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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4대 사찰 남북 함께 복원키로
남북 불교계는 최근 유점사.장안사 등 금강산의 4대 유명 사찰을 순차적으로 복원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조계종 법장 총무원장 스님은 22일 "지난 6.15 통일축전 행사 때 평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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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씨 아들 형진씨 하버드서 삭발 참선공부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막내 아들 형진(27)씨가 미국 하버드대 세계종교연구센터에서 삭발하고 참선 공부를 하고 있다고 문화일보가 28일 보도했다. 대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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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 총무원장, 백악관 방문
▶ 25일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방문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일행이 마이클 그린 아시아 담당 국장에게 족자를 선물하고 있다. [주미 한국 대사관 제공] 미 워싱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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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가 만난 석탄일
▶ 법정 스님(左)과 김수환 추기경이 15일 서울 성북동 길상사에서 열린 자선 음악회에 참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행사 내내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이들에게 종교 간 벽은 무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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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기쁨 온 누리에 나누자
무명(無明)을 깨치는 지혜가 전국을 환하게 밝히기 시작했다.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까지 이어지는 23일 간의 불기 2549년 불탄절 봉축행사가 22일 오후 서울과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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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동종' 걸던 고리만 남아
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도 양양군의 낙산사. 6일 오전까지도 낙산사 입구는 여전히 잿더미 속에서 검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다. 매캐한 냄새도 여전했다. 밤새워 잔불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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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 '극락 가는 길' 사찰마다 다르네
▶ 다비식의 연화대 쌓기는 문중과 사찰별로 조금씩 다르다. 사진은 범어사(上)와 직지사의 연화대 모습. "다비식(茶毘式)때 삼베로 된 수의를 입혀 법구(法軀.스님의 시신)를 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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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평화재단 창립식 열려
작곡가 윤이상(1917~95)선생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그의 음악 세계와 조국 사랑을 기리기 위해 발족한 윤이상 평화재단의 창립 기념식이 18일 오후 8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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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생명은 살려야"
"티끌처럼 낮아지고 가벼워져야 제 원력도 끝이 날 것 같습니다. 바라건대 천성산과 함께한 모든 인연을 자애로운 마음으로 거두어 주소서." 천성산 터널공사에 반대하며 99일째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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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스님 법문에 '야단법석'
▶ 개고기.양고기를 들먹이는 괴짜 법문으로 정초 불교계에 파장을 일으킨 송담 큰 스님. 그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불교춘추 제공] *** 송담 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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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기 포기 설득을"
(사)평화포럼(이사장 강원용 목사)은 11일 김수환 가톨릭 추기경, 필립 포터 전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총장 등 국내외 종교 지도자 117명이 한반도 평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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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의 온정 보여줄 때"
▶ 인도의 한 어린이가 30일 주린 배를 코코넛으로 채우고 있다. [쿠달로르 AFP=연합]▶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29일 한 어린이가 기름을 얻기 위해 줄을 서 있다.[아체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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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함께한 나눔 '아름다운 결산'
▶ 아름다운 가게가 지난 2년간 ‘뷰티플 파트너’로 활동하며 가게 발전에 도움을 준 기업과 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8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삼성 래미안 문화관에서 ‘아름다운 결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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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 살아나니 금강산이 금강산다워"
▶ 남북 불교계의 공동 불사로 추진된 금강산 신계사가 20일 대웅보전 낙성식을 갖고 제 모습을 하나둘 찾아가운데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 등이 신계사 대웅보전 현판을 마치고 계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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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보안법, 명분 아닌 실용적 접근해야
국가보안법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들은 우리 사회의 수준과 격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사회 전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름할 담론을 합리적.지성적으로 풀어갈 생각은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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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법장 총무원장, 보안법 폐지 반대 표명
김수환 추기경과 조계종 총무원장인 법장 스님이 13일 여당의 국가보안법 폐지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시했다. 김 추기경은 이날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주교관을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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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법장 총무원장 '보안법 갈등'걱정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3일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주교관을 방문해 김수환 추기경(右)과 악수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서울 조계사를 방문해 총무원장 법장 스님(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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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인터뷰] "내 주장만 옳다 식의 정치 안돼"
▶ 조계종의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총무원장 법장 스님. 그는 "대중이 안 된다고 하면 때론 따르는 것도 수행자의 도리"라고 함축으로 말했다. 신동연 기자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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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천성산 공사' 잠정 중단될 듯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의 공사를 둘러싸고 불교계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의 문재인 시민사회수석은 12일 "공사를 반대하며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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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조계종'을 지켜라
"조계종이라고 다 같은 조계종이 아닙니다. 유사 조계종에 조심하세요."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종단 차원에서 브랜드 작업을 한창 하고 있다. '조계종'이란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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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나눔문화" vs "불교 이미지 손상"
▶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右)이 승려 노후복지를 위한 '자비의 보험 나눔'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현대불교신문 제공] (上).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中)이 벤처기업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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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인도 2억 천민의 '등불'
"인도에서 법적으로 카스트 제도는 없어졌으나 일상에선 그 폐해가 뿌리깊게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인도의 천민은 짐승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마을 공동 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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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지도자協 의장 법장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인 법장 스님이 21일 서울 필동 한국의집에서 열린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7대 공동대표 의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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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조계종 '人事 갈등' 술술 풀어야
#1 지난 16일 오후 서울 조계사 근처의 한 음식점에서 조계종 중앙종회의 다섯 스님이 모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중앙종회(국회)의 종책모임 중 하나인 보림회(총 13명)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