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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엘 주최 「위즈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 첫 강연, 퀀텀 프린스 최순원 MIT 교수 초청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위즈엘(대표이사 김민형)은 2023년 7월6일(목) 16시부터 18시까지 성수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홀에서 ‘위즈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 첫 번째 편으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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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작가 홍석중씨, 소설 '황진이'로 만해문학상 수상
시인 신경림·고은·조태일·민영·김지하, 소설가 현기영·이문구·송기숙·박완서…. 모두 역대 만해문학상 수상자들이다. 이렇든 국내문단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에게 주어졌던 이 상이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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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연구의 대가 제인 구달 방한 인터뷰]
9일 서울 힐튼호텔 기자회견장. 빨간색 스웨터에 베이지색 바지 차림의 할머니가 자리를 잡았다. 1960년부터 탄자니아의 곰비국립공원에서 침팬지 연구에 평생을 바친 제인 구달(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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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기철 서울대명예교수]각시붕어·버들치와 한평생 '물고기 박사'
"나는 누구인가? 우리 민물고기 30종 이상을 알고 있는 유망한 사람인가, 열 종밖에 모르는 평범한 사람인가, 그렇지 않으면 열 종도 모르는 불행한 사람인가." 이 글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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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교수 죽음 부른 '유럽 간첩단'사건
의문사한 서울대 최종길 교수가 연루된 것으로 1973년 중앙정보부가 발표한 '유럽 거점 대규모 간첩단' 사건은 당시 중정이 조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의문사진상규명위가 29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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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 최종길 교수 공권력에 의해 희생"
1973년 간첩혐의로 중앙정보부에서 조사받던 중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 법대 최종길(崔鍾吉·당시 42세·사진)교수는 불법적인 공권력에 맞서다 희생됐으며 이에 따라 그를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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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씨 고문사 가능성"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는 1973년 중앙정보부 남산 대공분실에서 간첩 혐의로 조사를 받다 숨진 최종길(崔鍾吉) 당시 서울대 법대 교수의 사인은 고문치사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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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교수 타살 중앙정보부 윗선도 알았다"
1973년 중앙정보부의 최종길(崔鐘吉) 서울대 법대 교수 사인 조작 과정에서 당시 중정 수사 지휘라인에 崔교수의 타살 사실이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당시 중정 지휘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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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교수 사인규명 새국면]
28년간 사인(死因)을 두고 의혹이 제기돼온 고(故)최종길(崔鐘吉) 서울대 법대 교수의 사망 상황을 밝혀내는 데 있어 주목할 만한 전 중앙정보부 간부의 증언이 나옴에 따라 崔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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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 최종길교수 간첩 자백 안했다
'의문사 1호' 서울대 법대 최종길(崔鍾吉.당시 42세.사진) 교수의 사인과 관련, 당시 중앙정보부(중정) 발표와는 달리 崔교수가 '유럽거점 간첩단' 의 일원임을 자백한 사실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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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 국어능력인증시험] 우리말 능력 첫 등급화
'서울대 신입생의 80%가 국어 낙제생' . 서울대 최명옥(崔明玉.국문학)교수가 자신의 '대학국어' 과목을 수강하는 신입생 3백여명을 대상으로 치른 국어시험 결과다. 1백점 만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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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이트 재단 50년] 국내 장학생 1호 중앙대 최진영교수
"평생 학문에 몸담을 수 있게 길을 열어준 고마운 존재입니다. " 중앙대 영문학과 최진영(崔振玲.63)교수는 40년전 손에 쥔 풀브라이트 장학금에 대해 이렇게 회상한다. 한국.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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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도둑' 막는 기발한 도용방지·적발 기술 세계]
기술 도둑을 막아라 - .애써 만든 첨단 개발품이나 저작물의 기술을 도둑맞지 않게 막는 방법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복제를 원천적으로 막는 것이 있는가 하면, 베껴간 저작물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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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정권 의문사 최종길교수 사인규명 모임 결성
유신정권 시절 장준하 (張俊河) 선생의 죽음과 함께 대표적인 의문사로 꼽히는 서울대법대 최종길 (崔鍾吉) 교수의 사인규명 모임이 결성된다. 이수성 (李壽成) 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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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방일 뒷얘기]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을 맞는 일본측의 태도와 관심은 어느 때보다 정중했고 컸다. 그런 만큼 많은 뒷얘기를 남기고 있다. ○…金대통령에게 보인 일본측의 극진함은 '대한민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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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조벽·최성애 지음 '한국인이 반드시…'
한국병. 질서의식 부재, 주먹구구식 일처리,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 혈연.지연으로 얽힌 줄대기 등이 흔히 한국인의 좋지못한 습성으로 꼽힌다. 심지어 현재의 경제난도 그 때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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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상 수상식 참석위해 귀국한 미국 워싱턴대 최원규 교수
“고국의 기대에 부응해 뇌손상에 관한 연구와 후학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겠습니다.” 호암상 의학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식 참석차 20일 서울에 온 재미의학자 최원규(崔元圭.4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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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거대한 고시학원 지적한 최대권교수
서울대 법대 최대권(崔大權.59.공법학과)교수는 최근 논문. 학부교육과 대학교육'에서 대학교육을 파행으로 몰고가는.주범'으로 사법시험제도를 지목하고 이를 신랄하게 비판했다.특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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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法大교수 英國 출판사 상대 논문 무단전재 배상요구
영국의 출판사인 다트모스가 서울대 법대 최대권(崔大權)교수의논문을 무단전재한 책을 출판,崔교수가 출판사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라며 배상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문제의 논문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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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학술회의 남북한 홍일점 장공자.최금춘 교수
「통일을 위한 베이징(北京)남북해외학자 통일학술회의」에 남북한 대표단의 홍일점으로 각각 참석한 장공자(충북대).최금춘(김일성종합대)교수는 92년 첫 만남 이후 모두 세번째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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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孟父孟母 늘고 있다
자녀 교육을 위해 자신의 직업이나 인생 계획을 바꾸는 현대판맹부(孟父).맹모(孟母)가 늘고 있다. 예전처럼 자녀를 위해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희생하기보다 아이들 교육과 자신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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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형제간이 아니랄까봐 어찌 이렇게도 흡사한 짓을 했단 말인가. 한숨이 절로 나왔다. 남편은 아버지의 「여자친구감」으로 어렵사리 초대해온 최교수와번개처럼 얼렸고,그 동생은 형의 사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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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아랫목에 보료가 깔려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진분홍 모란꽃빛깔이다.위스키와 얼음,소다수와 함께 장어요리들이 날라져 왔다. 『한잔 하시겠습니까?』 고박사는 익숙한 솜씨로 유리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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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제주도를 찾는 이들은 많지만 마라도까지 가는 이는 적다. 북위(北緯) 33도6분30초,동경(東經) 1백26도16분30초. 이 우리 국토의 맨 남쪽 끝 섬을 찾아 마흔두명의 마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