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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력 레이저 샤워 요법’ 아토피 증상 줄이는 데 효과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괴롭히는 가려움증과 습진. 이렇게 만성적이고 재발을 잘하는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줄이는 데 저출력 레이저 샤워요법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키한의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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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증상을 극복하려면
금단증상은 니코틴 중독 상태에서 갑자기 니코틴 공급이 끊긴 결과다. 머리가 무거워지고, 이유없이 초조·불안을 느끼며, 집중도 잘 안 된다. 화도 내거나 손을 덜덜 떠는 증세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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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하루 8갑 흡연 … 숨쉬기도 어려웠어요”
소설가 이외수(62·사진)씨의 최근 베스트 셀러 『하악하악』은 거칠게 숨을 내쉬는 소리다. 작가가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이 단어를 찾아냈단다. 긴 머리에 깡마른 체형.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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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날, 차까지 속 썩인다면?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다. 이런 시기에는 사람도 다른 때보다 건강관리에 신경을 더 쓰듯 자동차도 고장이나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하고 꼼꼼히 관리를 해야 한다.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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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서 ‘상품’으로 … PDI 센터선 무슨 일이
대부분의 수입차는 소비자를 만나기 전 PDI 센터를 거친다. PDI는 ‘인도 전 검사(Pre-Delivery Inspection)’의 줄임말로, 차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전에 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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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맞는 타이어는 … 가속페달 밟을 때 툭툭거린다면 …
울철에는 자신의 차량 특성과 주행 환경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해 쓰는 것이 좋다.아무리 좋은 자동차도 타이어가 제 성능을 내지 못하면 정상적인 주행이 힘들어진다. 특히 노면의 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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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 끝없는 진화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차를 회전시키는 중요한 장치다. 흔히 핸들이라고 부른다. 조향의 시작을 담당하는 만큼 엔진이나 서스펜션과 함께 차의 운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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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인내사 → 사람이 시작이자 마지막
1990년 신입사원들과 대화하고 있는 고 최종현(中)SK 회장. [SK 제공]최태원 SK 회장의 인재관은 ‘인내사(人乃社)’다. 사람이 곧 회사라는 뜻이다. 기업의 모든 프로세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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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음악가 30명이 만든 ‘경남찬가’
‘입 벌려봐. 아구. 탐욕스런 이빨들아. 세상이란 모조리 뒤섞이고 엉켜서 때로는 콩나물, 때로는 미더덕 서로를 붙잡고 땀 흘리는 것. 몰랐지. 마산 아구찜…’ 성선경 시인이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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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베타’ 실패 기억하나 “SKT가 그꼴 날 판”
“지금 SK텔레콤은 위기다. 이대로 가면 ‘소니의 베타 방식 실패’를 답습할 지 모른다. ” SK그룹 최태원(48) 회장 입에서 ‘베타 방식’이란 말이 나오자 자리에 있던 일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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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40년 최씨 고집'. 광동제약 최수부(71.사진) 회장을 아는 주변 인사들은 그의 뚝심이 지금의 광동제약을 키운 원동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최 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돈을 벌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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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성공 대물림 자녀 교육법
'자식 농사'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대를 이어 기업을 이끌어야 하는 명문 기업가들도 자식 교육은 기업 경영만큼이나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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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전회장 장남 건설업계 컴백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의 장남인 최우진 씨가 최근 한 중견 엔지니어링 업체에 스카웃돼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씨는 36세밖에 안됐고 재계에 널리 알려진 인물도 아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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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는게 자원봉사" SK 최태원 회장 집수리 도와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이 소외이웃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2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상계4동에서 SK㈜ 가스사업부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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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한 납북자 4명, 북한 상대 소송
분단 사상 처음으로 '남북 쌍방 민사 소송'이 제기돼 법원의 결정이 주목된다. 북송된 비전향 장기수들이 남한 정부를 상대로 10억달러의 피해 보상을 요구한데 이어 탈북한 납북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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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조기졸업 준비됐다"
채권단공동관리를 받고 있는 SK네트웍스(舊 SK글로벌) 정만원 사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채권단 관리를 졸업하고 독자 경영을 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정사장이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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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SK서 바로 손 안 뗄 것"
지난 11일 SK㈜의 주주총회에서 최태원 회장의 이사 자격을 문제 삼은 소버린이 참패하면서, 향후 소버린의 행보와 SK 주가 흐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주총으로 소버린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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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分家논의 형제들과 하겠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면 형제들과 그룹의 분가(分家)를 논의하겠다." 고(故) 최종건 SK 창업주의 차남인 최신원(52) SKC 회장이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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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1000억 들인 울산대공원 기공식
▶ 울산시 옥동 울산대공원 특설 무대에서 15일 열린 울산대공원 2차 기공식에서 SK㈜ 최태원 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박맹우 울산시장(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기공을 알리는 연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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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파트] 5호 대치동 미도아파트
▶ 미도아파트 부녀 회원들과 아름다운 가게 박원순 상임이사가 ‘아름다운 아파트’ 현판을 함께 들고 있다. 2002년 5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아름다운 가게 박원순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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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SK글로벌서 이름 바꾼 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20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1분기 매출액은 3조3629억원이며, 128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며 "이 실적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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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기는 선물…재도약 발판으로"
SK는 8일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열고 '뉴SK를 향한 재도약'을 선언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낡은 관행을 뒤로하고 신뢰를 회복해 지속적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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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올해 주총 어떻게 달라졌나
"이변은 없었지만, 주주들의 위력은 확실히 보여줬다."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에 대한 증시 주변의 평가다. 주총 전에 무성했던 추측과 달리 경영권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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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끝난 SK "상승세 탈 것"
최태원 회장 측의 승리로 끝난 SK의 주가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주총회가 열린 지난 12일 SK 주가는 1.7% 오른 3만8750원으로 마감했다. 국회의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