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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늘려라” 메시지 전할 18일 MB-재계 총수 회동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정국이 시작되는 9월 셋째 주의 메인 이벤트는 18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2차 민관 합동회의’다. 재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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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106명 사면을”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5단체는 광복절과 건국 60주년을 앞두고 경제인 사면 건의안을 8일 오후 청와대와 법무부에 제출했다. 사면 요청 대상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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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민관회의 MB “여러분 애로 덜게 철저한 도우미 역할”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각 부처 장관과 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합동 회의’에 앞서 재계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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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말말말] 그놈의 헌법 … 대못질 … 참 나쁜 대통령
대통령 선거에다 메가톤급 사건.사고가 줄줄이 터진 올 한 해는 어느 때보다 많은 말이 세상에 뿌려졌다. 유력 대선 주자들의 한마디 한마디는 여론을 요동치게 했고, 장관급 공직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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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수행' 재계 총수들 수난사(?)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정치·경제외교'의 재개를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방문길에 올랐던 2004년 9월. 당시 노 대통령을 수행했던 이건희 삼성회장, 정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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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수행 208명은 누구?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약 6일 남겨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수행원'자격으로 방북할 이들의 면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지난 11일 정몽구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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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SK '법 따진 뒤 돈 따진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SK㈜ 이사회에서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윤석 사외이사, 신헌철 사장, 최 회장, 오세종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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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회장 "내년 47조 투자 … 일자리도 늘릴 것"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후 재벌 회장들과 따로 만나는 것을 의식적으로 피했다. 이런 원칙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청와대 참모들은 말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보고회가 열린 28일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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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기업 해외투자 확대 방안 검토"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과 4대 그룹 회장을 만났다. 구본무 LG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노 대통령, 최태원 SK 회장,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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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사면 성탄절엔 받아들여졌으면…"
광복절 때 무산된 기업인 사면 복권이 이번 성탄절엔 이뤄질 수 있을까. 재계가 연말을 앞두고 기업인 59명의 사면 복권을 청와대에 건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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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명함이 곧 권력 전국 2만여 개 우후죽순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경제 4단체장과 대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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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대한상의 강연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참여정부의 양극화 극복 전략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대통령은 "고소득자는 어려운 사람과의 차이를 좁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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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8000억 챙기고 SK서 손떼는 그들
▶ 소버린자산운용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데이비드 메이플벡이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SK(주) 정기 주주 총회에서 자사 직원과 상의하고 있다. [블룸버그] 소버린자산운용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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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말말말] 경제
경기 불황 속에 경제단체장들의 말이 돋보였다. 특히 바른말 잘하는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이 세인의 주목을 받았다. 박 회장은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상업회의소(ICC)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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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금융분야 한국투자 늘리겠다"
▶ 이헌재 부총리와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左)이 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세계 최대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제프리 이멜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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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기업도시, 수도권·충청은 제외"
▶ 18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전략보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노 대통령 오른쪽) 등 주요 대기업 회장단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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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대기업 임금 올리면 中企에 부담"
▶ 이건희 삼성 회장, 최태원 SK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왼쪽부터) 등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의 ‘경제활력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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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25일 대기업 총수들 만나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대기업 대표와의 대화'를 한다. 재계에선 삼성 이건희, LG 구본무, 현대차 정몽구, SK 최태원, KT 이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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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되는 최태원회장…SK의 앞날
검찰이 최태원 SK㈜ 회장을 소환키로 통보, 崔회장에 대한 사법처리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재계 3위인 'SK그룹 호(號)'의 항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崔회장 및 그룹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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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워커힐주식 맞교환 논란
최태원 SK회장의 워커힐호텔 주식과 SK㈜ 주식 맞교환(스와프)이 논란이 되면서 비상장주식의 평가방법이 도마에 올랐다. 문제의 핵심은 상속.증여세법에 규정된 비상장 주식의 평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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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경기호전 당분간 힘들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 경제 시사 주간지 포브스의 발행인 겸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포브스 회장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재계·금융계 인사들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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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전문 경영인 시대 올까
“오너 체제냐, 전문경영인 체제냐.” 경제학에서 답이 없는 몇 가지 문제 중 하나이다. 학자들간에 대체적이나마 의견 일치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장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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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구조조정본부 등 해체 검토
재계가 지배구조 개선 등 재벌 체제의 강도높은 개혁을 촉구하는 정부와 여론에 직면, 구조조정본부 기구축소를 비롯한 조직개편 검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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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회장 별세후 SK 앞날과 후계구도]
최종현 (崔鍾賢) 회장이 타계함에 따라 SK그룹의 앞날과 후계 구도가 관심이다. 재계에서는 崔회장이 지난해 폐암 수술 이후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그룹 일을 전문경영인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