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무기 수출회사 ‘청송연합’ 은 김정은 비자금 창구
천안함 도발 사건에 쓰인 북한 어뢰(CHT-02D)를 해외에 수출해온 청송연합의 배후는 김영철 정찰총국장이며, 이 회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 통치자금 조달의 총본산으
-
“아들 승복시키려면 아버지가 늘 공부해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윤여준(71·사진)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집안의 가정교육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남자 삼대 교류사(敎流史)(도서출판 메디치·지은이
-
“아들 승복시키려면 아버지가 늘 공부해야”
윤여준(71·사진)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집안의 가정교육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남자 삼대 교류사(敎流史)(도서출판 메디치·지은이 박유상·작은 사진)다. 윤 이사장은 청
-
실리콘 밸리의 ‘통념의 어항’ 깨고 팔딱이는 아이디어 찾아 세계를 떠돈다
관련기사 “삼성·LG는 기술 대신 아이디어 지상주의에 빠져라” ‘비행기 타고 온 괴짜들(Geeks on a Plane)’은 미국 실리콘 밸리의 에인절 투자자들 네트워크다. ‘괴짜
-
[j View 파워스타일] 필립 쥐베르 파크하얏트서울호텔 총지배인
185㎝의 큰 키와 날렵한 몸매를 감싸는 블랙 수트 차림의 필립 쥐베르(40) 파크하얏트서울호텔 총지배인은 호텔리어라기보다는 비밀요원처럼 보인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호텔경영학교를
-
미션투 셰프-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⑤
‘미션투 셰프’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런데도 셰프들의 아이디어는 날로 도전적이다. 족발· 돌솥비빔밥 등 너무나 한국적인 요리도 들고 나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장 한국적인 것
-
[j View 파워스타일]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대형마트 업계의 산 증인이다. 영국 테스코가 국내 기업과 합작으로 홈플러스를 세운 1999년 이후 12년째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대형마트 중 가장 후발 주자였던 홈플러
-
삼성 한남동 승지원선 이건희-빌 게이츠 만남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삼청동 북악터널을 지나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의 베벌리힐스'라 불리는 성북동 부촌이 나타난다. 산수가 수려한 언덕길 양
-
삼성 한남동 승지원선 이건희-빌 게이츠 만남도
서울 삼청동 북악터널을 지나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의 베벌리힐스'라 불리는 성북동 부촌이 나타난다. 산수가 수려한 언덕길 양쪽엔 각국 대사관이 띄엄띄엄 터를 잡고
-
잘 달리는 KT 뒤엔, 못 말리는 회장님 애정
이석채 KT 회장의 못 말리는 농구 사랑이 화제다. 경기도 분당의 KT 본사 사옥에는 ‘KT 프로농구단 김도수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도수
-
[피플@비즈] “양복 한 벌에 바느질 4000땀 재봉틀 안 쓰고 완전 수작업”
조지 클루니, 리처드 기어, 톰 크루즈가 선호하는 양복. 할리우드 스타나 영화에 절대 돈 내고 협찬하지 않는 양복. 스타들이 알아서 비싼 돈 다 주고 사 입는 양복. 가장 고가의
-
[모비스 부품이야기⑫]자동차용 선글래스, ‘썬팅 필름’
빌딩으로 들어오는 검은색 대형 세단, 유명 인사가 타고 있는 차량인 것 같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썬팅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 안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왠지 팔 길이 보다 훨씬 짧
-
“인플레 우려에 뛴 금값 내년엔 조정 받을 것”
이달 중순 금값은 14개월 만에 최고치(온스당 1020.2달러)를 찍었다. 25일 현재 금값은 온스당 991.6달러(뉴욕상업거래소·12월 인도분). 이 조정을 틈타 금값 상승 랠
-
3억짜리 포르셰 몰고, 네덜란드 은행에 300만 달러 예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달 21일 상하이에서 신형 모델인 벤츠 E-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 중국 역사상 이름을 떨친 부자들의
-
3억짜리 포르셰 몰고, 네덜란드 은행에 300만 달러 예금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달 21일 상하이에서 신형 모델인 벤츠 E-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 중국 역사상 이름을 떨친 부자들의 씀씀이는 땅 넓이만큼 대단하고 거칠
-
3억짜리 포르셰 몰고, 네덜란드 은행에 300만 달러 예금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달 21일 상하이에서 신형 모델인 벤츠 E-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 관련기사 골동품 좋아하는 베이징, 해외여행 즐기는 상하이 중국 역사상 이
-
지갑 속 작은 펜, 신사의 묵직한 기품
현대인에게 ‘기록’이 매우 중요한 행위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정보와 불현듯 떠오른 생각들을 기록하는 데 게으르면 남보다 뒤질 수밖에 없다. 성공한 사람들
-
매콤하고 개운한 ‘창작 한식’… 미국 주류사회 입맛 사로잡는다
미국 시카고의 아베크 앤드 블랙버드 레스토랑. 시카고 출신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 상원의원 시절 즐겨 찾았던 곳이다. 최근 이 식당의 메뉴판에 김치가 올랐다. 할리우드
-
[Cover Story] 68만원짜리 양복 5만원에…의류업체들 ‘눈물의 세일’
유명 남성 정장 브랜드 트래드클럽은 최근 롯데백화점에서 70~80%의 할인행사를 열었다. 두 달 전 모기업인 트래드클럽&21이 부도가 나면서 재고물량을 처분한 것이다. 23일 롯데
-
올 가을 남성 정장 트렌드
세월에 변치 않는 멋, 클래식 수트만의 매력 기본 스타일에 스타일리시함과 감성 담아 올가을 남성복 트렌드는 단연 ‘클래식’이다. 전통적인 브리티시 스타일과 이탈리아 감성의 스타일리
-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양말의 법칙’
아직도 양복에 흰 양말을 신은 남자들이 보인다. 맙소사! 남자의 옷 입기에서 양말의 법칙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지 또는 구두의 컬러에 맞출 것. 얼마 전 있었던 와인 론칭 행사의
-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양말의 법칙’
얼마 전 있었던 와인 론칭 행사의 에피소드 한 토막이다. 무대에서 감사의 말을 전하던 와인 회사 사장이 느닷없이 양복 바지를 걷어 올렸다. 20년 전 회사를 처음 시작하면서 신었
-
페라가모, 창립 80주년 행사 상하이서 열어
1980년대 초까지 중국인의 복장은 ‘2종(種) 3색(色)’으로 통했다. 군복·인민복이란 두 가지 종류에 회색·남색·흑색의 세 가지 색깔을 벗어나지 못했다. “패션은 자본주의의 정
-
페라가모, 창립 80주년 행사 상하이서 열어
개혁·개방이 본격화된 1970년대 말부터 베이징의 공원에선 패션쇼가 자주 열렸다. 1980년대 초까지 중국인의 복장은 ‘2종(種) 3색(色)’으로 통했다. 군복·인민복이란 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