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아일랜드)불안한 평화유지
【벨파스트=장두성특파원】「보비·샌즈」의 장례식이 있은 7일 북「아일랜드」사태는 그의 사망직후 있었던 「가롤릭」교도들의 즉흥적인 폭동사태와는 달리 놀라울 정도로 평온한 상태를 보이고
-
구오도폭동 지방확산
「아일랜드」공화국군(IRA)소속 게릴라「보비·샌즈」가 5일 옥중단식 끝에 사망함으르써 「벨파스트」등지에서 시작된 「가톨릭」교도들의 폭동은 6일에도 북「아일랜드」일원의 중소도시로 번
-
이라크 대통령 저격받아 부상|시리아지 보도
【다마스커스24일AP=연합】「사담·후세인」「이라크」대통령은 지난달 28일「이라크」 북서부의 「잘레」시에서 연설도중 저격을 받아 부상했으며 저격당시 벌어진 총격전으로 저격범 4명이
-
"레이건이 맞은 탄환 독물이든 파쇄성탄"
【워싱턴3일UPI=연합】「레이건」미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발사된 6발의 총탄은 모두 총격과 동시에 폭발하도록 제조된 가공할 『파쇄성총탄』인것 같다고 미국연방수사국(FBI)이 2일
-
"브레즈네프 저격은 불가능하다"
【모스크바1일AFP=연합】「레이건」 미대통령 피격사건과 유사하게 소련에서「브레즈네프」 소련공산당서기장의 목숨을 노리는 공격행위가 가해지기는 불가능하다고 소련관측통들이 1일 말했다.
-
"20년주기 피격설 거의맞아"|미국역사에 나타난 현직대통령 암살사
미국대통령으로 암살대상이 됐던 인물은 이번의 「레이건」 대통령을 포함하여 모두 9명. 그중 4명이 목숨을 잃었고 다섯명은 중상을 입거나 총탄을 모면하여 목숨을 건졌다. 특히「포드」
-
미 대통령의 수난
「레이건」 미국대통령이 흉탄에 맞아 부상했다. 대통령저격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은 아니어서 충격은 크지만 기이한 느낌은 없다. 금세기에 들어와서만도 이미 5번의 저격사건이 있었고 그
-
비틀즈 존·레논 피살
【뉴욕9일 AP본사특약】전 「비틀즈」단원의 한사람이었던 「존·레논」(40)이 8일 하오 그가 살고있던 「뉴욕」의 「어퍼·웨스트·사이드」에 있는 「다코타」아파트 밖에서 괴한의 총격을
-
"말뿐인 수칙…「안전제일」"|"어이없는 KAL기 참사"취재기자 방담
김포공항 「보잉」747「점보」여객기 참사는 지금까지 말로만 들어왔던 대형 항공기 사고를 우리 눈으로 직접 보게 했다. 국내 민간항공 사상 최대의 희생을 가져온 이번 사고는 불행 중
-
남진호 선원 19명도|하루빨리 송환하라
이호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13일 담화문을 발표,『북한측이 사건발생 이후10여개월이 되도록 제6, 7 해왕호 선원들을 들려보내지 않고 있다가 이제나마 송환한 것은 다행한 일』이라고
-
해왕호 선원들 가족재회
해왕 6,7호가 납북 2백92일만인 12일 상오11시 모항인천항에 닻을 내렸다. 11일 낮12시50분쯤 백령도 서쭉 6「마일」해상에서 우리해군함정과 만난 해왕 6,7호는 22시간의
-
〃집 마련하면 안전한 직업 택하겠다더니…〃기다림이 통곡으로 변한 7호 선장가족들
『이게 무슨 날벼락 입니까.』 해왕7호 선장 김환용씨(44) 의 부인 이해임씨(43·부산시 초장동 3가89)는 남편이 북괴의 총격으로 숨졌다는 비보를 듣자 잠시 실신했다. 잦은 해
-
납북 해왕호 선원 23명|곧 송환하겠다
【서울 내외】북괴는 5일 이른바 중앙통신 보도를 발표, 지난 1월26일 북괴 해군 경비정에 나포됐던 우리의 제6, 7 해왕호 선원들을 곧 송환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
"나라가 망해도 민주주의 누릴 수 있나?"
【서울 23일 UPI동양】이희성 계엄사령관은 22일 『김대중은 내란음모 및 정부 전복기도혐의로 8월에 재판을 받게 된다』고 말하고 『김이 조사를 받는 도중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았다
-
전 이란 수상 「바크티아르」 이란 특공대가 암살 기도
【파리·테헤란 18일 AFP동양】「프랑스」에 망명중인 「샤푸르·바크티아르」전 「이란」 수상은 18일 상오 9시 「파리」 교외에 있는 딸의 「아파트」에서 조반을 마친 직후「이란」 혁
-
아프간 대통령 자살 미수
【뉴넬리 17일 AFP동양】소련요원들에 둘러싸여 사실상 가택연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브라크·카르말」「아프가니스탄」대통령이 지난13일 밤 「카불」에 있는 그의 관저에서 자
-
광주사태 계엄령발표 전문
지난 5월18일 광주시내 대학생시위에서 발단하여 5월27일 진압되기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발생하였던 폭동사태는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국정의 정상적 수행을 저해하였을 뿐 아니라
-
계엄군측과 무기회수 방법 등 절충
대책 22일 낮12시께 부터 광주시 금남로에 모인 시위군중 가운데 자체수습위원회를 구성,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이들은 윤공희 대주교를 위원장으로, 변호사 등 유지들은 고문과 위원으
-
3면에서 계속
앞서 살핀바와 같은 사정만으로 허구의 것임이 명백하거니와 원판결이 적법하게 거시하고 있는 증거들에 의하여 더 나아가 이점을 밝혀 보기로 한다. 피고인 김재규는 1976년 12월 4
-
미 최악의 인종폭동
【마이애미19일UPI동양】흑인을 집단구타 사망케 한 백인 전직경관 4명을 무죄 방면한 법원의 흑인차별조치에 분격한 「마이애미」시흑인과 흑인의 입장에 반대하는 백인 수만명이 17일
-
대통령 시해사건 대법원 판결문
주문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 피고인 유석술에 대한 이 판결선고 전 당심 구금인수 전부를 그 피고인의 본형에 삽입한다. 이유 피고인들의 각 변호인과 피고인 김태원 본인이
-
휴전선서 총격전
【워싱턴12일AP합동】주한미군 순찰대가 12일 남북한을 갈라놓은 비무장지대(DMZ) 공동관리구역 남방에서「정체불명의 사람들」과 소규모 총격전을 벌였으나 미군측에 사복자는 없다고 미
-
북괴무장공비 2명 또 침투 아군 2명 전사상
북괴무장간첩 2명이 동부전선 금화동북쪽5㎞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남쪽6백m지점으로 침투해 숨어 있다가 27일 하오3시15분 아군수색대에 발견되자 사격을 가하고 도주, 그중 1명은
-
검찰관 보충신문
▲서울궁정동현장에서 총소리를 듣고 M-16의 경고사격이나 오발인줄 알았다는데. - 그렇다. ▲경고사격을 M-16으로 하는 경우 5∼6발이나 할 수 있겠는가. - 총쏘는 사람의 숙련