억「달러」의 대한추가군원과 2억3천2백만「달러」의주한미군강화비를 포함한 68회계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킴으로써「존슨」대통령이지난l월의 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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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예산 명분과실리|추예 "만장일치"통과의 의미
국회는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여·야 합의로 정부원안에서 5억3천2백94만원을 삭감, 총규모 2천5백41억3천2백만원으로 확정했다. 7대 국회에 들어와서 「28파동」 「29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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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예산」에 총무단 생색
○…공화당은 연초에 개최하려던 68연도 연차전당대회를 12월로 예정하고 있는데 일부 당 간부들 사이에는 전당대회를 열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듯. 김진만 공화당원내총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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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 오늘 국회 통과|본회의서 정책 질의
국회는 29일 68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 심의에 착수했다. 예결위 수정안에 반대했던 신민당은 이날 본 회담에 세출 부문에서 향토예비군 무장비 7억5천만원을 삭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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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무는 실리주의
○…7대 국회 초 신민당의 김영삼 원내총무「팀」 6·8 부정선거 뒤처리 때문이었는지 주로 의사당점거, 의사지연 등 행동파적인 원내 전략으로 일관해왔는데 새로 원내 지휘탑에 앉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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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합의대로 처리
○…추경예산안이 본회의에 상정된 29일 국회에는 여·야 합의에 따라 5억3천만 원을 삭감한 것을, 다시 정부 원안대로 환원시키라는 박대통령의 지시가 날아들었다는 소문이 돌아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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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 5억3천만원 삭감|9인소위서 원칙 합의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중인 국회 예결위는 27일 9인소위를 구성, 27일 낮까지 여·야가절충을 거듭한끝에 추가규모중 5억3천만원을 삭감키로합의, 종합심사를 끝냈다.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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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마나한「감사」합의
○…여·야간에 그 실시여부로 의견이 갈려있던 외자차관 업체에 대한 특별 국정감사는 27일의 총무회담에서 결국 9월초에 실시하기로 타협이 되었는데…. 9월이면 내년도 예산안이 제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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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안추가제안설명
국회예산결산특별위는 21일하오 첫모임을 열어 박충훈경제기획원장관으로 부터 추가규모 3백32억원의 금년도 제1회 추갱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지난번 실시한 4개상임위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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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안처리 난관에
국회각상위별로 진행되고있는 금년도 제1회추경예산안에대한 예비심사는 신민당이 「향토예비군설치법페지법안」을 추경예산안의 예결특위통과전에 차리할것을 주장, 그것이 관철되지 않을때는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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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중진들 고속로시찰
○…특별국감을마친 4개상임위가 추경예산안심사에들어간 17일낮 장경순국회부의장은 신민당의 박순천고문, 유진산 이재형 두 부총재, 윤제술국회부의장등 중진들을경부고속도로 공중시찰에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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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연장
국정감사때문에 지난 이틀간 휴회했던 국회는 17일 본회의에서 상위별 추경예산심의를위해 18, 19양일간 다시 본회의를 휴회키로 결의했다. 이날 본회의는 보사부가 제안한「자활지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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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대책 계속대립|여·야총무단 첫 회담
신민당의 원내총무단이 새로선출된후 첫여·야총무회담이 11일상오 국회의장실에서 열려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66회 국회운영에관해 협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신민당은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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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상임위 예심 15일께 끝내기로
공화당은 추가규모 3백31억8천3백만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희상임위원회예비심사를 신민당의 원내총무선출을기다려 11일께 착수, 금주말까지 끝내기로 방침을 세웠다. 김진만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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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방위에 꼭 필요
국회는 7일 본회의에서 68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박정희 대통령의 시정 연설을 들었다. 정일권 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추가규모 3백32억원의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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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단독소집
공화·신민양당의 국정감사실시를 둘러싼 대립으로국회의 여·야공동소집은좌절되고 공화당이「10·5」구락부와 제휴,제66회임시국회를 오는6윌5일에 열도록하는 국회소집요구서가28일 제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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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께 임시국회
공화당은 오는25일께 제66회임시국회를 소집, 올해 제1회추경예산안을 심의키로 방침을 정했다. 김진만공화당원내총무는 9일『정부·여당은 8일하오 청와대연석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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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에는 사치·낭비억제를
정치의 효과를 위한 가장 큰 과제는 민심의 안정을 도모하는 일일 것이고, 민심의 안정은 국민들이 생활에 위협을 받음이 없이 희망과 목표를 세우고 각기 그 생업에 충실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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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회고
지난 한해 동안의 한국의 국내정치는 과열과 흥분에서 시작되어 환멸과 신망으로 끝났다. 「매스컴」의 과잉보도로 인해 연초부터 대통령선거전이 필요이상의 국민적 관심을 끌어놨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