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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에 임명
조용중 한국언론연구원장은 최근 방송위원 (사법부 추천)에 임명됐다. 조 신임방송위원은 최창봉 전 위원의 MBC사장취임으로 공석이 생긴데 따라 임명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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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제도 전면개편 검토|문공부 방송제도연 4월중 신설
정부는 80년 언론 통폐합으로 비롯된 현재의 공영방송 체제를 공·민영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포함한 국내방송 제도 전반의 재검토를 본격화했다. 문공부는 27일 최근의 방송 발전추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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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TV」시대 개막
유럽경제공동체(EEC) 12개 회원국이 지난 14일 국가간「국경 없는 TV」의 개국에 합의함으로써 유럽방송업계는 방송위성을 이용한 본격적인「TV전쟁」에 돌입했다. 92년까지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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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하 각종 위원회 특정 종교에 편향 우려"
불교계는 사회적 영향력이 큰 각종 위원회나 불교 관련 정부 기관 자문 위원회 등에 불교계 인사가 소외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의 시정을 위해 정부·정당 등에 건의문을 보내는 한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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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발전기구 설립싸고 "힘겨루기"
방송위원회와 문공부가 방송발전을 위한 특별기구의 설립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혼란과 갈등을 빚고 있다. 방송위원회는 지난해말 ▲새로운 방송인력의 발굴 및 기존인력의 재교육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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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성 97년|과학위성 93년 발사
우리나라도 통신·방송위성과 과학위성 보유국이 될 것인가. 지난주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체신부가 통신위성 발사계획을, 과학기술처가 과학위성발사계획을 각각 밝힘으로써 최근 구체적인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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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직접 방송 감시한다
시청자들이 방송내용을 직접 감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길이 열렸다. 방송위원회는 지금까지 자체 심의기구에서 해오던 TV 및 라디오 모니터업무를 시청자들에게 전부 위임하는 가칭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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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공사 공익자금 운용규정 개정추진
방송광고공사 공익자금의 89년도 배분방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곧 공익자금운영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각 사업수행 단체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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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잉여금중 6백억 내놔라" KBS요구
○…서울을림픽 잉여금을 국민체육진흥 뿐 아니라 문화예술진홍에도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KBS도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에 막대한 금액의 재정지원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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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태 방송위서 중재 나서
새 경영진 선임 및 정부측의 MBC위상안 공개요구와 관련한 파업여부 결정시한이 이틀 앞으로 임박한 가운데 방송위원회가 MBC사태수습을 위한 막후조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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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심의 방송위서 맡는다
내년초 한국방송광고공사서 업무 이판 방송광고 심의업무가 한국방송광고공사로부터 방송위원회로 내년초 이관될 것으로 알려져 관련업계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위원회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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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TV 중계검토
국내방송사 관계자들은 최근 남북한 교류확대와 민족 동질성회복 방안의 하나로 필요시 북한의 TV를 생중계 또는 녹화중계 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 관계당국의 신중한 검토가 진행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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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어떻게 다시 태어날까
MBC의 위상을 결정하게될 KBS소유주식 70%의 처분시한이 연말로 임박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부의 구체적인 방침이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는 KBS와 정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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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9시뉴스』편파보도 여전|청문회 방송하며 야의원 부실한 질문등만 부각|시국관련시위 축소‥‥「전씨문제」입장 안배 외면
KBS 밤9시뉴스의 편파보도경향이 여전하며 같은 시간의 MBC뉴스데스크보다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KBS공정방송추진위원회는 15일 지난주 (7∼12일) 양TV의 9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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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우리가 먼저…"
미국이 최근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미소의 우주경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 국이 미래산업인 우주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각 국의 우주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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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학·기술|앞당겨진 정보산업 전산화
올림픽은 각종 경기와 아울러 과학·기술의 올림픽이기도 하다. 최첨단의 정보·통신·컴퓨터기술이 어우러지지 않고는 치러 낼 수 없다. 기술의 총체인 올림픽은 성공적으로 끝냈으나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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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꿈" 아쉬운 TV쇼·코미디프로
민주화 추세에 따른 소재 폭과 표현 영역의 확대로 활성화하고 있는 방송의 쇼·코미디프로그램이 아직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음이 드러났다. 방송위원회 (위원장 강원용)가 최근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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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들에도 88중계 생생히
『선명하고 박력 있는 대형화면을 통해 올림픽 생방송을 보자.』 최근 일본에서는 한일방송당국의 협력으로 「하이비전」이라는 대형화면을 갖춘 TV수상기를 서울올림픽기간 중 일본 전국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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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불공정보도 여전"
KBS가 아직도 편파·왜곡·불공정방송의 구태를 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KBS노동조합이 본사 및 전국26개 지역국 에서 16일 오후6시 1천 여 조합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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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방송위에 거는 기대
텔레비전은 출연자와 시청자가 직접 만족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정치인에게는 매력적인 매체가 아닐 수 없다. 「루스벨트」의 급서로 졸지에 대통령이 된 「트루먼」은 48년 다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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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표현의「족쇄」풀때됐다"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민주주의의 기본이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견해들이 충분히 개진됨으로써가장 합리적인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신념에토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사회는 부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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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답변|북한과의 대화창구 공개용의는
▲박관용의원(민주)질문=정부가 표방한 북방정책이 대북한고립화정책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정부의 북방정책본질을 대북한적 관점에서 밝혀달라. 김영삼총재의 평양 및 북경·모스크바방문제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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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는 사실상 검열기관"
12명의 방송위원 가운데 강원룡목사등 8명이 지난달 정부에 의해 임명돼 새 방송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츨범한 것과 관련, 방송위원회의 역할규정과 방송법개정논의가 최근 재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