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검, 사실관계 왜곡 … 법원이 현명한 판단을”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은 결심 공판 결과에 적잖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사실관계를 왜곡한 자의적인 재판” “증거 입증 없이 정황으로만 내린 구형”이라는 등 원색적인
-
특검 vs 삼성 '최후 결전'···핵심 쟁점은 '정유라 지원'
서울중앙지법에서 4일 열린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변호인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지난 4월에 시작한 공판은 이날까지 52차례 진행됐다. 이제
-
'보쌈증인' 논란, 공정위원장 증언...반전과 공방 거듭하는 삼성 재판
국정 농단 사건 재판의 핵심 중 하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증인의 출석과 증언 등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
[논설위원이 간다] 강원랜드의 숨겨진 과거 … 무더기 부정 채용 폭탄 터지나
━ 조강수의 세상만사 지난달 찾은 ‘폐광촌의 젖줄’ 강원랜드의 카지노 객장. 오후 6시, 도박꾼들이 뿜어내는 욕망의 들숨과 날숨이 환희와 탄식으로 엇갈렸다. 블랙잭 테이블에서
-
‘블랙리스트’ 김기춘 징역 7년, 조윤선 징역 6년 구형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네 편, 내 편으로 갈라 나라를 분열시
-
“안 피워서 쓰러진 것” 탑 조롱한 배우 결국…
홍콩 배우 왕종요(39·王宗尧)가 그룹 빅뱅 멤버 탑을 조롱하는 글을 남긴 후 이틀 만에 사과했다. [사진 SNS 캡처] 지난 6일 대마초 흡연 논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의식을
-
경찰, 빅뱅 탑 의경 '직위해제'…"곧바로 귀가 조치"
빅뱅탑 직위해제 [사진 일간스포츠]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서울 이대 목동병원에 입원한 유명 가수 그룹 빅뱅의 탑(30·본명 최승현)이 직위해제 처리됐다. 경찰은 9일
-
탑, 퇴원하면 집으로…공판기일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멤버 탑. [중앙포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빅뱅의 탑(30ㆍ본명 최승현)이 법원에서 공소장을
-
상태 호전된 탑, 곧 직위해제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서울 이대 목동병원에 입원한 지 사흘째인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30ㆍ최승현)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경찰 관계자는 8일 “탑이 배속된 4기동단의 중대장
-
빅뱅 탑, 의식 잃은 채 발견돼 입원
빅뱅 탑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이 6일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의경으
-
빅뱅 탑, 쓰러진 채 발견돼 중환자실 입원
5일 검찰에 기소된 후 강남경찰서에서 나오는 탑. 그는 말을 아꼈다. [일간스포츠] 빅뱅의 멤버 탑(30ㆍ본명 최승현)이 쓰러진 채 발견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최씨는 6일
-
빅뱅 ‘탑’ 경찰청 홍보단서 퇴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5일 불구속 기소된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명 최승현·사진)이 의경에서 직위 해제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경찰청 악대
-
빅뱅 '탑' 부대 옮긴 뒤 직위해제 "대마초 때문에…"
빅뱅 멤버 최승현(예명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5일 불구속 기소됐다. [중앙포토]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인기 그룹 빅뱅의 멤버 탑(30·본
-
朴 전 대통령 두 번째 재판 시작...최순실 없이 홀로
25일 2차 공판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 [중앙포토] 지난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처음으로 진행된 가운데, 25일 오전 10시부터 두 번째 재판이 시작됐다.
-
최순실 옆 박근혜, 오늘 법정 선 모습 언론 공개
문형표(左), 홍완선(右) 23일 처음으로 법정에 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박 전 대통령의 59
-
53일 만에 모습 드러내는 박근혜 전 대통령...법원, 촬영 허가
23일 처음으로 법정에 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박 전 대통령의 592억원대 뇌물
-
박근혜 측 "혐의 모두 부인…최순실 사건과 병합 안돼"
592억원대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지막 공판준비 기일에서도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이상철 변호사는 "
-
내일 예고된 차은택 선고 연기..."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끝날 때까지"
11일로 예정돼있던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에 대한 선고 재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심리가 끝날 때까지로 미뤄졌다. 1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
박 전 대통령·최순실 23일 법정서 만난다
최순실씨가 2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뇌물 혐의에 대한 6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최씨는 이날 오전에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수수 및 요구 혐의에 대한 첫 준비재판에는
-
朴 전 대통령측, 재판서 혐의 부인 "공소장 내용에 할 말 있다"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 김춘식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공모해 삼성 등 국내 대기업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
-
'40년 지기' 박근혜·최순실, 23일 '뇌물 공범'으로 법정서 만난다
한때 40년 지기였지만 이제 뇌물 수수 혐의의 공범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23일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서 마주한다. 서울중앙지법에서 2일 열린 박 전 대통령의 592
-
'세기의 재판'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첫 공판 준비재판…출석은 하지 않기로
592억원대 뇌물을 받거나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열리는 자신의 첫 재판 준비절차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피고인
-
김종 "최순실,박 전 대통령 지키려 거짓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 후원 강요 사건 재판에서 최순실씨와 장시호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닮은 꼴’ 정옥근 전 해참총장, 제3자 뇌물죄 유죄 확정…"묵시적 청탁 인정"
방산업체인 옛 STX 계열사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옥근(64)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7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